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강병문) 춘계연수강좌가 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 연수강좌는 2개의 연수강좌가 마련됐는데, 먼저 대강당에서 진행된 본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전문의들을 위한 강좌로 골다공증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전문의들이 최신의 새로운 정보를 추가로 획득하고 기존의 기식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내용의 연수강좌로 구성됐다.
소강당에서 진행된 기초연수강좌는 골다공증이라는 학문 분야에 처음 입문하는 전문의나 전공의들에게 기초부터 시작해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또 기초연수강좌는 골다공증에 대해 전혀모르는 준 의료인(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등)들도 골다공증이라는 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강당에서 진행된 춘계연수강좌는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증례로 보는 치료의 알고리즘 의 3단계로 ▲골다공증 병태생리 및 연구의 최신경향(최제용 경북의대 생화학과)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보험기준(김도희 단국의대 내분비내과) ▲칼슙, 비타민D 외래에서 꼭 처방해야 하는가?(최한석 동국의대 내분비내과)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소강당에서 진행된 기초연수강좌는 ▲골다공증의 역사와 관련 용어 정리(김영훈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골다공증의 병태생리(최용수 광주기독병원 정형외과)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무엇이 다른가(서석교 연세의대 산부인과) ▲골다공증서 척추골절(이재협 서울의대 정형외과)등의 강좌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