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윌스기념병원(박춘근∙황장회)은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전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윌스기념병원‘에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기 벌이고 있는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의 이름을 따 ‘이홍렬과 마음으로 걷기’라고도 불리는 이 캠페인은 자전거만 있으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전세계 많은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구입한 자전거는 내전으로 폐허가 된 스리랑카를 비롯 우간다, 세네갈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윌스기념병원은 이날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에게 자전거 10대를 구입 할 수 있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불우한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가운데 이홍렬 씨, 좌측 박춘근 병원장(수술 가운), 우측 황장회 병원장(셔츠,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