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국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공동 출원한 것으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등록이 결정되며, TG-C의 지적재산권 보호 범위가 한층 확대됐다. TG-C는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세포유전자치료제로, 동종연골 유래 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인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된다. 이를 통해 관절의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 및 구조 개선에 기여한다. 특허의 핵심은 TG-C의 유효성과 품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확립했다는 점으로, 2액의 형질전환 세포에서 분비되는 TGF-β1과 1액의 연골세포에서 생성되는 ‘TSP-1’(다기능성 단백으로 면역 항상성 유지에 관여)의 발현 양을 핵심 유효성 평가 지표로 삼았다. 이들 성분이 일정 수준…
2025-09-29 09:36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GOSTA 기반 갑상선 절제술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통해 GOSTA의 우수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GOSTA(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가스 주입 원스텝 단일공 겨드랑이 접근)는 고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세계 최초로 고안한 다빈치 SP(단일공) 기반의 갑상선암 수술 기법으로, 2cm 크기의 겨드랑이 절개만으로 갑상선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장 교수는 지난 19일과 26일, 원격 미디어 플랫폼인 인튜이티브 허브 시스템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GOSTA 기반 갑상선 반절제술과 측경부임파선곽청술을 집도했다. 특히 갑상선암이 목 옆 측경부 임파선까지 전이된 경우 시행되는 측경부임파선곽청술은 인튜이티브 허브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최초의 라이브 서저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라이브 서저리에는 아주대병원과 순천향대서울병원, 영남대병원 등 전국 3개 의료기관에서 참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고대안산병원이 GOSTA 에피센터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활동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교육과 교류의 장을
2025-09-29 09:34
국내외 임상시험 및 제약산업의 동향과 실사용데이터(RWE),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전문 자료가 발간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9월 29일, ‘2024년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정보 통계집‘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영문판 통계집도 함께 발간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통계집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임상시험 현황 ▲임상시험 주체별(제약사, CRO) 산업 현황 ▲국내외 제약산업 규모 ▲AI, RWE 등 최신 기술 동향 등이 있다. 임상시험 단계별, 효능군별 등 국내 임상시험 승인 현황과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현황, 임상시험 주체별(제약사, CRO) 연구개발 비용 및 인력 규모 등 산업 현황이 제시돼 있다. 또한 국내외 제약시장의 전체 규모, M&A 현황, R&D 파이프라인 등 내용과 AI 신약개발 규모와 RWE 활용 현황 등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정보 통계집은 2025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에서 참석자 대상으로 사전 배포했고, 9월
2025-09-29 09:33
담도암 2차 치료 성적을 한 단계 높일 약제의 사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소화기내과 임가람, 김지훈, 방승민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기훈 교수, 부산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윤학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담도암 2차 치료 약제에 대한 코호트 분석과 전 세계 연구들을 아우르는 메타분석을 통해, 폴피리녹스(FOLFIRINOX)가 기존 약제 대비 반응률과 생존율에서 상대적 우월성과 경쟁력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간내담관암, 간외담관암, 간문부담관암 등 담도암에 걸린 환자의 대다수는 외과적 수술이 불가할 만큼 진행된 상태로 진단받는다. 수술을 통한 절제가 어려운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질병 무진행 기간은 7개월 미만에 불과하다. 환자 대부분이 2차 치료가 필요하나 현재 2차 치료의 효용성은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다. 사용 약제의 평균 반응 유지 기간은 4개월 전후로, 새로운 치료 옵션의 발굴이 시급하다. 이에 학계에서는 담도암과 종양의 진행 양상이 비슷한 췌장암에서 효과를 보이는 폴피리녹스가 담도암에도 치료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이 제기돼 왔지만 이를 입증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연세암병원에서 폴피
2025-09-29 09:27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은 29일, 사람 체내에 있는 마약류를 검출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또한 의료기기의 정의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기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펜타닐을 비롯한 다른 마약류와 혼합해 남용되고 있는 동물용 진정제 ‘메데토미딘’을 판매해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 검거된 마약사범 10만 3231명 가운데 10~20대는 총 3만 4627명(33.5%)이고,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 2만 3022명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이상으로 마약 노출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성년자녀가 혹시 마약을 투약한건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들을 비롯해 클럽 등지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약을 탄 음료수를 마시거나, 해외여행에서 마약이 든 젤리등을 섭취하는 등 예기치 못한 경우가 있어‘자기보호권’측면에서 대비하고자 마약 검사 키트를 구입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마약 검사 키트의 정확도 문제, 처벌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키트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마약이 개발되는 등 마약…
2025-09-29 09:27
한국GSK(대표이사 구나 리디거)의 PD-1 저해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불일치 복구결함(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서 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공고 제2025-210호)을 통해 10월 1일자로 젬퍼리에 적용될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공고했다. 이는 2024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적응증으로 1차 치료 허가를 받은 지 1년 6개월만의 결과다. 앞서 젬퍼리는 2022년 12월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dMMR/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에 대해 2차 이상 치료로 단독요법 허가를 받고, 이듬해인 2023년 12월 해당 적응증으로 보험 급여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급여 확대에 따라 젬퍼리는 자궁내막암 1차 치료와 2차 치료 모두에서 급여를 획득한 치료제가 됐다. 그간 젬퍼리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전체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2025-09-29 09:13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제2회 심장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가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단‧검사‧치료 전략과 진료 노하우 등 폭넓은 주제의 강의를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심장내과 검사와 진료의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알쏭달쏭 심전도, 쉽게 해석하는 방법(심장내과 김문현 교수) ▲진료실에서 보는 흉부 엑스레이의 실전 해석(영상의학과 김태훈 교수)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심초음파 소견(심장내과 정인현 교수) ▲심장 검진결과, 환자에게 이렇게 설명하고, 의뢰하자(심장내과 노지웅 교수)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주제로 ▲고혈압 약제의 실전 처방법(심장내과 조덕규 교수) ▲당뇨 진료의 최신 경향: 개원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내분비내과 장슬아 교수) ▲호흡곤란: 심부전으로 숨찬 환자, 약제 처방 노하우(심장내과 배성아 교수) ▲두근거림: 심방세동 진단 및 치료까지, 최신 가이드라인 정리(심장내과 박제욱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혈관질환 진료 A t
