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용량-약가 연동제의 재검토를 요구했다.KRPIA는 제약산업이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및 해외투자유치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규제보다는 투자 중심의 정책을 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개정 논의 중인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혁신에 패널티를 물리는 제도로 제약산업과 의약품의 가치를 무시, 창조경제와 상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KRPIA는 문형표 장관이 사용량-약가 연동제 및 시장형실거래가제 등의 규제 중심의 약가제도 개편안을 재고해 주시길 당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일괄약가인하를 단행하면서 신약의 가치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신약 가치 반영을 위한 정책마련은 미흡하면서 또 다른 약가인하 정책을 도입하고자 해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속한 약속 이행을 통해 제약업계의 발전과 생존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는 요청도 덧붙였다.아울러 KRPIA도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 간의 글로벌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약품 유통투명화와 우수한
2013-12-03 15:34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미국, 유럽을 넘어 전세계 미용시장 2위인 남아메리카까지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비탈(Pharmavital)’사와 자체개발 품목인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주’에 대해 약 1000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남미 15개국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각 국가마다 발매 후 5년간 나보타를 공급하게 된다. 나보타는 이로써 미국과 유럽시장은 물론 전세계 미용시장 2위를 차지하는 남미까지 진출하며 전세계 미용시장에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 연구본부 김청세 수석연구원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한 나보타주가 선진국은 물론 전세계 미용시장 2위의 남미까지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마비탈사는 전 세계 매출 4위에 해당하는 퍼펙타 필러를 약 7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파나마에 본사와 프랑스
2013-12-03 15:26의료계는 정부가 원격의료 영리병원을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전 회원의 뜻을 물어 즉각적인 파업 등 강경투쟁을 강행하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3일 오전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비대위는 “원격의료의 경우 아직 입법예고만 끝난 상태로 사안이 시급하지 않으나 영리병원의 허용이 포함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경우 정부가 수차례 연내 통과를 강조한바 있어, 12월 중에 통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바, 영리병원이 통과된다면 원격의료도 막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또한 정부의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의사 회원과 국민들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과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뜻을 같이 하는 시민단체와도 연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의사회원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회원 병·의원 진료실에 게재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전체 의사회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 의사회원이나 의대교수, 전공의의 투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의사회 뿐만 아니라 학회나 개원의협
2013-12-03 13:57세계 제약시장이 연평균 4.7% 성장하는데 비해 중남미시장은 12.3%로 두자리수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의약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의 인허가·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보건복지부는 2일부터 7일까지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을 진행 중이다.우리나라 의약품, 화장품 등의 품질수준과 허가관리 등을 이해하는 K-Pharma Academy에 참여하기 위해 중남미 4개 국가의 보건부, 인허가기관 및 구매기관 담당자 22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K-Pharma Academy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보건부와는 한국의약품의 자동승인(Homologation) 및 양국 허가기관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의약품 자동승인이란 우리나라 식약처 허가를 받은 국내 의약품을 에콰도르에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11월 한-중남미 포럼 때 한국을 방문한 에콰도르 미겔 말로 보건부 차관과 처음 협의를 시작, 자동승인 인정을 위한 내부절차가 진행중이다.우리나라 의약품에 대한 자동승인이 인정될 경우 한국은
2013-12-03 13:23녹십자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R&D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열린 전국의 지방사업장 및 오창, 화순, 음성공장의 행사에 이어 29일 녹십자 R&D센터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2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모든 판매가 종료됐다. 이날 개최된 바자회를 통해서만 수익금이 약 4700만원에 달했으며 지방사업장, 공장 등을 포함한 총 모금액은 약 8200만원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제 쓰임새를 다할 수 있는 물품들을 활용하여 회사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22년간 행사를 개최해왔다”며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 판매수익과 먹거리 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한해 동안 조성한 불우이웃돕기 기금과 물품을 ‘녹십자 사회봉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각종 사회 복지시설과, 본사 및 사업장이
