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제 75회 대한해부학회에 참가해 영상해부학과 단면 해부 등 메딥박스의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디지털 해부학 교육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해부학을 비롯해 다양한 의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한 주요 학술의 장으로, 전국 각지의 교수진과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컬아이피는 실제 해부학 수업을 지도하는 교수진과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개발한 ‘영상 해부학(Radiological Anatomy)’과 ‘단면 해부(Cross Section)’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 기존 메딥박스가 6500여개의 인체 해부학 구조물을 3D로 구현해 직관적 학습을 지원했다면, 이번 신규 콘텐츠는 여기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의료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해부학 지식을 임상 영상과 직접 연결해 학습하는 ‘임상 연계형 학습’의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아이피 부스를 방문한 전문가는 “학생들이 실제 의료 영상에서의 해부학적 구조를 3차원으로 동시 비교 학습이 가능해 이를 바탕으로 학습 능력을
2025-10-17 09:3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신청에 따라 실시한 진료비 확인 결과, 지난해 의료기관의 진료비 환불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20~2024), 진료비 확인 신청 및 환불 처리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비 확인 신청 접수 건수는 3만 702건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며, 민원 제기 금액은 713억원, 환불 금액은 27억원으로 집계돼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진료비가 환불 처리된 건수는 총 2만 5천여건이었으며, 환불 금액은 약 97억원에 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진료비 확인 환불 유형별 건수’ 자료에 따르면, ‘급여 대상 진료비의 비급여 처리’된 사례가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별도 산정 불가 항목의 비급여 처리’가 19%로 뒤를 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 신청 취소 사유’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 신청 취소 건수는 총 1만 2432건이었다. 이 가운데 ‘병원으로부터 환불을 받아 취소’한 건수는 3596건으로 전체의 약 29%를 차지했다.…
2025-10-17 09:3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간호사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선정되었다. 김휘영 연세의대(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최모나 연세간호대(간호정보학 연구실)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초거대 AI 기반 간호기록지 자동 생성 및 업무 자동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지원금은 5년간 63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암센터, ㈜메인 등이 공동 수행한다. 환자의 생명이 오가는 진료, 진단, 치료 간호 과정에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필수다. 이러한 기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입원병동, 외래진료 공간, 수술실 등에서 환자 상태, 수술 전후 경과, 투약 내용 등 건강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세세하고 면밀하게 관리한다. 동시에 환자 응대, 투약 관리, 환자 교육 등 직접적인 간호업무도 함께 수행해야 하니 부담이 상당하다. 김휘영 교수팀의 이번 국책과제 수행은 간호현장의 기록업무 부담은 덜면서, 간호사가 환자 간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서 시작했다. 매일 환자를 대하는 대학병원 교수이자 의대 교수, 그리고 간호대 교수가 주도하는 이번 과제는 의료 현장의 간호기록 업무
2025-10-17 09:31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이 필리핀 규제당국으로부터 인공지능(AI)기반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을은 최근 필리핀 식품의약청 산하 의료기기 규제 기관(Center for Device Regulation, Radiation Health, and Research)에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을 신고하고 현지 인허가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필리핀 miLab CER 판매 허가는 지난 9월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동남아시아 지역 인허가로, 노을은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유통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출시 이전부터 공급 계약이 체결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모은 miLab CER에 대해, 노을은 이번 하반기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기 허가 및 계약 보유 지역의 주요 고객들에게 제품 납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수익 제품 miLab CER에 이어 향후 혈액검사 제품 miLab CBC의 선진국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필리핀은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 경
2025-10-17 09:30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산제인 ‘알마겔’의 베트남 수출액이 1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마겔의 국내 정식 명칭은 ‘알마겔현탁액’이며 베트남 현지 제품명은 ‘유만겔현탁액’이다. 1984년 8월에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은 알마겔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짜먹는 약으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주성분인 ‘알마게이트’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인정받은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08년 처음으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알마겔은 2024년 한 해에 수출액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베트남 제산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유한양행의 해외사업은 크게 원료의약품에 기반한 CDMO사업과 완제의약품 수출사업으로 구분된다. 2024년 30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상반기에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제의약품 수출의 주력 제품인 유만겔이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추후 수출품목과 수출시장의 다변화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완제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 CPHI Wo
