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신약인 ‘슬리머’의 품목허가를 둘러싸고 파문이 지속되는 가운데 식약청의 허가지연과 관련, 보건단체연합은 이는 사실상 특허연장으로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처사이며, 불합리한 의약품심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2일 식약청은 특허기간이 끝난 ‘리덕틸’에 대한 국내 제약회사의 개량신약 허가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2월 돌연 허가지연을 통보, 사실상 개량신약의 품목허가 불허 입장을 밝혔으며, 이 원인이 미국과 EU 의 통상압력이었음이 밝혀졌다 면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의약품재심사(PMS) 제도는 원래 그 취지가 의약품 안전성을 위해 의약품 판매후 의약품의 부작용을 시험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의약품재심사제도는 본래 목적과는 달리 악용되어 국산 개량신약 개발을 저해하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일본을 제외한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약품재심사 제도는 우리와 같이 특허가 만료되는 신약의 독점적 지위를 사실상 연장시켜주는 ‘동등이상의 자료제출’ 요건 항목이 아예 없으며, 이번에 문제된 ‘리덕틸’의 개량신약은 ‘염산 시부트라민’과는 다른 ‘메실산 시
한국릴리(사장 ‘랍 스미스’)는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남성과학회가 이달부터 5월말까지 교통방송을 통해 공동으로 전개하는 ‘중년남성 건강 캠페인’을 후원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남성과학회가 전개하는 ‘중년남성 건강 캠페인’은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기부전과 전립선 질환을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교통방송(FM 95.1MHz) ‘교통시대’ 2부 (오전 11시 20분)를 통해 5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제는 *남성의 건강 *남성기능장애 *전립선 질환 *심혈관계 질환과 남성 *당뇨병과 남성 *전립선비대증과 남성 *노화와 남성갱년기 *정신적 스트레스와 남성의 건강 *관계 및 라이프스타일과 남성의 건강 등 분야별로 질환정보를 제공하고 청취자 상담도 받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3
건강기능식품이 병의원 중심으로 이동되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건기식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법 발효 이후 병의원에 대한 영업활동이 빠르게 활성화 되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의원쪽에 맞추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약국에서 자리를 잡았던 브랜드와 품목들이 의원 중심으로 이동 하면서 약국중심을 맴돌았던 건강기능식품들이 서서히 약국을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건기식시장의 중심이동은 해당 업체들의 약국영업과 마케팅이 소홀해지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특히 약국에서의 수금회전이 늦어지면서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의원에 대한 영업이 강화되고 있는 품목들로는 비타민을 필두로 글루코사민, 클로렐라류, 프로폴리스, EPA/DHA 관련 제품 등으로 이들 품목들 상당수가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등에서 꾸준한 매출 신장세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약국시장이 시들해 지면서 건기식의 탈약국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병의원 결제가 신속히 이루어지는것도 탈약국화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 이러한 경향은
건강기능식품이 병의원 중심으로 이동되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건기식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법 발효 이후 병의원에 대한 영업활동이 빠르게 활성화 되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의원쪽에 맞추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약국에서 자리를 잡았던 브랜드와 품목들이 의원 중심으로 이동 하면서 약국중심을 맴돌았던 건강기능식품들이 서서히 약국을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건기식시장의 중심이동은 해당 업체들의 약국영업과 마케팅이 소홀해지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특히 약국에서의 수금회전이 늦어지면서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의원에 대한 영업이 강화되고 있는 품목들로는 비타민을 필두로 글루코사민, 클로렐라류, 프로폴리스, EPA/DHA 관련 제품 등으로 이들 품목들 상당수가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등에서 꾸준한 매출 신장세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약국시장이 시들해 지면서 건기식의 탈약국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병의원 결제가 신속히 이루어지는것도 탈약국화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 이러한 경향은
보훈공단의 금년도 의약품 입찰이 예상대로 경합품목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극심한 가격하락 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 오리지널과 개량신약 품목들의 경우 경합과 단독품목이 60%대에 낙찰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등 낙찰가의 하향세가 두드러 짐으로써 당초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21일 실시한 연간 소요의약품 ‘페린도프릴 테트라부티라민’ 외 834종에 대한 입찰에서는 경합품목의 상당수가 40% 이하로 낙찰되는 등 극심한 저가낙찰 덤핑현상이 두드러졌다.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의 경우 도매업체들의 12%대의 투찰율을 보이면서 9.36%, ‘하루날’ 경합은 29.56%에 낙찰되는 등 극심한 가격 경쟁이 심화됐다. 