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7~8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조규홍 장관은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과 면담을 통해 그간 한-싱가포르간 아세안 역내 및 WHO 등 국제기구에서 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보건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과학기술청(A*STAR) 탄 쵸 츄안 이사장과 만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산업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방문해 연구개발 지원 정책 및 현황, 성공요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mRNA 연구시설, 현지 진출 한국기업(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등을 방문했다. 또한, 현지 진출한 바이오헬스 분야 과학자 및 기업인을 만나 싱가포르에서의 성공 경험 및 바이오헬스 정책 제언 등을 듣고, 아세안 시장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문승기 싱가포르 한인 과학자 협회 회장(난양공대 교수)을 비롯해 싱가포르 국책연구기관(A*STAR)의
유방촬영술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성능이 향상되고, 유방촬영술과 AI로 진단되지 않는 조기 유방암을 유방초음파를 추가하면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유방센터 장정민·하수민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2017~2018년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진을 받고 AI 보조진단을 후향적으로 적용한 치밀 유방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보조 진단 방법으로서 AI 프로그램과 유방초음파의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7~2018년 유방암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치밀 유방 여성 5707명을 대상으로 ▲단독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AI ▲유방촬영술+초음파 진단 결과를 각각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유방촬영술+AI의 경우 단독 검사보다 특이도가 높았고, 재검률이 낮았다. 즉 AI 보조진단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정상인을 음성으로 진단하는 특이도가 개선되고, 정상인이지만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위양성 사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유방암을 양성으로 진단하는 민감도는 유방촬영술+초음파가 유방촬영술+AI보다 높았다. 그밖에도 유방촬영술+AI로 진단을 놓쳤지만 유방초음파를 통해 추가 진단된 12개의 유방암은 림프절 전
설사, 복통, 구토 등 일으키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나 복통·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8월 8일 당부했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올해 7월 넷째 주 신고환자 수는 502명으로 첫째 주(315명) 대비 약 1.6배가 증가했고, 이 수치는 지난 5년간 신고된 주간 환자 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증가한 주요 감염증은 캄필로박터균 감염증과 살모넬라균 감염증으로,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지난주보다 85건이 더 발생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과거 5년 평균 발생을 상회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장관감염증은 주로 물과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되므로 회사·학교 등 시설의 단체급식이나 도시락으로 균에 오염된 식품 및 음용수를 섭취한 후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7월 말 현재 332건(6673명)의 장관감염증 집단발병 사
충남대병원이 최근 대전시로부터 중증·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4억원을 지원받아 필수의료 유지 목적으로 활용했다. 충남대병원은 지원받은 재난관리기금으로 전공의 부재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현장을 지키며 헌신하는 의료인력의 인건비 등에 사용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대전시 재난관리기금은 시민들의 생명과 밀접한 중증, 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내 수련병원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의료기관 5곳에 지급됐으며, 병원별 상황에 맞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범위가 확대됐다.
“정부는 경찰 조사를 통한 전공의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전라남도의사회가 최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전·현직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전공의 사직 사태를 공모한 혐의와 관련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에게 등기 우편을 통해 참고인 조사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전공의 탄압 중단을 8월 8일 촉구했다. 먼저 전남의사회는 “이미 경찰은 전공의 후배들의 자발적인 사직을 의협 전·현직 집행부의 선동과 사주로 인한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무리한 고강도 짜맞추기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전공의에 대한 조사가 참고인 신분이라 하여도,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전공의들에게 경찰 조사가 주는 부담감과 위협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며, 정부는 지속적으로 전공의에 대한 행정조치는 철회했다 하지만 취소 조치가 아니며 또한 '집단이탈 교사·방조'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해 왔기 때문에 피의자 조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전남의사회는 정부가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전공의 사직서 허용과 지난달 31일 마감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처참한 결과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전공의를 압박하기 위해
“응급실 수가 인상과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금 인상을 환영한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에 대한 지원책과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을 인상하기로 한 방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8월 8일 표명했다. 연합회는 “이번 개선책으로 그동안 문제가 심각했던 응급실 뺑뺑이 문제 등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미흡한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환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연합회는 원활한 응급체계를 만들기 위한 대책이 나온다는 것은 응급의학과 의료진들에게도 긍정적 요소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전공의 자체가 없는 극심한 인력난은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임을 지적했다. 이어 “환자들이 현 사태로 느끼고 있는 불안감과 공포를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탈출구는 전공의 복귀임을 정부와 의료계는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흉부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면 의료진이 놓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등의 효용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영상의학과 진광남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흉부 방사선 사진을 분석해 호흡기 질환을 판독하는 다기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흉부 방사선 사진은 폐렴, 결핵, 폐암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비전문가인 의사들이 판독할 때는 오진의 위험이 있으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에 연구팀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국내 3개 의료기관의 외래를 방문한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환자들을 AI 기반 솔루션의 도움을 받는 그룹과 받지 않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두 그룹 간의 진단 정확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AI 도움을 받은 그룹의 흉부 방사선 사진 판독 정확도는 84.0%로, 도움을 받지 않은 그룹의 71.8%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폐 병변 감지 민감도는 AI 도움을 받은 그룹에서 87%로, 도움을 받지 않은 그룹의 64%보다 높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관리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갱신했다. 