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10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실에서 Bio산업 전문인력의 구인 구직을 지원하는 ‘Bio-Job Fair 2005’ 행사를 개최한다.
바이오벤처협회와 ㈜잡코리아가 주관하며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구직행사는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구직행사에는 셀트리온, 삼성기술원 등 세계적인 기업을 비롯하여 쎌바이오텍,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니아, 내츄럴엔도텍 등 코스닥 상장 및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오스코텍, 넥스젠, 리젠바이오텍, 아미코젠, 켐온, 셀론텍, 지니스생명공학, 메타볼랩 등 유망한 바이오벤처기업 30개사 이상이 우수한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구인업체로 참여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구직행사에는 30개 기업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의 구인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올해 구직행사는 홈페이지 (http://www.biojob.or.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하거나 현장등록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