경합품목들의 경우 대부분 40%대 미만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단독품목인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66.06%에 투찰되는 등 가격 하락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업계는 "국내 개량신약이 출시되면서 제약사간 경쟁으로 당초 우려했던 현상이 그대로 재연되었으며, 이 같은 현상은 무더기 개량신약의 발매로 인한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20회 EAU(the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디트루시톨SR’이 다른 항무스카린 제제보다 환자의 치료중단율이 낮고, 이상반응은 적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과민성방광과 방광근육의 과민반응을 치료하는 여러 종류의 항무스카린 제제를 위약 또는 약제간 비교한 임상 자료들을 분석 비교했으며, 디트루시톨 (톨터로딘, tolterodine), 옥시부티닌(oxybutynin), 트로스피움(trospium), 프로피베린(propiverine) 등 기존의 약제뿐 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다리페나신(darifenacin), 솔리페나신(solifenacin) 등 주로 사용되는 항무스카린 제제를 모두 포함하여 실시됐다. 이 연구는 1966년부터 2004년 8월 사이 진행된 11,000건 이상의 임상자료 중 체계적 분석이 가능한 56개의 항무스카린 제제와 관련된 무작위 통제(randomized controlled) 연구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분석에 따르면, 위약군과 비교 시
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이사가 동신제약의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 선임 됨으로써 공동 대표이사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동신제약은 18일 열린 제 3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겸직, 선임하고 현 동신제약 변진호 대표이사와 함께 운영키로 결정했다. 신승권 사장은 1993년 영업부장으로 SK제약에 입사, 성장을 주도해 왔으며, 1999년 마케팅 담당 상무, 2001년 사업본부장, 2004년 SK제약 대표이사를 거쳐 2005년 3월 부터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해오고 있다. 동신제약은 신승권 대표이사 사장과 변진호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이사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2
골다공증 치료제의 약제급여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이는 등 요양급여기준을 개정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골다공증치료제의 약제투여 인정기간을 늘리고 '리스페달콘스타주사'의 투여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종전 규정에 따르면 시토닌(살카토닌, 엘카토닌 등), raloxifene제제, 활성형 Vit D3, lpriflavon제제 및 bisphosphonate제제 등의 약제의 경우 골밀도 검사에서 같은 성, 젊은연령의 정상치보다 3표준편차(QCT의 경우 110㎎/㎤) 이상 감소 되었을 때 보험급여 하도록 하고 약제 투여기간을 3개월 인정 했었으나 지난해 12월 건정심에서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투약기간을 연장키로 했었다. 개정안에는 리스페달콘스타주사는 100분의100 전액본인 부담하던 것을 '경구용 약제를 투여해 안정적인 투여용량이 정해진 환자중 약물복용 순응도가 낮아 자주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된 환자 가운데 주사제의 투여로 재발율을 감소 시키거나 증상을 현저히 호전시킬때 인정하는 조항을 새로 신설했
정부는 21일 92개 제약사에서 생산중인 보험약 270여 품목을 평균 3.1% 인하키로 하고, 해당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청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17일까지 부산지역 병의원과 약국 40곳을 사후관리한 조사한 결과이다. 정부는 특히 제약과 도매상간 의약품 거래장부를 토대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의약품의 부당거래를 확인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미 3월초 업체별로 열람을 벌인 390여품목과 사후관리 과정에서 불법거래 조사와 관련된 270여 품목을 동시에 적용하기가 어려워 5월과 6월에 각각 약가인하를 시행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2
대한민국 드링크의 대명사 ‘박카스-D’가 21일 발매 됨으로써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 18일 발매식을 갖고 금년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켜 드링크 지존의 위상을 새롭게 부각시킨다는 의지를 다짐으로써 새로운 신화 창조에 나선 ‘박카스-D’는 그동안 비타민 음료의 돌풍을 잠재우고 새 이미지 부각에 나섬으로써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날 전국 2만여 약국에 신제품인 '박카스D'를 동시 발매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동아제약은 발매에 앞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개최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긍정적 이미지를 심는등 ‘박카스-D’의 성공 신화를 예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명 모델보다는 무명 모델을 기용, 친근감과 동질감을 인식시켜 왔던 ‘박카스’ 광고 전략을 강화, 드라마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임수정과 연기파 배우 최민식을 CF 모델로 기용,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광고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부터 시판된 ‘박카스-D’는 14년만에 새롭게 내용물이나 포장에서 변화된 산뜻한 제품으로 이미지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드링크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양도 양수 의약품의 약가산정을 둘러싸고 정부와 업계가 심한 견해차를 보이는 가운데 제약업계는 정부의 고시개정이나 행정지침을 통보한 이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관련 약사법규의 개정없이 약가산정기준의 법리해석을 바꾸는 것은 잘못, 이의 시정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제약업계는 양도양수 의약품의 약가산정 문제와 관련, 지난 1월 21일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약사법의 양도양수 의약품의 재산권과 관련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기존의 약가산정기준을 다르게 해석하여 적용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약가산정기준의 운영에 있어 기존의 법리해석을 바꾸는 결정이 나왔다면 그 내용을 이해 당사자인 제약회사들이 충분히 인지할수 있도록 고지하거나 정보를 공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사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기존의 약가산정기준을 무시하는 행정편의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한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결정사항은 복지부가 고시개정이나 행정지침을 통보한 이후의 시점을 적용해야 타당하기 때문에 현재의 양도양수 관련 의약품의 약가산정은 약제전문평가위의 결정이전에 신청한 품목에 대해서는 종전 제품과 동일가를 적용해야 한다
