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노피-아벤티스와 미국 소비자 보건사업 분야의 차템(Chattem)사는 미국 FDA가 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알레르기 치료 처방약인 알레그라(Allegra)를 매약으로 시판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알레그라-D는 코막힘, 축농증에 그동안 처방 판매되었으나 앞으로는 비처방 매약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약 4천만 명의 성인이 실내 및 실외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으며 알레그라는 약효가 신속하고 졸림 부작용이 없으며 24시간 지속하여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눈물 증세와 코나 목의 가려움증을 완화해 준다. 알레그라는 15년간 처방약으로 사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처방 없이 매약으로 사용 가능해 졌다.
차템사의 게리(Zan Guerry) CEO는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레그라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소비자들은 처방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