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24일 불우이웃돕기와 소비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20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30분 만에 모든 판매가 종료됐다.
이날 개최된 바자회를 통해서만 수익금이 약 3500만원에 달했으며, 가족사, 지방사업장, 연구소를 포함한 총 모금액은 약 7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