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약국 유통을 담당해왔던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대한약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가 각 업체로부터 전달받은 공문에 따르면 현재 지오영은 3300만장(약 310억), 백제약품 960만장(약 90억)에 달하는 재고를 보관하고 있다.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정부의 ‘마스크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공적마스크 유통처로 지정되면서 공장 출고분을 다음 날까지 약국으로 공급하기 위해 물류 창고와 배송망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신속한 유통을 위해 헌신한 바 있다. 그러나 공적마스크 종료로 저가의 보건용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수개월째 공적마스크 재고를 창고에 보관하게 됐고, 보관 관리비 누적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공적마스크 유통업체의 상황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공적마스크 공급을 독려해 왔던 기획재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등 정부 기관은 공급종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공적마스크 재고로 인한 모든 손실을 감수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 공적마스크를 유통해온 도매업계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유통이라는 막중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본연의 의약품 유통
2020-10-12 09:55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암 및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정밀의료센터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비를 통해 분석한 유전체 정보 및 암, 희귀질환 환자의 임상정보,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등을 토대로 최적의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의료 서비스는 치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예방 및 진단부터 유전상담까지 유전체를 이용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포함한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정준 센터장은 “최근 디지털을 이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고, 특히 종양학, 분자유전학과 같은 첨단의료 기술분야의 발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개인 맞춤형 의학 시대를 열고 있다”며 “정밀의료센터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암이나 희귀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개인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을 수 있는 환자의 가족도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전상담을 맡고 있는 이현주 교수도 “유전체 분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결과 해석이 유전성, 가족성 암 및 희귀질환의 진단 및 예방 방침의 수립에 도움이 된다”며 “고위험군 가족에게 스크리닝 검사 안내를 포함한
2020-10-12 09:54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은 대한신장학회가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의 인공신장실을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평가기준은 의료진 및 시설·장비 구성, 치료 과정,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의무기록 및 보고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시행된 ‘제5차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88명의 평가위원이 서류 및 현지실사 실시, 진료과정 직접 확인 등을 통해 이뤄졌고, 평가에 참여한 전국 의료기관 중 69.9%가 인증을 획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역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여 혈액투석 치료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형 혈액투석기계를 포함하여 중환자용 지속적신대제요법( CRRT) 기계와 이동형 혈액투석기를 보유하여 중증도가 매우 높은 중환자들의 혈액투석을 안전하게 시행한다. 매달 시행되는 미생물배양검사를 투석기계 전수에 실시한다. 내독소검사, 미세물질검사, 열소독, 필터교환 등을 일정에 맞춰 시행하여 투석용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교차
2020-10-12 09:54
보건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1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703명(해외유입 34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총 2만 2729명(92.01%)이 격리해제 돼, 현재 15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3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9명, 경기 16명, 대전 13명, 부산·인천 각 3명씩, 광주·강원·전북·경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24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41만 5610명 중 237만 17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192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10-12 09:53
신약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료들을 다루고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자료의 방대함은 이미 사람이 다룰 수 있는 수준이 넘었으며, 지금도 빠른 속도로 그 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AI의 등장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AI는 제약바이오계에서 정보탐색, 약물설계 단계는 물론 시판 후 사후 추적 단계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시행착오를 줄여 신약개발기간을 눈에 띄게 단축시키고 개발비에 대한 비효율성까지 감소시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AI(인공지능, 이하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보건산업브리프를 발행했다. AI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우선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AI를 활용해 신약후보물질을 ‘탐색’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 단계에서 화합물 중 약물유사성이나 생물반응촉진하 등 약물 정보를 활용해 합성·감수성이 높은 데이터를 기반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다음으로, AI 알고리즘에 적용할 딥러닝 기법을 선택하는데 데이터의 형태나 종류, 신약 개발을 위한 분석 디자인 등에 따라 딥러닝 기법들 중 적절한 AI 알고리즘을
2020-10-12 06:41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상황에서 남북한 보건의료 공동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보건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북한 COVID-19 확산실태와 창의적 남북 보건의료 협력’을 주제로 8일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인도적 측면의 효율적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대안 등이 마련됐다. 이 자리서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은 남북한 갈등 속 치유의 도구로서 작동하는 보건의료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유엔(UN) 국경 제제 속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자발적 국경봉쇄와 최근에 발생한 홍수와 태풍의 피해는 북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보건의료인이라 한다면 코로나 위기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상처받은 사람들 속에서 그 상처를 어루만지고 화해할 수 있도록 치유의 도구로써 이용될 수 있는 것이 ‘보건의료’”라며 “너무나 큰 상처를 주고받은 남북간에 보건의료는 서로를 어루만지는 화해의 단초이자, 따뜻한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감염성 질환의 문제는 국경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가 초래
2020-10-12 05:50
