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신생아 및 아동을 위한 영양제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해서 싱가포르에 1억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싱가포르, 홍콩, 중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공급을 50%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싱가포르 공장은 글로벌 영양제 공급 기지 중 하나로 제조 공장 네트워크로는 아일랜드, 중국, 멕시코 및 필리핀에 운영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영양제 생산은 화이자가 지난해 10월 와이어스를 인수한 후 와이어스 공장이 화이자 싱가포르에 통합된 것이며 올 6월에 확대가 완료된 것이다. 공장 확대로 화이자는 지난해 100명의 신규 고용을 추가해 총 587명이 일하고 있다.
화이자 글로벌 제조 사장이며, 수석부사장인 리치아디(Natale Ricciardi)는 “품질 관리에 종사하는 120명으로 공장은 모든 생산 공정 공정마다 품질과 안전 기준을 유지하고 있고 이러한 품질 관리는 화이자 글로벌 제조 문화의 중요한 사항으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영양사업부 만(Erica Mann) 사장은 공장 생산 시설 확장으로 회사는 아시아 지역에 영양제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