유효기간은 2024년 7월 16일부터 2027년 7월 15일까지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되게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존에 필요한 전산화된 정보 시스템으로, EMR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EMR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이 가능해져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2021년 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최초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관리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지침서’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을 발간하고 임상 현장에 배포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패혈증은 조기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어 미국 및 유럽, 영국, 일본 등에서는 각국의 상황에 맞는 패혈증 임상 진료 지침을 제시하고 표준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성인 패혈증 환자의 신속하고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하고자 국내 실정을 고려한 초기치료지침서를 개발했다. 이번 지침은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를 위해 임상 현장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제를 포함해 기존에 사망률과 관련이 높다고 알려진 묶음 치료 요소 등 12개의 핵심 질문을 우선 선정하고,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권고 수준 등급을 결정하고 권고안을 제시했다. 한편,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은 질병관리청,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열람하거나 전자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팔뚝에 패치 형태의 센서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카카오헬스케어의 AI기반 혈당관리서비스인 ‘파스타’를 이용한 연속혈당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검진자들은 혈액을 채취하지 않고도 10일 동안 연속적인 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앱을 이용해 식사·운동·복약 등의 기록도 가능해 생활습관과 혈당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음식의 사진을 찍으면 음식의 종류나 열량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능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식사 기록을 할 수 있으며, 혈당을 매일 체크하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파스타의 연속혈당 분석결과를 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에 연동하여 검진객과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건강증진센터 의료진은 파스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참고해 검진자의 식단·운동·생활습관 등 혈당 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대병원이 올해도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역 보건교사 2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7~8일 양일간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부산대병원의 ‘지역보건의료 전문인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건강 관리 및 응급 처치 기술 강의를 통해 학교 보건실 운영의 전문성을 갖추고 보건교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 학교/유치원에서 보건교사의 처치가 필요한 아이들의 피부질환 (노동영 피부과 교수) ▲ 상처 사정과 관리 (전인선 상처전문간호사) ▲ 필수의료로서의 인터벤션 영상의학 (김창원 공공부원장) ▲ 오십견, 목관절, 어깨 관절질환 (고태식 정형외과 교수) ▲ 소아의 시기능 발달 및 흔히 볼 수 있는 소아 안과 질환 (전혜신 안과 교수) ▲ 소아청소년 감염질환 (최수한 소아청소년과 교수) ▲ 학교에서 흔한 뇌신경질환들 (조윤희 소아청소년과 교수) ▲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법 (오세준 이비인후과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오는 9월 12일과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와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 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5회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5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진료인원은 6900여명, 진료건수는 1만500여건에 달한다. 치협은 치과진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며, 롯데웰푸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최근 지역사회 내 암관리 전문인력 대상 교육을 토대로 암 검진기관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검진기관 질 향상 실무자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암 검진기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해 실시했다. 이날 실무자 과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건강관리3팀 이재순 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검진기관 환수사례(국민건강보험공단 박정민 대리) ▲국가건강검진의 이해(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서원윤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교육(자동혈액&자동화학) ▲국가암검진&일반검진 방법(대전지역암센터 이현숙 간호사) ▲내시경 세척 소독 실습&시연(충남대학교병원 내시경실 박주미, 김희진, 정재훈, 김민정 간호사) 순서로 진행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검진기관관리 담당자 21명이 함께 참석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충북스마트쉼센터와 하반기 중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중독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독 유관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대됨에 따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대중독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7일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진행될 연합행사(워크숍, 연합캠페인, 세미나 등) 일정 논의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반적인 중독 문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중증·필수의료 공정보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가 지난 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는 행위별 수가제도가 보상구조의 왜곡을 심화시켜 지역의료의 위기와 필수의료 공백을 야기한다는 문제 인식 하에 그간 건강보험 지불체계의 불합리성과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핀셋보상 방안 ▲기능·성과 중심 보상체계 도입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재정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이루어지는 중증 수술과 중증환자 입원 수가를 핀셋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문위는 이번 논의와 더불어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