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병원 중앙관 정문 앞에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중앙대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새생명후원회(회장 이상훈)는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의 치료비 및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새생명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병원 교직원이 기증한 의류, 가전 제품 등의 물품 바자회를 비롯해, 먹을거리 장터, 외부업체 물품 판매, 연주회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두산베어스 야구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 글러브 등의 소장품을 기증받아 판매해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현장 기부금 전체는 새생명기금으로 편입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