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인정신의학상’에는 전남의대 윤진상 교수, 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 노성원 과장, 서울의대 이정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환인정신의학상은 환인제약(대표이사 이광식)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 중이며, 시상식은 14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열린 제54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각 수상부문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 이내 학술활동 및 학술 업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학술상에 윤진상 교수(전남의대)가 선정됐다.
만 40세 이하면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에 수여되는 젊은의학자상에 노성원 정신보건연구과장(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 공로상에는 이정균 명예교수(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