2025-10-17 09:25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등의 여·야 국회의원 34명의 공동 발의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개정 법률안이 민생법안으로 국회 통과돼 초고령 사회에 맞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 통합’의 수요자중심 보건복지 정책이 실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현재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는 원내 적용이라는 제한적인 법률 규정으로 인해 50만 의료기사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돌봄통합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하는 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34명의 공동 발의로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업무 범위를 개정안을 제출했으며, 이로 인해 의료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모델 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권이 획기적으로 향상 될 것이다. 의료기사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 법률 개정은 의료기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
2025-10-17 09:20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서성일)는 최근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25년호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전립선암 국가검진 도입이 시급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내 51개 종합병원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2만 7075명의 환자를 대규모로 분석한 이 논문(Half of the men with prostate cancers discovered in 2010-2020 had high-risk diseases: Korean real-world data from 27075 patients)에 따르면, 진단 당시 환자의 절반 이상인 50.6%가 이미 질환이 진행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전립선암 조기 발견 체계의 심각한 한계를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저위험 전립선암 비율은 2010년 11.4%에서 2020년 7.6%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서구 국가에서는 PSA(Prostate-Specific Antigen, 전립선특이항원) 선별검사 도입 이후 저위험군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와 달리, 한국은 이와 반대로 저위
2025-10-17 09:1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시절, 자생한방병원을 위한 심평원의 특혜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심평원·손해보험협회·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23년 3월 ‘무균·멸균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약침액만 사용한다’는 합의안을 마련했고, 국토부는 2024년 2월 21일 ‘자동차보험 약침 안전성 기준 고시(제2024-98호)’를 통해 ‘객관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만 보험 인정’이라고 명시했다. 국토부는 같은 해 3월 14일 유권해석을 통해, 특정 기술이나 인증 여부가 아닌 과학적·의학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이면 인정 가능하다고 명확히 했다. 그러나 심평원은 이 해석을 사실상 거부하고, 3월 25일 안내(팝업 안내)를 통해 ‘4월 20일까지 미인증 원외탕전 약침 인정’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전진숙 의원측은 국토부 고시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정이자,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조차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고 했다. 또한 결국 인증 원외탕전을 운영하는 자생에게 유리한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전진숙 의원은 정치적 배경 의혹도 뚜렷하다고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
2025-10-17 09:17
치매질환 이외에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 성분 의약품(이하 ‘콜린 의약품’)이 치매예방약, 뇌영양제 등으로 둔갑돼 매년 처방금액이 급증해 2023년 5734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5652억원으로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콜린 의약품 처방 현황’에 따르면, 콜린 의약품 처방량이 2018년 5억 3733만개에서 2023년 11억 6525만개로, 5년 새 116.9% 증가했으며, 처방금액도 2018년 2739억원에서 2023년 5734억원으로 5년 새 10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콜린 의약품 처방량은 11억 9571만개로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처방액은 5652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43%인 82억원이 감소했다”면서,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콜린 의약품에 대해 2022년부터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청구량 증가율이 높은 요양기관 2023년 3995개소, 2024년 6588개소 등에 대해 서면안내 및 간담회 등 중재를 실시하고, 진료기록 확인 등 집중심사한 결
2025-10-17 09:10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이후 의료정책의 혼선이 이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진숙 의원에게 제출한 ‘재정운영위원회 재정전망(2025.9)’에 따르면, 2026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4조 1238억원 적자, 2028년 준비금은 15조 802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불과 1년반 전 정부가 제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의 전망치와 비교할 때, 당기수지 적자 폭은 3조 8천억원(3072억원 → 4조 1238억원) 늘었고, 준비금은 12조 6천억원(28조 4209억원 → 15조 8020억원)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재정 여력을 나타내는 지급가능월수 역시 2028년 기준 2.7개월에서 1.4개월로 줄어 사실상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은 재정 악화 방지를 위해 보험료 인상률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종합계획에서는 2025년부터 보험료율 1.49% 인상을 적용하도록 했지만, 재정운영위원회는 올해 전망에서 2027년부터 2.46% 인상률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약 65% 높은 수준으로, 20
