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 학술대회가 24~25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평소 공보의들이 궁금했던 피부질환 감별진단법과 당뇨병 및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 등 의학적 지식 습득과 FunFun 연애Feel살기와 젊은 의사를 위한 재테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강좌로 진행된다.
한편, 기동훈 회장은 강좌에 앞서 의협회장 직선제 안건 부결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 당부했다.
기 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내부적인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우리는 의사로서 전문성과 자율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민건강을 진정으로 위하는 올바른 방향의 의료계를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