2025-09-29 08:55
암 진단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최대 64%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암을 계기로 금연한다면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에 비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며, 심방세동의 경우 비흡연자와 거의 같은 수준까지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 환자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 항암, 방사선치료 등 암에 대한 치료로 심장에 부담이 가는 상황에서 흡연으로 인한 혈관 손상이 더해지면 위험이 더욱 커져 치료 예후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흡연자 10명 중 4명은 여전히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조인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암 환자의 흡연 지속 여부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암 진단 전후로 건강검진을 모두 받은 환자 269,917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흡연 습관 변화에 따라 환자를 네 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 △지속 비흡연군 △지속 흡연군 △금연군(암 진단 후 금연) △재흡연/흡연시작군(
2025-09-29 08:52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COSWAY Reimagined Mega Event에서 말레이시아 유통대기업 베르자야 그룹(Berjaya Group) 계열사 코스웨이(COSWAY)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개발한 쿨멜팅·팝핑캔디 제형의 건강기능식품과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생산해 코스웨이에 공급한다.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와 코스웨이 크리세이스 탄(Chryseis Tan) CEO가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르자야 그룹은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 등 F&B 브랜드를 비롯해 리조트, 항공, 스포츠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기업이다. 계열사인 코스웨이는 연 매출 약 3억5천만달러(한화 약 5천억원) 규모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네트워크 마케팅 선도기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혁신 제형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애터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2025-09-29 08:49
2024년 성인 ADHD 환자 수가 12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성인 ADHD 진료비가 5년새 약 6배 급증해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인 마음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ADHD 진료현황’에 따르면 ADHD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24년 26만 334명, 총 진료비는 2402억 831만 6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은 2020년 7만 9244명 대비 229% 늘어났으며, 진료비는 2020년 652억 8242만 9천원 대비 268% 급증했다. 성인(20대 이상)의 ADHD 진료인원이 2020년 2만 5297명에서 2024년 12만 2614명으로 4.85배(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10만명 이상이 ADHD로 진료를 받은 것은 지난해인 2024년이 처음이다. 특히 30대가 2020년 6194명에서 2024년 4만 679명으로 무려 6.57배(557%) 증가했으며, 그 중 여성이 2020년 2325명에서 2024년 2만 624명으로 8.87배(78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20대 이상)의 ADHD 진료비는
2025-09-29 08:41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9월 19일, 싱가포르·홍콩·대만·말레이시아에서 온 12명의 의사들이 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외과 채영준 교수의 무흉터 경구강로봇 갑상선수술을 참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하루 동안 총 4건의 무흉터 수술을 참관하며 최신 수술 기법과 술기 노하우를 직접 배웠다. 또한 채 교수와의 심도 있는 토론과 디스커션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갑상선질환 치료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채영준 교수는 갑상선 수술 중 성대 신경 보존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보라매병원에서 시행 중인 구강로봇수술의 경우 현재까지 영구 성대마비율 0%라는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채 교수는 갑상선수술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SCIE급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는 저자 중 한명으로써 학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채 교수는 싱가포르 의사 면허를 취득해 현지에서도 수술을 집도하는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아시아 여러 나라에 구강로봇수술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보라매병원 참관 프로그램 역시 채…
2025-09-29 08:40
노을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은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 국제학술대회 ‘MICCAI 2025(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Assisted Intervention, 이하 MICCAI)’에서 자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현장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MICCAI는 의료영상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형 국제 학술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을은 MICCAI 2025에서 기존 혈액 및 암 병리 진단 분야의 문제로 손꼽혀왔던 학습용 데이터 부족과 데이터 불균형으로 인한 진단 품질 저하 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워크숍 세션에서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단계별 심층학습(Cascaded Deep Learning)을 통한 민감도와 효율성 개선에 대한 연구 초록 ▲생성형 모델의 데이터 증강을 활용한 감염 적혈구의 검출 성능 향상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AI 모델을 노을의 마이랩에 적용 시 기존 방식보다 더욱
2025-09-29 08:29
국내 연구진이 인간 줄기세포로부터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혈관내피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협심증, 허혈성 뇌졸중 등 허혈성 혈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즉시 이식 가능한 범용 혈관세포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한정규 교수, 서울대학교 김종일 교수 연구팀이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엽줄기세포(E-MSCs)를 활용해, 혈관내피세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MiEC(Mesenchymal-derived induced Endothelial Cell)는 기존 혈관내피세포와 유사한 형태와 유전자 발현 특성,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면역원성이 낮아 거부반응 없이 누구에게나 이식 가능한 범용 세포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등이 포함되는 허혈성 혈관질환은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 활용되는 스텐트 삽입술, 관상동맥우회로술, 약물치료 등은 혈류를 일시적으로 개선할 뿐, 손상된 혈관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