2025-10-17 08:58
저가약 대체조제율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1.3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저가약 대체조제 및 장려금 지급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해 약국의 총 조제건수는 5억 3437만건이며, 이 중 저가약 대체조제건수는 731만건으로 저가약 대체조제율은 1.37%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대체조제율은 2023년 1.25%에서 0.12%p 증가한 것이다. 또한, 저가약 대체조제에 따른 장려금은 지난해 22억 8486만원으로 2023년 16억 1513만원보다 4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건강보험 총진료비 중 약제비 비중이 2022년 23.3%에서 지난해 24.2%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비교적 저렴한 제네릭으로 대체조제하는 것은 국민 건강관리의 비용효과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는 일로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가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저가약 대체조제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10-17 08:41
최근 5년간,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난임 진단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2만 8618명에서 2024년 30만 401명으로 31.4% 증가했다. 이 중 남성 난임 진단 인원은 2020년 7만 9176명에서 2024년 10만 8358명으로 36.9% 늘었고, 여성은 14만 9442명에서 19만 2043명으로 28.5% 증가해, 남성의 증가율이 여성보다 8.4%p 더 높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지난해 전년 대비 19.5% 급증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난임 부부 지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만 1939건이었던 시술 지원 건수는 2024년 22만 3012건으로 142.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8만건이 늘어 1년 만에 58%가 증가했다. 난임부부 지원 예산도 2020년 412억원에서 2024년 1457억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한 임신
2025-10-17 08:39
올해 들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총 7만 5153건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웹해킹’ 시도가 3만 2774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2025년 월별/유형별 해킹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웹해킹 등 13개 유형별 해킹시도 건은 1월에 2123건, 2월에 1987건, 3월에 1만 3901건, 4월에 2만 3932건, 5월에 1만 7895건, 6월에 5028건, 7월에 5939건 그리고 8월에 4348건 등 총 7만 5153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악용해 권한 없이 시스템에 접근하거나, 데이터 유출·파괴 등 피해를 유발하는 기술적 위협을 뜻하는 웹해킹 시도가 3만 27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 복제하며 확산되는 웜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 감염 건이 2만 3640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공단의 정보수집을 위한 해킹시도 건은 6007건, 해킹메일 764건, 공단 홈페이지 단절 및 위변조를 위한 해킹시도 건도 642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해킹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주영 의원은 “
2025-10-17 08:33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의무 위반 등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약사법 위반 내역이 품목으로는 1만 3203건, 금액으로는 3691억원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비례대표/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이후 연도별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표준코드를 기준으로 보고를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보고하는 등 약사법 제47조의3제2항을 위반한 품목이 1만 1610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동법 제47조를 위반한 품목이 159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의약품 판매가 기준으로 보면 보고를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보고하는 등 약사법 제47조의3제2항 위반으로 적발된 금액은 3648억원이 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동법 제47조 판매질서를 위반해 적발된 금액이 43억원에 이르는 등 총 3691억원이 넘는 금액이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약사법 제47조는 의약품 등의 유통 체계 확립과 판매 질서 유지 등을 위한 규정으로서 위반 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행위 양태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2025-10-17 08:27
경남 의령군과 창원힘찬병원이 지난 15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의령군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중 관절, 척추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무료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령군 관내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의뢰하면, 병원에서는 면담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경우 비용을 병원에서 부담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수술비뿐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비 등 입퇴원 시 발생하는 환자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의령군민에게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의령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43%에 육박하는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했으며,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많다. 지금까지 전문 의료기관 부족과 비용적인 부담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컸지만, 이번 협약 체결로 군민의 의