2013-12-03 12:02신개념 브러쉬를 통해 풍성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4세대 하이브리드 마스카라’가 등장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로(CLARO)’ 를 새롭게 론칭하고, 4세대 하이브리드 마스카라 ‘퍼펙션 맥스카라(PERFECTION MAXXCARA)’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클라로(CLARO)는 스페인어로 맑음, 투명함을 나타내는 의미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뷰티 멘토의 역할’을 실현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퍼펙션 맥스카라’는 맥스(Max)와 마스카라의(Mascara) 합성어로 '2배로 커지는 속눈썹을 연출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퍼펙션 마스카라’는 동양 여성의 눈 사이즈에 최적화된 브러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서양 여성의 눈에 맞춰 제공되던 마스카라 브러쉬 분야에서 동양 여성의 긴 눈매를 고려한 21mm 와이드형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제품은 마스카라액이 속눈썹에 코팅하듯 발려져 하루 종일 번지지 않으며 별도의 리무버 없이 미온수로도 손쉽게 클렌징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한 속눈썹 관리를 위해 아사이 야자열매, 블루베리 등 각종 천연 식물성 보습원료 추출
2013-12-03 12:02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양귀비 골드가 ‘양귀비 골드 플러스’로 리뉴얼 출시됐다. 1호 흑색과 2호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2가지 컬러가 출시된 양귀비 골드 플러스는 과산화수소가 아닌 물을 염색제와 섞어 좀 더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며 염색제를 나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기존 양귀비 골드에 비해 용량이 1.5배 가량 많아져 여성의 긴 머리 염색도 가능하며 용해도가 향상되고 점도가 있어 손쉽게 염색할 수 있다. 1950년대에 출시된 시판 첫 염모제 '흑색양귀비 1호'는 파우더형 염색약을 일일이 끓여야 했던 시절, 끓이지 않는 염색약으로 각광받았다. '흑색양귀비 1호'는 최근 '양귀비 골드'로 판매돼 왔으며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2013-12-03 12:01홍인표 박사(국립중앙의료원 前 진료부원장)와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이 한미 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공동 제정한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열고, 총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양 측에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관순 사장,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국제병원연맹 김광태 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박경아 회장 등 200여명의 의료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저소득 계층과 지역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참 의료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한 선한의료포럼과 홍인표 박사님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 드리며 이 상으로 그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사 선생님들의 공적을 격려하는 자리에 12년째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의료계와 동반 성장하며 R&D를 통해 우리나라를 제약강국으로 이끄는데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제12회 수상자인 홍
2013-12-03 12:00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비단결 염색크림 염모제 ‘비겐크림톤’을 리뉴얼해 출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워진 ‘비겐크림톤’은 모발보호성분(양이온성폴리머, 실리콘오일)과 보습성분(해조 엑기스)를 추가 배합해 염색에 따른 모발 손상을 보호하고, 또한 암모니아 냄새를 줄여 염색 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비겐크림톤’은 기존의 염모제들과는 달리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에 트리트먼트 성분을 보강하여 더블 트리트먼트 작용을 통해 염색 후에도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에 따라 멋내기에 좋은 3G(밝은 밤색), 4G(자연 밤색), 5G(진한 밤색)와 흰머리 염색에 좋은 6G(자연 갈색), 7G(자연 흑갈색)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비겐 브랜드는 1905년 설립된 일본의 염모제 시장 1위 브랜드 회사인 hoyu社로부터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제품이다. 1957년, 비겐 분말타입을 시작으로 동아제약이 국내에 수입, 판매하여 이후 1991년, 지금의 크림타입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을 국내에 발매했다. 2011년에는 편의성을 강조한 신제품 거품형 ‘비겐크림폼’을 발매함으로써 기존의 염모제와는 차별화 된 폼
2013-12-03 12:00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4일 오전 10시부터 재활로봇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재활로봇 중개연구 사업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단장 김종배)을 2013년 조직하여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개발된 로봇의 원천기술을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에 사용하기 위한 임상적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활로봇 및 관련 보조기술의 임상 적용을 활성화하고 관련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오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2013년부터 진행된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성과 소개, 재활로봇 관련 연구자의 연구 현황 발표, 시제품 전시, 재활로봇 활용을 위한 의료수가화 및 공적급여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강연자로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참여연구원 및 재활로봇 관련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강연내용으로는 재활로봇의 의미, 개발역사, 개발현황, 임상으로의 활용방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이번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재활로봇 활성화 방안을 산・학
