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7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4가지 정관개정안과 간선제를 직선제로 바꾸는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논의, 의결했다.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노환규 전 회장의 선거 출마도 제한됐다. 위반금 500만원 이상 벌금이 확정된 자로,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는 회장출마를 제한하는 개정안이 찬성 129명, 반대 49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다.
전의총 회원들이 총회 직전 피켓 시위를 벌였다.
대의원 투표결과 방상혁, 임병석 상임이사 2명이 불신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