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새로운 100년,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어울린 ‘한마음체육대회’를 6월 9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동산의료원은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새병원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교직원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체육대회를 열고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병원 근무자를 제외한 1천여명의 많은 교직원과 가족이 4개팀으로 나뉘어 박터뜨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직원 자녀들을 위한 키즈존을 만들어 라면컵 쌓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직원 가족이 함께 자리하는 흥겹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새병원 기공식이라는 큰 행사를 치루기 위해 그동안 수고 많았던 교직원이, 오늘 하루만큼은 그 동안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