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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중앙대학교 의약학 교수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중앙대학교 의약학계열(의무부총장 김성덕)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춘천 라데나 콘도에서 ‘의약학계열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대가 계열별 부총장제로 전환하고 올해 4월 중앙대적십자간호대학이 출범한 이후 의대, 약대, 간호대 교수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행사로, 의약학계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개 조로 편성된 조별 분임 토의 시간에는 효율적인 계열 운영, 연구 경쟁력 강화, 학생 교육 개선, 임상 실습 개선 등 각각의 주제별로 열띤 분임 토의 및 발표가 진행됐으며, 건강증진센터 함창곡 교수의 ‘연구윤리 및 출판윤리’에 관한 특강 또한 참석한 교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덕 의무부총장은 이날 세미나의 총평을 통해 “향후 약학대학의 6년제 시행과 관련해 의대와 약대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대와 병원간의 협조 관계를 통한 약대 학생들의 원활한 임상 실습 등 계열내 대학간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의약학계열 공통 교과과정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중앙대가 우리나라 의·약·간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좋은 지침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