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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간협,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 축하연


대한간호사협회(회장 신경림)는 제43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記章)을 수상한 최미자 국립마산병원 간호과장과 이명희 국립소록도병원 간호과장을 위한 축하연을 서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수상자의 모교인 혜천대학과 마산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수상자인 최미자 국립마산병원 간호과장은 국립마산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 국립 나주병원과 부곡병원, 현재는 소록도병원 근무를 자원해 35년 동안 전인간호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명희 국립소록도병원 간호과장은 33년 동안 간호 현장에서 한센병환자, 결핵환자, 정신질환자 등 소외된 환자를 위해 헌신적인 전인간호를 수행하며 박애주의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한편,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돼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정도를 시상하고 있다. 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번까지 모두 51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