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헌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난해 12월21일 국내 최초로 세계 여드름 연구회 (Global Alliance to Improve Outcomes in Acne) 의 회원으로 선임됐다.
서 교수는 아시아인으로서는 3번째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종신제이다. 세계 저명 여드름 연구자와 함께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 연구 방향, 치료제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고 수립하게 된다.
세계 여드름 연구회는 세계에서 30명 이내의 저명 여드름 학자를 선임해 여드름 치료 연구 방향을 수립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여드름 관련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