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간략하게 요약된 피부과 책이다. 수백 쪽에 달하며, 또 여러 권으로 구성된 일반 피부과 교과서들과는 달리 index까지 합하여 140쪽 이내의 얇게 요약된 책으로, 각 챕터는 최대 2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과학에 대하여 요약해서 기술하면서도, 피부과학 분야의 기초, 질환, 그리고 특별 주제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피부과학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빠뜨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기술하였다. 각 챕터마다 고화질의 다양한 임상사진들이 있어 피부질환을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에 매우 좋다. 간단히 요약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각 챕터마다 몇 줄의 핵심포인트가 있어서 핵심포인트만 읽어도 각 챕터의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 깊이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위하여 다양한 참고문헌들이 기술되어 있고, 환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피부과에 관련된 여러 website들에 대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그림과 사진 자료가 많음에도 두껍지 않은 책이라, 피부과를 처음 접하는 여러 분들에게 피부질환 이해의 기초 책자로서 도움이 될 것이다.저 자 : David J. Gawkrodger 역 자 :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이민걸, 노효진 정 가 : 23,000원페이지 : 134p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세계적 수준의 근전도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 ‘Electrodiagnostic Medicine in Practice’을 출판했다.이 책은 재활의학과에서 지난 25년간 매주 가져왔던 근전도 case conference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case conference에서 다루어진 증례 중에서 진단 과정에서 어렵고 평범하지 않은 50 사례를 담고 있다.또한 단계별로 진단해 나가는 이론적 근거 제시와 다양한 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한태륜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증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으로 출간하게 되었다”며 “연구 결과에 대한 영상이미지와 다양한 증례를 싣고 있어 재활의학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에 있어 실질적인 경험을 이 분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출판사: 군자출판사가격: 70,000쪽: 320페이지
본 포켓북은 어떻게 보면 성형외과 수련의와 의대생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공의 수련 시 선배들에게 받은 노트를 메모 수첩에다 붙여 다니다가 이것저것 적어 실제 궁금한 파트를 찾으려면 어디에다 적어 두었는지 찾기도 힘들고, 수련 때 환자를 보면서 몇 권이 되는 텍스트북을 들고 다니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리고 의대생들도 실습 때 텍스트북을 들고 다니긴 하지만 손에 들고 다니기 불편해 한다.성형외과 전문의조차도 한번 씩 가물가물한 진단과 치료 방법, 진단 주수, 장애 진단서 작성법 등 이론과 임상의 실제를 같이 보도록 하여 편하도록 기획하였다.포켓북에서는 대부분 글로만 되어 있는 다른 과의 포켓북과 달리 이해를 위해 의학컬러삽화 200컷과 컬러사진 77점을 넣어 이해를 도우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형외과에 관심이 많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에게 임상적 진료와 실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저 자 : 박대환, 김찬우, 심정수, 이용직 출판사 : 군자출판사정 가 : 38,000원페이지 : 744
비뇨기과학은 인체의 후복막, 골반내 그리고 외생식기 장기들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주요 장기들의 구조와 기능이 다양한 특징이 있어서 치료에 있어서도 뛰어난 외과적인 술기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기능적 약물 개발 등 넓은 영역의 학술적 발전이 더욱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특히 인구의 노령화는 비뇨기 질환의 유병률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으며, 내시경 수술의 효시답게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술기의 발전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역동적인 학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4인의 영국 비뇨기과 전문의들에 의해 11개의 부분으로 기술되어 있는 비뇨기과학에 대한 입문서로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비뇨기과를 전공하는 분들 외에도 많은 의료인들에게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비뇨기과학 관련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아무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이 무 상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비뇨의과학연구소 소장 홍 성 준역 자 : 이무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비뇨의과학연구소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23,000원
국내 최고 유방성형전문의 18인이 공개하는 유방성형수술 노하우!국내 유방성형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을 집필진으로 참여, 수술을 앞두고 참고할 수 있는 술전 디자인, 구체적 술기, 술후 처치 등을 실기와 증례를 위주로 구성한 임상술기서!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가슴을 갖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늘어감에 따라 유방의 증대, 축소, 재건을 포함하는 유방성형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성형수술이 눈, 코와 같이 주로 얼굴의 미용적 개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던 우리나라에 비해 일찍부터 균형잡힌 몸매를 중요시 해왔던 유럽, 미국, 남미 등의 의사들에 의해 유방성형술에 대한 술기가 개발되고 발전되어 왔다. 저명한 해외 저자들의 유방수술 관련 책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새로운 술기를 배우고 익히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나 서구인들은 체형, 체격과 같은 신체구조와 피부, 연조직, 근육 등의 조직특성이 우리와 달라 그들의 원칙과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우리나라 성형외과 의사들의 유방성형수술에 대한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각종 심포지엄, 워크샵, 학술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나 이는 한정된 시간과 공간
