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지난 26일 본관 15층 창조홀에서 ‘2011년 제1회 전공의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공의 우수논문 공모전’은 전공의의 연구 활동 장려와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첫해인 올해에는 안과 정재근 전공의와 영상의학과 한아리 전공의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는다.
송경원 병원장은 “매년 전공의들의 논문 참여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서 우수한 전공의들을 선발하고 그들의 역량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