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강희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일본 직업성질환리서치센터 에비하라 이사무 이사장을 초청해 진폐요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산재의료관리원 소속 진폐요양기관 총 5개 병원(태백, 안산, 순천, 동해, 정선병원)의 진폐담당 전문의, 간호사, 행정직 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국내 상황에 적합한 진폐요양서비스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일본의 진폐요양 의료전달체계 및 요양서비스를 참고로 하여 상호 토론할 것이며, 산재보험시설인 진폐전문의료기관의 역할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선진 진폐요양서비스 지식 습득을 통해 진폐전문의료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