메조테라피의 변천역사를 돌아보면 질병치료, 통증치료에서 비만으로 이어져 한 동안 붐을 일으킨 적이 있음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점차 비만에는 효과가 없고 셀루라이트를 감소시켜 체형관리에 효과는 아직도 인정 받고 있으나 메조테라피의 효과는 피부회춘에 이르러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인정받게 되어 시술법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면서 레이져와 함께 회춘 경피시술의 근간을 이루는 시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이 책은 피부 회춘경피시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적인 피부분류를 비롯하여 회춘메조테라피의 개요에서부터 사용되는 제품들, 주사기법, 환자관리, 치료계획, 치료결과, 초음파평가, Isolagen과 성장인자로 회춘시술하는 방법과 메조리프트, 메조글루, 메조조각 등 10장 속에는 광범위한 피부회춘시술을 많은 분량의 임상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따라서 이 책은 피부를 회춘시키기 위한 시술을 하는 임상의사들에게는 기본 참고서로 꼭 필요한 책이며, 초심자도 메조테라피시술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경험자도 계속 응용하고 개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되고, 피부회춘 메조테라피의 기초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교과서적인 필독 책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다. 저
신체 각 부위별로 시행되는 미용수술방법은 매우 많다. 그러나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얼굴의 주름을 개선하려는 얼굴주름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이요법, 운동 등으로 항노화를 도모하는 방법,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비수술적 요법도 시행되고 있지만 확실한 주름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수술적 요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이번에 출간된 Barry M Jones 박사가 쓴 란 저서는 환자를 상담하는 방법에서부터 수술기구, 수술방 셋업, 마취방법을 요약해서 기술했고, 최근에 많이 시행되는 다양한 종류의 얼굴주름수술방법을 해상도 높은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요약하여 기술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을 밀도 있게 구성하여 얼굴주름 성형수술을 공부하는 성형외과전공의와 짧은 시간에 얼굴성형수술을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핸드북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역보다 저자의 의도에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번역하려고 노력하였고, 의학용어는 생소한 단어 외에는 가능한 한글용어를 사용하려고 하였고 영문표기를 병기하였다. 저 자
두통만큼 흔하면서 다양한 질환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기질적인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두통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서로 의사를 소통하는 데 있어 장벽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국제두통학회가 제정한 두통의 분류와 진단기준이 만들어진 1988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두통에 관한 두통을 기술할 수 있는 공통언어가 만들어진 것은 이제 겨우 20년을 조금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대한두통연구회로 태동한 대한두통학회가 2009년, 올해로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두통에 관심을 갖고 진료와 연구를 하는 회원들이 소수에 불과했던 초창기였지만 실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사이 한일두통학회를 개최하고 아시아두통학회의 발족에 기여하는 등 국제적 학술활동에도 크게 기여하였지만 국내적으로는 편두통진료지침과 두통용어집 발간, 국제두통학회 국제두통분류 2판의 한국어판 발간 등 역사가 일천한 학회로서는 많은 업적을 쌓아 왔다고 자부할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신경과전문의들을 주축으로 시작했던 학회가 이제는 소아신경과, 정신과, 구강내과, 마취통증의학
이 책의 목표는 의과대학(원) 학생 및 전공의의 외과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Sabiston 18판을 중심으로 최근 외과학의 경향을 반영하였습니다. 표, 그림, 여러 색깔 사용 등 시각적인 편집을 강화하여 학습의 지루함을 덜도록 했습니다. 중요도 (2000년도 - 2009년도 KMLE 기출)을 표시하였습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를 통한 학습을 위해 해설을 보강했습니다. 이 책은 각종 학생시험 및 외과전문의 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외과의 주요 전 영역을 다루었습니다. 따라서 KMLE준비하시는 의과대학(원)생이 이 책을 보실 때에는 이 책을 모든 것을 알기보다는 중요도 위주로 학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는 시험 문제에 대한 보충지식으로 본 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살펴보며 느낀 것은 단편적인 지식보다도 상식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시험에 임할 땐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상식을 총동원하여 꼼꼼하게 문제의 본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인도해주신 하
최근 수 년간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과목 중 하나인 성형외과학은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 미용성형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구순, 구개열을 비롯한 선천성 기형수술 및 재건 성형을 기본으로 발전한 학문이다. 1961년 유재덕 선생님이 국내 최초로 성형외과 진료를 시작하고 1966년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창립된 이후로 약 40 여 년 간 국내 성형외과학의 수준은 점진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지난 10 여 년 간 의 비약적인 학문적 발전에 힘입어 수술 테크닉 뿐 아니라 연구분야에 있어서도 큰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국제적인 학술지에 많은 국내의 성형외과학회 회원들의 논문이 올라가게 되었고, 저명한 국제학술대회에서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성형 분야는 역으로 외국의사들이 연수를 오게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적인 흐름과 학문적 발전 속에서 새롭게 학문을 접하게 되는 의과대학생들에게 최신의 성형외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이며 의무라고 생각된다.그동안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는 두 차례의 교과서를 편찬하였다. 1994년 76명의 교수가 집필하
