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일본 서노비온(Sunovion) 파마사의 새로운 정신병 치료약 라투다(Latuda: lurasidone HCl)를 시판 허가했다.
정신분열증은 미국인 1%에게서 발병되고 있으며 환각, 망상,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한다.
FDA허가는 라투다 투여 집단이 맹약 투여집단보다 정신분열 증세가 적게 나타난 다는 4개 임상연구에 근거해 허가했다.
라투다는 비정형 항 정신병 약 계열로 릴리의 자이프렉사, 존슨 앤 존슨의 리스퍼달, 아스트라제네카의 세로쿠엘 약물 등과 유사한 범주에 속한다. 이들 항 정신병 약은 작년 미국에서 상위 처방약으로 총 매출이 약 146억 달러에 이른다.
모든 비정형 항 정신병 약에는 설명서에 혈당을 상승시키거나, 체중 증가 및 당뇨 유발 위험성을 경고 표시하게 했다. 치매 치료로 사용할 경우 노인 환자에게서 사망 사례가 있어 미국에서 이 분야 사용에는 허가하지 않았다.
서노비온 제약은 뉴저지 포트리에 소재하고 있는 일본 다이닙본 스미토모 파마의 미국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