2025-10-17 07:17
군 내에서 수두·말라리아 등 법정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매독 등 성병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국군의무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육군, 해군·해병대, 공군, 국방부 직할부대의 법정감염병 감염자는 총 43만6,4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43만5,363명)를 제외한 법정감염병 감염자는 1,088명으로 수두, 결핵, 백일해 등 2급 법정감염병이 604명, 말라리아, 후천성면역결핍증, 쯔쯔가무시증 등 3급 법정감염병이 484명이었다. 각 군별로 보면, 육군이 90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군·해병대 103명, 국직부대 39명 순이었고 공군이 38명으로 가장 적었다.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된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 유형별로 보면, 수두 환자가 496명으로 45.6%를 차지했고, 이어 말라리아 325명(29.9%), 결핵 59명(5.4%), 매독 47명(4.3%), 후천성면역결핍증 46명(4.2%) 순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 환자 21명, C형 감염 15명, 쯔쯔가무시증 14명, B형 간
2025-10-17 07:10
정부는 10.16(목)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기업·현장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는 지난달 개최됐던 1차 전략회의에 이어서 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산업패권을 쥘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화하자는 의지가 반영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더 이상 규제기관이 아닌 지원·육성기관으로 거듭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핵심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이번 회의는 바이오, 재생에너지·순환경제, K-컬처 등 신산업 분야의 과감한 규제합리화가 새로운 국가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 하에, 규제기관의 ‘지원·육성기관으로의 전환’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간 전문가와 참석자들은 △K-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제고, △재생에너지 보급 및 자원순환 확대, △K-컬처 활성화 등 규제 합리화 관련 쟁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아울러 부처 장관의 발제를 통해 그간 정부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규제에서 지원기관으로의 탈바꿈’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
2025-10-17 06:40
SGLT-2 억제제 시장이 주요 치료제들의 성장에 힘입어 공격적으로 영역을 확장시켜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통해 2025년 3분기 주요 SGLT-2 억제제 처방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24년 3분기 974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156억원으로 18.6% 증가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엠파글리플로진 계열 제품은 2024년 3분기 874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047억원으로 19.8% 증가하며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이와 함께 시장 점유율도 9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그 중에서도 단일제인 ‘자디앙’은 51.7%로 시장 전체에서도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게 됐다. 원외처방은 2024년 3분기 481억원에서 2025년 3분기 597억원으로 2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메트포르민과의 복합제인 ‘자디앙 듀오’는 307억원에서 334억원으로 8.5%, 리나글립틴과의 복합제인 ‘에스글리토’는 85억원에서 115억웡느로 35.5% 증가한 모습이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2024년 3분기 7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06억원으로 50.1% 확대됐다. 단일제인 ‘직듀오’는 2024년 3분기
2025-10-17 06:00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스위스 바젤 시(콘라딘 크라머 시장), 주한 스위스 대사관(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대사)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 육성 사례 등 성공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협력 촉진을 위한 인사이트와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주한 스위스 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 임지현 부실장은 ‘스위스 생명과학 혁신과 한국과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바이오제약산업 분야에서의 스위스의 위상과 한국과의 협력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함얀 보겔드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헤드는 혁신적인 바이오제약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십에 대한 로슈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로슈, 스위스, 그리고 한국: 성공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들은 한국 바이오 산업의 잠재력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통찰을 공유했다. 함얀 보겔드,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헤드는 스타트업들이 설득력 있는 과학적 근거와 확실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
2025-10-16 18:08
일동제약그룹이 ‘2025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과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치러졌으며,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준법 선서와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CP와 관련한 동기 부여와 조직 문화 확산 등을 위해 △CP 준수 우수 부서 시상 △CP 슬로건 공모 시상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초청 강연에서는 한국청렴윤리경영연구소 차희연 소장이 ‘윤리 의식 제고와 자율 준수 문화 확산’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CP는 단순히 의무로서 지켜야 하는 규율이 아니라, 업무 수행과 목표 달성의 경로를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윤리 경영은 기업
2025-10-1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