치과대학생과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면허 취득 후 전문직업인으로서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직업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환자심리와 함께 기능적인 의사소통기술이 중시되는 직업인이다. 치과 의료인의 환자 진료과정은, 치료자와 치료를 받는 사람 간의 역동적인 인간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인간의 이해와 환자심리를 이해해야 하며, 의사소통의 기술 습득은 필수과제라고 하겠다. 특히 치과위생사는 업무구조상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 내 다른 업무 종사자와 환자, 환자 가족 및 일반 상담자 사이에서 의사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치과 내의 업무 종류와 성격상, 환자는 치과의사보다 치과위생사를 통한 의사교류관계를 더 많이 나누기 때문에, 의사교류에 있어서 치과위생사의 의사소통 환류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의사소통기술은 환자와의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에 관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이 책을 기술하게 된 목적이기도 하다. 필자는 이 책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의 심리를 헤아리고, 보살펴서, 궁극적으로 환자의 치과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의 28년 피부미용역사 속에 새로운 전문직종인 피부미용기능사라는 자격증제도가 국가자격시험으로 제 1회가 2008년 10월 5일 이론을 시작으로 실기시험이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되어 제 1회 미용사(피부) 합격자 약 2만3천여 명이 전문직종인 피부미용기능사로 탄생되었습니다. 이때를 맞추어 피부미용에 대한 전문직업의 실무에 관한 피부미용실습교본을 재 발간하게 됨을 보람되게 생각하며 항상 기도 가운데 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대학교육과 실무에 종사하며 다루어 온 현장감 있는 실습 기법을 피부미용 전문 교육에 맞추어 학기 내에 배울 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과 심혈을 기울여 집필하였습니다. 먼저 앞부분은 피부미용의 역사와 흐름을 통해 새로운 전문직업의 이해를 도왔으며 피부미용의 특성상 인체를 다루는 직업으로 가장 필요한 위생부분을 전반적 부문으로 다루었으며, 또한 사회 진출 시 숙지해야 할 피부미용사의 자세와 서비스업의 기본인 품성과 품위를 갖추고 고객 상담 및 피부분석, 그에 따른 올바른 피부 관리 실기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본론에서는 실습의 가장 기본인 테크닉을 현장감 있는 실무, 실습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도록 그
이제 단 하루가 지나면 무자년을 뒤로하고 소의 해 기축년이 됩니다.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여름에 책자를 받아볼 수 있도록 봄부터 속도를 엄청 내어서 집필을 하였으나 편집, 교정을 하는 과정에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이제야 겨우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글이라는 것은 보면 볼수록 고칠게 왜 그렇게 많은지.저는 지난 몇 년 동안 복약상담 업무체계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상담내용을 의무기록 형태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론의 하나인 문제지향성 기록법(Problem Oriented System)을 활용한 질환별 표준약료관리지침서를 편저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의료기관평가 문항을 개발하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 하나를 책자로 구현하고자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임상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는 의약품집과 상담약사들에게 필요한 복약상담 지침서를 융합한 통합형 의약품집의 발간입니다.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약품집은 원내 의료진을 위해 만든 책자로서 병원 내에서 처방 가능한 의약품 목록에 요약정보를 추가한 것이고 복약상담 지침서는 환자 눈높이에 맞게 복약에 관해 설명을 하기에 편리한 정보만을 담은 것입니다. 병원약사들은 외래 환자뿐만 아니라
"Handbook of Internal Medicine" 4 번째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3월 첫 출간된 본 지침서는 기존의 지침서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내과 전공의를 포함한 많은 의료인들이 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데 필요한 약물 투여 방법, 필요한 처치 등 실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 지침서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 4 개정판은 앞서의 1, 2, 3 차 개정판 이후 의료분야의 변화 발전된 내용을 추가하고 이전 개정판에서 미진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변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도록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 책의 개정에 많은 조언과 지침을 주신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님들과 실무적인 도움을 주신 임상강사, 그리고 바쁜 일정 중에도 이 책의 출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내과 전공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출간하는 "Handbook of Internal Medicine" 제 4 차 개정판이 수련 중인 전공의 의과대학생, 그리고 진료 일선에서 환자를 접하는 의료인 모두에게 좋은 지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장인택 교수 등 의료진들이 외과학을 공부하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위한 ‘핵심외과학(7th edition)’을 펴냈다. ‘핵심외과학’은 1997년 첫판 1쇄를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이번 증보판에는 의학사, 의사윤리, 직업의식과 함께 싸이토카인(cytokine), 재생의학(regeneration medicine)에 대한 최신 내용과 700여 장의 삽화가 새로 추가되었으며, Schwartz 8판, Sabiston 18판의 새로운 개정 내용 및 국가고시 대비 문제가 포함되었다. 의학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3D’ 진료과목으로 불리는 외과의 현 주소를 반영하듯, 대표저자인 장인택 교수는 서문을 통해 “외과학을 전공하려는 젊은 의학도에게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며, “외과학의 특성상 어려운 수련과정과 정신적, 육체적 강건함이 요구되나 이에 따르는 승리감, 성취함또한 매우 크다”며 외과학도들을 독려했다. ‘핵심외과학’은 3권에 걸쳐 외과발전사부터 소아외과까지 3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발행처는 군자출판사, 가격은 96,000원(3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