최근 5년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감정 완료된 성형외과 관련 의료분쟁 사건이 174건으로 집계됐다. 분쟁사건 수술 3건 중 2건은 미용 목적이었고, 3건 중 1건은 ‘효과 미흡’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최근 발간한 의료예방소식지 15호를 통해 성형외과 분쟁사건 5개년(2015~2019) 현황을 공개했다. 5년간 성형외과 분쟁사건은 총 174건으로 2016년 이후 매년 증가추세를 보여 지난해 48건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30대 환자가 전체 사건의 47.7%(83건)을 차지했고, 50대 19.5%, 40대 17.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79.3%, 138건)이 남성(20.7%, 36건)보다 높았다. 종별로는 의원이 62.6%(10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 17.8%(31건), 상종 10.9%(19건), 종병 8.6%(15건)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또는 시술 목적별 상세 분포를 보면 미용 목적이 전체 사건의 67.2%(117건)을 차지했다. 미용목적의 세부 신체부위로는 안면 24.1 > 눈 21.8% > 코 14.4% > 유방 6.9%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내용별로는 효과미흡이
2020-10-12 05:40
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할 때가 있다. 제약회사들은 최근 매각이나 합병, 액면분할을 통해 각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씨티씨바이오는 매각·처분을 했고,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을 합병했다. 유한양행은 5:1로 액면분할을 결단했다. ◆대웅제약·씨티씨바이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처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는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처분을 결의했다. 지분율 약 3.9%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대웅에 처분해 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R&D 투자나 자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취득 등 향후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R&D 투자는 펙수프라잔(Fexuprazan), 항섬유화제(PRS 저해제)와 더불어 당뇨병치료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그동안 하버바이오메드와의 기술수출 계약에서 HL161과 HL036의 중국지역 개발 및 판권에 대해 총 8100만 달러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약 100억원의 주식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
2020-10-12 05:3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606명(해외유입 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으로 총 2만 2693명(92.22%)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2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18명, 부산 3명, 대전·강원 각 2명씩, 인천·충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9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외국인 각 6명씩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41만 483명 중 236만 657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303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10-11 11:06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발생이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누적 환자 40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548명(해외유입 33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 2624명(92.16%)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0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4명, 서울 23명, 인천 8명, 부산 3명, 대전·충남·전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5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40만 4684명 중 236만 115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898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0-10-10 09:44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 발생이 40명 아래로 집계됐다. 격리 환자도 14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476명(해외유입 33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만 2569명(92.21%)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8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명, 경기 9명, 부산·대전 각 5명씩, 충북·전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40만 233명 중 235만 50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699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10-09 10:29
공공의대 설립, 의대정원 확충 등에 반대하며 촉발된 의사총파업 당시 전공의들에게 내려진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은 기본권을 침해한 과도한 조치였다는 것이 법조계·의료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8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의료관계법상 업무개시명령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변호사는 업무개시명령의 현황과 법적으로 문제점은 없었는지 짚었다. 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은 의료법 제59조(지도와 명령) 1, 2항에 따른 것이다. 59조 2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휴업하거나 폐업해 환자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업무개시명령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특수성과 인적 구성 등의 사실관계를 토대로 판단해야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전공의 파업이 환자 진료에 지장을 준다는 막연한 사례로 처분한 사유는 부존재하다”는 것이 김용범 변호사의 설명이다. 김 변호사는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의 주된 이유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들고 있으나, 그러한 사유가 어떠한 점에서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서 정한 ‘환자…
2020-10-09 05:50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가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대웅제약)’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와 백신은 총 20건(치료제 18건, 백신 2건)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DWRX2003’의 내약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이다. 대웅제약은 ‘DWRX2003’이 현재 구충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니클로사미드)으로 경구투여 시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을 고려해,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근육주사제로 개발했다. 치료원리는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DWRX2003’는 이미 외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인도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9월부터는 필리핀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승인돼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F사와 터키 I사가 경구용 니클로사미드를 이용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
2020-10-09 05:40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현 회관이 8일 용산구청의 철거허가 승인에 따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재건축 관련 수많은 행정 절차 끝에 드디어 실제 공사가 본격화된 것이다. 회관 구조물 철거가 완료되기까지 약 40여일간 작업이 진행된다. 철거가 완료되는 11월 경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신축건물은 지하 4층 ~ 지상 5층 규모이며 총 공사기간은 20개월여 예상된다. 철거에 앞서 구 회관의 마지막 모습을 기념하고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8일 최대집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협 임원들이 공사장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철거 승인이 이뤄지기까지 물심양면 힘을 보태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양해에도 감사한다. 완공의 그날까지 더욱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시기 바라며, 회원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해 회관신축을 성공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74년 신축 당시 의협이 안정을 찾고 회세도 비약적으로 커져 오늘날의 의협으로 성장하는 기틀이 마련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 신축하는 새 회관을 통해서도 의협이 다시금 새로운 도약과 비
