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의학 및 보건분야(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업적자로 선정, 내년 7월 발간되는 사전에 등재된다, 이 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Who's who in America'를 기원으로,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분야에 우수한 업적을 낸 현존 인물에 관한 인명사전을 편찬하는 곳으로,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는 의료보건 분야의 우수 업적연구자를 선정하여 직업·경력·취미·가족관계 등을 게재하고 있다.
새한제약이 오는 12일 사무실을 서울 강남구 역삼1동 751-10(삼오빌딩4층)으로 이전한다. 전화 02-553-7417, FAX 02-5537416.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의 장남 승환군이 신부 윤주영양을 맞아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5시 30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문의전화 : 02-455-5000
조원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이식혈관외과)은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 태평양 면역억제 워크샵에서 ‘한국에서의 뇌사자 신장이식’에 관한 연제를 발표하고, 혈액투석환자의 양국 병원간 이용 협정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 출국, 7일 귀국한다.
이근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제20차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 학술대회'에서 BMS 우수 논문상 (교신저자 박종섭 교수)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5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된 논문 중 탁월한 연구 내용을 인정 받아 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 주제는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RASSF1A 유전자에 대한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연구로, 흡연과 조기 성적 노출에 대한 자궁경부암의 위험도 증가에 관한 내용이다.
대한적십자사가 6개 적십자병원(서울, 대구, 인천,상주, 통영, 거창)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하고, 병원 업무를 총괄할 병원장을 모집한다. 대한적십자사는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의 병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원장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실시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자,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자 또는 병원경영의 전문가나 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경영혁신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시험방법은 형식요건심사 합격자에 한해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쉽,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을 서류 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심사한다.
대한대장항문병학회는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종균 송도병원장, 차기회장에 배옥석 계명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오남건 부산의대 교수와 김영덕 인제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 2일 전남대(총장 강정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한 OK 열린교양강좌에 첫번째 연자로 참여해 ‘암!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1일 혈액관리본부장에 고려의대 이갑노 교수(진단검사의학과)를 임명했다. 신임 이갑노 혈액관리본부장은 1946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서울대의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임상병리학과 해부병리학을 전공한 후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려의대 진담검사의학과 조교수와 부교수,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1978년부터 83년까지 미국 버지니아대학병원과 몽고메리카운티 병원 등에서 전문의로 근무한 이갑노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 진담검사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1998년부터 2년간 대한진단검사학회 이사장과 보건의료정보표준화위원회 검사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백승찬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 부친상, 2일 울산 중앙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52- 226-1100, 226-1410.
아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신호준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마르키스(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후즈 후(Who's who)에 ’의학 및 보건분야‘ 업적자로 선정되어 등재 통보 받았다. 신 교수는 최근 “마르키스측이 의학 및 보건 분야에서의 업적이 인정되어 2006-2007년판(제6판)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 7월 발간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김종성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마취과학회 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윤재희 전임의가 최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제목은 ‘한국인 만성 질환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이며, 대한류마티스학회지 11권 3호에 발표됐다. 지도교수는 배상철 교수. 윤 전임의는 “WTO의 자료에 의하면 2001년 만성질환이 전 세계 사인의 59%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질환의 46%를 차지했다. 이러한 만성질환의 증가는 심각한 장애와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해 의학적,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만성질환은 대개 완치가 불가능하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치료의 목표는 병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만성질환에서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측정은 필수적이며 질환의 치료 목표 설정 및 결과 평가, 예후 측정뿐 아니라 임상 시험, 건강 관련 정책 결정 등을 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지표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은란 조선대 교수(약학대학 약학과)가 최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추계정기총회 석상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약학회 학술장려상은 최근 3년간 대한약학회가 발행하는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에 다수의 우수논문(인용빈도)을 발표하여 왕성한 학술활동을 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2년 제정된 전통 있는 상이다. 우교수는 최근 5년 동안 SCI급 학술지에 논문 38편 게재, 학진 등재(후보 포함)학술지 8편 게재, 국내외 학술발표 38건, 특허등록 3건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항병원은 원장에 이두한교수를 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