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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양대구리병원, ‘2회 환자 안전의 날’ 성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제2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린 손 씻기 체험 행사, 구리시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금연 홍보, 환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하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문대근 고문변호사가 발표한 ‘의료소송의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많은 교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QI 실장의 '환자 안전의 날 활동 소개를 비롯해 박용미 주임간호사(응급실) 외 21명의 환자안전리더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과 신순교 주임간호사(중환자실) 외 25명의 감염지킴이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환자안전 포스터', 'Best Clean Hands', '손 위생 수행률 우수 부서', 'Best 금연상'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김순길 한양대구리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거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인식이나 시스템들이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 보다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낙상사고나 투약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