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전 연세대 원주의대 학장 모친상, 전희영 부광약품㈜ 감사팀장 빙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01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 간호부 김명희 간호사(장기이식센터)가 장기이식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거행되는 장기기증 기념행사인 ‘2006 장기기증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는다.
송운흥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삼성서울병원 암센터기획단 총괄검사실장)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연합회장으로 추대됐다. 송 협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2006년도 의기총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전, 만장일치로 3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내달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신임 송운흥 연합회장은 본격적인 의료기사 권익보호 정책 구상과 함께 의기총 산하 단체간 협력관계 구축은 물론 의료기사 단독법 추진, 취업확대 등 주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기총은 의료기사 8개 단체로서 회원수가 16만여명으로 국내 보건의료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소속 단체로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해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등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21일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백경렬 회장이 직접 내방하여 공정위 과징금과 관련한 성금 315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회원들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정개협 백경렬 회장은 “진단서 발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과징금 부과로 서울시의사회 회무가 예산부족으로 공백이 생기지나 않을까 우려했다”며 그간의 서울시의사회 임직원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개협은 지난 7월부터 과징금 해결을 위해 성심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성금모금을 시작하여 40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3,15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고 성금 전달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만호 회장은 “이번 성금은 공정위 과징금과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정개협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정개협의 성금 모금은 서울시의사회와 회원들이 하나가 되는 역사적인 선례로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서울시의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렬 회장도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정개협 회원들
신계철(申啓撤) 연세대원주기독병원장(사진, 56세, 강원도병원회장)이 한독학술·경영대상을 받는다.
대한병원협회는 23일 63빌딩에서 개막하는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신계철 원장에게 '제3회 한독학술·경영대상'(한독약품 후원)을 수여한다.
신 원장은 74년부터 32년간 원주기독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시혜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지에 대한 해외의료봉사에도 남다른 정열을 쏟았다.
학술활동으로는‘비세포 폐암에서 종양 혈관 신생과 병기예후와의 관련성 등’ 등 다수논문을 발표하는 등 호흡기내과 분야에서 큰 공을 세웠다.
사회봉사활동에선 특히 해외의료봉사로 92년 방글라데시 찔마리 지역을 시작으로 파견해오던 해외의료선교단을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중국 연변 증으로 넓혀 의료구호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강원도민 25명에 대한 무료개안수술로 희망의 빛을 찾게해줬으며, 수해지역 의료봉사에도 앞장섰다.
한편 병협 학술대회 개회식에
강지영 충북대병원 내과의사 모친상.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3일 8시, 062-515-4488
김충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점장, 일진제약 이사 모친상. 19일 관동대부속 명지병원, 발인 21일 9시, 031-810-5478
노인병학회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유형준 한림의대 교수를, 회장에 신영우 부산의대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차기 이사장 임기는 내년 12월부터 2년간 이고, 차기 회장은 올해 12월부터 1년간이다.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지난 17일 개최된 2006년도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사위원회에서 한국건강보장 30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위교 아주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마르키스(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7년도 24판에 선정되어 등재 예정이다. 이 교수는 최근 “마르키스측이 미생물분야에서의 업적이 인정되어 2007년판 ‘Who's who in the world’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발간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후즈 후’는 1899년부터 ‘Who's who in America'를 기원으로, 세계 각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과학ㆍ예술분야에 우수한 업적을 낸 현존인물에 관한 인명사전을 편찬하는 곳으로, 이 교수는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연구에 관한 업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등재됐다.
◇교육인적자원부 ▽서기관 *대학원개선팀장 이동진 *정책기획위원회 변기용 ▽서기관 승진 *과학기술부 류혜숙
강민구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임상강사 조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8시, 02-2072-2016
이천시의사회(장석일 회장)는 외국인 대규모 의료봉사에 나선다. 의사회는 소속 회원 105명으로 조를 나누어 오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4시까지 이천 시온성교회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이천 여주 지역 외국인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에게도 무료 진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료 중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 이천시보건소의 지원를 받는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성수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마취과학회 2006년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07년 11월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www.duih.org)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홍보주간을 맞아 ‘뇌졸중과 치매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졸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뇌졸중의 치료에서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한 대처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뇌졸중의 치료 (신경외과 임소향 교수) *치매란 무엇인가? (신경정신과 김진영 교수) (혈관성 치매의 예방과 치료 (신경과 김광기 교수) *뇌졸중 치료와 치매예방 (신경과 김동억 교수)등 4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www.duih.org)나, 신경과 외래(031-961-7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