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4월19일까지 국내 24세미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 10기 바이엘 환경대사(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 BYEE)를 모집한다.
바이엘 환경대사(BYEE)는 바이엘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전세계 19개국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제10기 바이엘 환경 대사는 올해 5월부터 약 4개월간 재활용, 혁신 및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홍보 등 환경과 관련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하게 된다.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최우수 환경 팀 1팀에는 100만원, 우수 환경 팀 2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전체 참가자들 중 최우수 평가를 받는 3인에게는 11월 중 바이엘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진행되는 1주일간의 글로벌 환경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글로벌 환경 캠프에서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우수 환경 대사 학생들과 활동 사항을 공유하게 되며, 프로젝트의 가능성에 따라 본사의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 또한 얻게 된다.
제10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대학(원)생(만 24세 이하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로 3~5명이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된다.
지원 서류 등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바이엘 홈페이지(www.bayer.co.kr)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아 이메일(byeekorea@unep.or.kr)로 접수하면 된다. 바이엘환경대사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byeekorea)를 통해 그 동안 BYEE들의 활동 사항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