2013-12-03 12:00현대약품은 2일 경영관리본부 김영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영학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현대약품 경영관리본부장, 현대 내추럴 사장을 역임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철저한 시스템 경영을 통해 제약시장의 변화무쌍한 환경에 대응,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현대약품 논현동 본사에서 거행된 취임사에서 김 신임사장은 "대외적으로 제약업계의 여러 환경변화가 예측되지만 우리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한 방향으로 전진하여 현대약품을 일류 제약회사로 만들자"고 포부를 전달했다. 또한 ▲인재 육성을 통한 창조경영 실천 ▲구성원 모두를 위한 가치경영 실천 ▲시스템경영 강화 역동적 조직을 위한 열린경영 실천 ▲공정거래를 통한 정도경영 실천 등 5가지 항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모든 현대약품 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원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조직과 회사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지난 2006년 사장으로 취임해 7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전임 윤창현 사장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퇴임할 것
2013-12-03 11:59신풍제약(대표이사 이성태)은 발기부전치료제 ‘바로필정 50mg, 100mg(주성분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을 출시했다. ‘바로필정’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해면체에 주로 분포하는 PDE-5에 작용함으로써 발기를 유도하며 또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복용후 30분만에 신속하게 약효가 나타나며, 1일 1회 간편한 복용과 50mg, 100mg 두가지 용량으로 선택의 다양성을 높여 출시했다.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바로필정(50mg,100mg)’은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품목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
2013-12-03 11:5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보유한 건강보험 데이터가 품질을 인정받았다.공단은 지난 11월 29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건강보험 데이터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데이터 품질 인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기관에서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데이터인증(DQC-V)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이터관리인증(DQC-M)으로 구분해 심사한다.건보공단은 “데이터인증(DQC-V)과 데이터관리인증(DQC-M) 2가지를 동시에 획득함에 따라 고품질의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인증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데이터 품질 인증 획득은 건보공단이 1조 3천억 건의 방대한 전국민 의료정보를 관리하고 있어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ISO9001 품질인증 획득과 통합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이 강조되는 정부3.0 방향에 부응하는 고품질 건강보험 데이터를 확보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2013-12-03 06:36비만 전문 네트워크병원인 365mc 서울지점이 2013년 지방흡입술 1만 건을 돌파했다.서울365mc지방흡입병원은 지난 7월 365mc(전 지점) 최단기간 지방흡입 1만 건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특히 1만 번 째 환자가 비만 전문병원 찾아 한국에 처음 방문한 해외 환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개원 이래 단독센터 최초 1만 건 돌파라는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에서 1만 번 째 환자와 이선호 이사장, 김원준 부병원장, 안재형 원장 등 의료진과 함께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1만 번째 환자 재스민(국적 싱가폴) 씨는 “한국어를 2년간 배우기도 하고,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며 “몸매 관리를 위해 어떤 병원이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한국의 지방흡입수술 전문 병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후 병원 직원 분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매우 친절히 답해주셔서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을 신뢰하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의 큰 규모와 시설에 매우 놀랐고, 원장님을 비롯한 스텝 분들이 수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떨리고 두려웠던 마음이 편
2013-12-03 06:23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하 간협)가 주최한 간호대학생 대상 진로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간협은 지난 30일(토),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간호학과장협의회가 후원한 ‘2013 Nurse up Nurselife – 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에 전국 간호대학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중앙대 R&D센터(약학대학) 3층 대강당에서 ‘Nurse up Nurselife’ 브랜드명으로 명명되어 진행된 이날 진로설명회는 대한간호협회가 회원복지사이트 널스라이프(Nurselife)를 통해 예비간호사인 전국의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오프라인 행사였다.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진로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행사 전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간호대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성명숙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에게 간호사로서의 여러 진로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이번 진로설명회가 간호대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뜻 깊