한국노바티스에 이어 한국후지사와도 식약청의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치료제의 발암부작용 경고와 관련, ‘안전성 서한’에 유감을 표명하고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발암위험성이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된후 한국후지사와도 ‘프로토픽’과 관련, “발암과의 관계를 입증할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없다”며 해명했다. 후지사와측은 21일 최근 식약청에서 발표한 의약품안전성 서한은 미국 FDA 소아자문의원회가 건의한 내용에 대해 정보전달 차원에서 배포한 것이며, 이미 국내에서 허가 받을때 제품사용설명서에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사용상 주의사항에 대해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사와측은 “프로토픽 연고는 발암성에 대한 명확한 관계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고, 미 FDA에서도 최종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며 “미국피부과학회 역시 이에 대해 ‘프로토픽’이 발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입증할 만한 자료가 없는데도 이러한 이슈가 붉어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다국적 임상시험이나 미국에서 보고된 170만 명에 대한 PMS 자료뿐 아니라 국내
국내 의약산업분야의 전체 특허출원 가운데 내국인에 의한 특허출원 비중은 33%로 외국인에 비해 낮았으나 2000년 이후에는 내국인 특허출원 비율이 41%로 늘어나는 등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이 21일 발간한 보건산업기술동향 ‘의약품 분야 국내특허현황’에 의하면 지난 91년~2002년까지의 연도별 전체 특허출원 분석결과, 의약산업분야의 특허출원은 총 1만8283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내국인과 외국인의 비율은 33:67로 집계됐다. 그러나 내국인 특허출원 건수는 연평균 21%씩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에서 2002년까지는 전체 특허출원건수의 49%를 차지할 만큼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국제특허분류에 의한 기술내용별 출원 동향을 보면 유기활성성분 함유제제 관련 특허출원이 총 5280건(28.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유전자공학이용제제 17.3%, 약제학적 제형 14.4%, 펩티드 14%, 반응생성물·천연물 함유제제 11.3%. 펩티드 함유제제 1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관련 특허출원이 41.4%로 나타나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과 바이오
진양제약(대표: 최윤환)은 18일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20%(주당 1000원) 배당키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을 변경하여 주식의 액면가를 주당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고, 발행 주식수를 240만주에서 2400만주로 확대 했으며, 현재 약학회장을 맡고있는 김종국 교수(서울대학교 약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윤환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였으나, 5.7%의 매출성장을 이룩했으며, 경상이익 62억 2천만원, 순이익은 47억 1천만을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 및 공장의 전산시스템을 ERP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10억여원을 투자하여 최신형 생산기계 및 연구소의 시험기기를 증설함으로써 신속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나아가 신약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함으로써 중앙연구소의 항구적인 개발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고객만족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2
세계 제네릭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97억불 규모로 전체 의약품 시장의 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률은 20%로 브랜드의약품 성장률 8%에 비해 크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대중 박사의 ‘세계 제네릭의약품 시장동향’에 따르면 작년도 세계 제네릭의약품의 점유율은 가치는 전체 의약품시장의 8%에 지나지 않았으나 양적으로는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양적으로 가장 높은 36%의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영국 33%, 캐나다 30%, 독일 2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의약품 시장 규모는 4966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네릭 시장은 397억불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진 8개국 가운데 독일(19%)과 영국(17%), 캐나다(13%)의 제네릭의약품 점유율(침투율)이 높은 반면 일본(2%)과 프랑스(6%), 스페인(5%) 등은 비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브랜드의약품의 세계시장 성장률은 8% 였으나 제네릭의약품의 경우 20%이상 된 것으로 나타나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국가별로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