2020-10-08 17:4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코로나19 진단 도구(진단키트)의 국내‧외 허가용 임상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검체 보유기관과 진단 도구 개발기업 간 연결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정식허가용 임상적 성능평가를 수행할 의료기관을 섭외해왔으나, 다수 기업은 코로나19 양성 검체의 분포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기관 섭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협력 기관 간에 원활한 연결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해, 신속한 제품 검증과 임상평가 진행을 통한 인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진단 도구 수출용 허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지원범위를 정식허가까지 확대하기 위해 9월 중 협력 기관을 모집했다. 이를 통해 호흡기, 혈액 등 다양한 형태의 코로나19 검체를 충분히 확보하고 임상평가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연합체(컨소시엄) 6개소를 선정하고 지원 중이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1차 신청 접수를 받아 협력 의료기관 연결을 진행하고, 기업 수요에 따라 11월 중 추가…
2020-10-08 16:26
전남대학교병원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7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병원의 특성과 관련성 있고 사회적 신망과 청렴성이 높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새로 위촉된 감사관을 비롯해 이삼용 병원장과 이성길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정형순 전 광주은행 부행장(전 광은비즈니스(주) 대표이사)·정담 현 광주시 시립요양병원 이사(현 정담치과의원 원장)·강신중 전 광주가정법원장(현 법무법인 강율 대표변호사) 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날 위촉식 직후 대표시민감사관 호선과 감사실 업무 및 청렴업무 보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출범에 따라 행정 투명성 증대, 부패 관행 근절, 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 깨끗한 전남대병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성길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청렴성 및 공공행정의 투명성 제고
2020-10-08 12:46
조선대학교병원이 최근 ‘방사선 이용기관 안전관리 강화사업’에 선정,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피폭저감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조선대병원은 방사선 이용기관 안전관리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방사선이용기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피폭저감화 등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본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조선대병원에 안전장비 등을 지원하게 됐다. 이는 ▲방사선 이용기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사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통한 피폭저감화 ▲안전장비 보급지원 등 안전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대병원은 오는 11월 말 방사선량율 측정기, 휴대용 방사능오염측정기, 방사선지역감시지스템 등 각종 방호 용품을 지원받아 핵의학검사팀 대기실과 체내검사실, 방사선종양학과 치료실 등에 설치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방사선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선대병원 하정민 핵의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방사선 치료가 실시될 수 있도록 피폭저감화 방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0-10-08 12:34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최정연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진(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홍수 교수팀, 헬스커넥트, 이지케어텍)이 요양병원 및 요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문가 협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노인인구 비율은 약 14.5%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됐으며,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약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인들은 한 가지 특정 질환이 문제이기 보다는 여러 질환과 전반적인 기능상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만성질환자는 물론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질환, 노인 우울증 등 신체적·정신적 질환이 동반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약 50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노인병내과 김광일, 최정연 교수 연구팀은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에 입원 및 거주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포괄평가를 실시해 주요 만성질환 관리, 약제 관리, 재활 서비스 및 비대면 협진이 가능한 ‘Health-RESPECT(integrated caRE Systems for elderly PatiEnts usin
2020-10-08 12:07
경희대학교의료원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과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이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이 6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서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은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으로서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훌륭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형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공을 돌린다”며 “계속해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회 간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국내 의료 품질 발전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대한의학회 기획조정이사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대한의학회 산하 188개 회원학회의 업무 선진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해 헌신·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승준 본부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2020-10-08 12:06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다양한 수면질환을 편안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실을 열고 환자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질환 환자들은 낮에도 장시간 두통, 피로감을 느낀다. 집중력,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으며 주간 졸림으로 졸음운전과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중증 수면무호흡증이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5배나 증가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당뇨병, 우울증 등 여러 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소아·청소년의 경우 키가 성장이 늦고 학습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수면무호흡증 및 수면질환이 의심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수면다원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기면증, 과다수면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여러 수면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로 수면을 취하면서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면 중 동반된 여러 문제점 들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수면다원검사실은 고성능 수면다원검사 장비(Embla N7000) 및 독립된 수면실 2개, 개별 화장실, 판독실, 모니터링, 결과분석장치 등을 갖췄다. 강
2020-10-0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