2025-09-29 08:26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정맥영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라인 필터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담은 환자안전 정보제공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정맥영양은 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정맥으로 영양소를 공급하는 방법으로 정맥영양 시 용액 내 포함될 수 있는 미립자, 병원성 미생물, 공기 등이 환자에게 도달해 정맥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보건의료기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정맥영양 시 사용하는 인라인 필터의 크기, 용액 종류별 교환 주기, 설치 위치 등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권고사항을 마련했으며, 인라인 필터 사용 시 효과 및 부작용을 안내해 필요한 경우 인라인 필터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필터 수액세트 안전성 정보 관련 권고사항을 함께 담아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서주현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정맥영양은 복잡하고 주의가 필요한 방법으로 이번 권고사항이 의료현장에서 올바른 인라인 필터 사용으로 이어져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는데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2025-09-29 07:37
서미화·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26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희귀난치·중증질환 환자에게 더 가까이: 국민이 바라는 건강보험 재정 운영 개선 토론회’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환자 중심의 건강보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희귀난치·중증질환 의약품 접근성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고가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약품비 비중은 OECD 상위권이지만 정작 필요한 환자들은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에서 74.4%가 중증질환, 78.2%가 희귀질환 보장 강화를 지지한 점을 소개하며, 국민이 건강보험 재정의 우선순위 재조정에 동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설문조사를 포함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희귀난치·중증질환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질병의 심각성과 사회적 비용을 고려해 건강보험 보장을 중증·희귀질환 중심으로
2025-09-29 07:32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비대면진료의 산업화와 전자처방전에 강력히 반대하고, 성분명처방 의무화 법안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또 원가 이하의 수가구조를 방치하면 1차의료 붕괴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정부에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박근태, 이하 대개협)가 28일 제36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 대체조제 및 성분명 처방, 수가협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문배 총무이사는 먼저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에 대한 의료계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대면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재진 환자 중심, 의원급 중심, 전담기관 금지라는 네 가지 원칙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법안이 턱밑까지 올라온 현 상황에서 이 원칙들이 얼마나 충실히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환자안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 총무이사는 초진·재진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통해 얼마나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물품 환불이 가능한 배달 서비스와 달리 비대면 진료의 오류는 환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고 경고했다. 이어 “초진이냐 재진이냐를 뛰어넘어…
2025-09-29 06:00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가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심장판막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의학 정보를 재미있는 건강 보드게임으로 풀어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은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 심장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놀이처럼 익히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서영희가 응원차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영희는 “평소 가족 건강에 관심이 많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늘 생각하고 있었다”며, “오늘처럼 재미있는 방식으로 심장판막 질환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제15기)은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심장판막 질환을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조기에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2025-09-28 11:15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소아, 청소년 전문병원인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서울의 소아진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4시간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정성관 이사장으로부터 병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도시인 서울지역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구축돼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도 지정된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동북권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중심기관으로, 소아진료 병·의원 12개소, 참여약국 1개소와 함께, 서울 동북부 지역의 소아 의료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왔다. 박주민 위원장은 “지난 설에는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에 방문해 청소년, 소아 의료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았는데 올해 추석을 맞아 긴 연휴기간에 서울의 어린이, 청소년들의 긴급 의료지원 시스템을 현장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어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 때에도 소아 청소년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현장에서 노력해 달라” 고 당부하며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과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8 10:26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지난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시민 1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가 주최, 주관하고 국내 심혈관질환 관련 주요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혈관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9개 유관 학회가 대거 참여했다. 2023년 서울 뚝섬수변무대, 2024년 서울 올림픽공원에 이어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들이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했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2025-09-28 10:14
케이원메드글로벌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 KIMES 2025에 참가해 자사 주요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 KIMES는 영남권 의료 및 병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1만여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원메드글로벌은 Synermax, Brain Tesla, Mtight, Vmax Pencilbeam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집중형 체외충격파와 초음파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Synermax, 페이스 리프팅 장비인 Mtight가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케이원메드글로벌 관계자는 “부산 KIMES는 의료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KIMES 2025는 의료 전문인 컨퍼런스, 학술대회, 산업 세미나 등을 함께 진행하며 병·의원 관계자 및 의료 전문가들의 교류를 돕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5-09-26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