2013-12-03 06:23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아주 특별한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송년회는 의사, 간호사, 호스피스봉사자와 호스피스병동에서 인연을 맺은 사별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찬에서 사별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사별이란 ‘낯설고 기나긴 슬픔의 터널’을 통과해야하는 긴-여정으로 사별가족들의 여정에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영남대병원 이경희 위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을 비롯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위로전화, 편지보내기, 자조모임, 가족송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사별가족 돌봄은 그들이 슬픔을 잘 극복하고 다른 삶의 세계로 적응하도록 사별가족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슬픔에서 벗어나 맘껏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13-12-03 06:19전북대병원은 환자들의 입장에서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서고 환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활동인 ‘CS액션러닝(Action Learning)’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번 더 웃기, 한번 더 양보하기, 한번 더 칭찬하기’를 슬로건으로 전사적인 CS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CS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CS액션러닝’ 활동을 추진해왔다.지난 3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CS액션러닝 활동은 수동적으로 진행되던 CS교육을 능동적인 교육으로 생각의 전환을 시킨 것으로 병원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서 해결방안까지 도출해가는 과정을 잘 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팀은 1개팀 6명으로 구성된 15개팀으로 팀별로 CS과제를 선정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본선을 통과해 종합발표회에 참가했다. 본선을 통과한 활동과제는 ▲희망의 벽- 소원을 말해봐(드림척척) ▲청․단․품 빠리스타일(82병동) ▲소통과 신뢰, 열정이 넘치는 CCU 문화(Bes
2013-12-03 06:12심사평가원이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급여기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급여기준 설정· 절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급여기준 사이버 참여시스템’을 구축, 2일부터 가동했다.심평원은 자체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전략에 따라 온라인으로 홈페이지에 급여기준을 상시 개선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심의안건 사전공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확대 등 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그간 서면으로 개별적 추진해왔던 업무를 통합 연계하여 처리할 수 있는 ‘급여기준 사이버 참여시스템’을 구축·개발했다. 이를 통해 외부의 개선 건의를 상시적으로 접수·처리 및 조회할 수 있으며, 심의안건 사전 공지와 공지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자 하는 전문가가 관련회의에 참석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회의참석요청서를 접수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이면 누구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참여/급여기준사이버참여시스템)에서 회원가입 또는 실명인증 후 급여기준 설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인 본인에 대한 접수내역 및 처리결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개선 건의 시에는
2013-12-03 06:09“왜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지 이해가지 않는다.”이목희 국회의원이 대한한의사협회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하루 빨리 법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3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혜민 대상 시상식이 2일(월) 저녁 7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이목희 의원은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두 가지가 있다며 “그 첫 번째는 한의학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지원이고 두 번째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가로막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우리나라 전체 보건의료부문의 연구개발 예산이 무려 1조 4145억원 이나 되는데 한의약 연구개발을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비 예산지원액은 204억에 불과하다”며 “이는 우리 사회가 한의계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양한방을 합친 우리나라 전체 병의원의 14.9%가 한의원 및 한방병원이며 국민의 26.3% 질병이 생기면 한의원을 찾고 있다”며 한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목희 의원은 “내년 국회 예산심사 때 한의학 관련 연구개발 예산지원액이 증가할 수…
2013-12-03 05:50제약사들이 거품으로 지적됐던 판관비부터 허리띠를 졸라 매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괄 약가인하 이후 악화된 수익성으로 인해 R&D분야의 투자 위축도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48곳의 분기보고서(개별재무제표기준)를 통해 3분기 연구개발투자 비율과 판관비율 누적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판관비율와 연구개발비율 모두 감소한 업체가 14곳으로 나타났다. 매출 대비 판관비율은 늘리고 연구비를 줄인 곳은 제일약품, LG생명과학, 신풍제약, 이연제약, 대한뉴팜, 우리들제약, 진양제약 등으로 나타났다.한편, 판관비를 줄이고 연구개발비율을 늘인 곳은 대부분 상위사들로,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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