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코스닥 예비기업 중 보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2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와 코스닥상장 신청기업에 대하여 기술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진흥원은 코스닥상장 예비기업 중 보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평가의견을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하면 증권선물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시 이를 반영하게 된다.
진흥원 김삼량 산업지원단장은 “진흥원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시스템을 활용하여 국내의 우수한 바이오 보건산업 벤처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