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의 릭스 병원의 칼센 (elisabeth Carlsen) 박사 연구진은 27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정액 검 체를 채취하고 사정 횟수, 금욕 기간 및 열정에 대한 에피소드 등의 질문 응답으로 16개월 조사한 결과 정액의 농도는 사정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된다는 사실을 관찰 확인하였다.
정액농도, 운동성 및 모양에 대한 계절적 변화는 없었으며 사정 횟수는 겨울보다 봄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 사정할 경우 정액 농도는 한번 사정할 때 부다 29% 저하되고 3회 사정에는 41% 농도 감소가 나타났다. 그러나 횟수와 정자의 운동성 및 모양에는 아무런 영향이 미치지 못했다. (자료: Fertility and Sterility, August 2004.)
(2004.08.16.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