27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동원) 사회위원회는 7월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수유동 총회본부 대화의 집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기독교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측은 개최의의를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이해와 교회 입장을 정리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황우석 교수팀에서는 안규리 박사가 황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 총무 박재현 박사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윤리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 교사위원회 서기 목사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연구에 관한 신학적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고, 발제가 끝난 뒤 발제자와 방청객이 1시간 가량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자유토론을 할 시간을 갖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