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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북대병원, 고교생 심폐 소생팀 경연대회 교육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전북지역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사1명, 학생2명이 한 팀이 되어 총 24팀이 참석했으며 다음 달 10일에 있을 지역 예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를 위한 교육은 고교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실시한 심폐소생술의 여부와 적절성에 의해 생사가 크게 좌우된다. 이에 훗날 사회에서 활동하게 될 고등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응급처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는 “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응급의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응급처치교육의 활성화 및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확산 시키고자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 본선 진출을 위한 경연대회는 다음달 10일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