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에서는 지난 9.24부터 10.15까지 산재환자 부부 3쌍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문화교실”은 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가족상담, 의사소통, 추억의 나들이, 커플베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산재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 산재사고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우자와의 동반자적 삶을 재 형성함으로써 올바른 가정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문화교실”은 올바른 부부관계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산재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 도모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재환자 10쌍이 수료했으며, 연말에 1개반을 추가 개설하여 “가족문화교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