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2022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인 지난 10월 30일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의 우수한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수술 합병증이 생기거나 수술 중 개복으로 전환한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500례를 달성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부산대어린이병원 새싹홀에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기증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뇌사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KODA의 역할(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뇌사장기기증자의 유가족이자 이식의로서의 경험(양산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손봉수 교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뇌사장기기증(세종충남대병원 중환자의학과 문재영 교수) ▲해외의 DCD 장기기증과 Opt-in, Opt-out제도의 사례(아주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70여 명의 양산부산대병원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기기증 활성화 촉진과 기증문화 확산에 대한 큰 열의를 보여줬으며, 장기기증을 촉진하고 뇌사 장기기증 과정에서 제도적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소중한 생명을 유지하는 인공호흡기의 안전한 사용은 올바른 연결과 정확한 확인에서 시작합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인공호흡기 회로 연결 오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11월 1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인공호흡기 회로의 잘못된 연결 및 분리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충분한 호흡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기계적인 환기에 도움을 주는 기기로, 환자와 기기를 연결하는 회로가 분리 및 잘못 연결되는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인공호흡기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기 회로와 가습기 및 흡기구, 호기 회로와 호기구 등 모든 연결 부위가 정확하게 연결돼 있는지 확인하고, 공기가 새는 곳이 없는지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 상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람의 설정과 음량을 확인하고, 알람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인공호흡기의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고자 마련된 안전훈련이 실시됐다. 질병관리청은 31일 보건복지부 등 7개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하는 ‘2023 감염병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훈련은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실시하며, 예상되는 위기발생 시나리오와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위기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개청과 함께 감염병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이며, 여러 부처가 참여해 공동대응하는 협업훈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국내 최초 발생을 주제로 시행된다. 이는 다음 팬데믹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동물인플루엔자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관악구보건소,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해 인체감염 외에도 가축과 야생동물을 포함한 포괄적인 방역대응 협업체계를 점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3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2023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수행 중인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욱 연수사업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에 오른 고(故) 이종욱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 초청 연수사업으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개국 1339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가장 성공적인 개도국 대상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연수사업의 성과와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공유하고, 올해 대비 16% 증액된 100.6억원으로 편성된 내년 이종욱 연수사업 예산 관련 새로운 연수 국가 및 프로그램 발굴과 교육 후 연수생 관리방안 등 이종욱 연수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립재활원이 새로운 미션·비전과 핵심가치를 선포하며, 미래에 필요한 재활서비스 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재활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립재활원은 10월 31일 개원 37주년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미션·비전 및 핵심가치에 대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장애인이 건강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새 미션과 ‘대한민국 재활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재활전문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 핵심가치(‘사명을 위한 헌신, 소통을 위한 협력, 진화를 위한 혁신’)를 전 직원이 함께 선언함으로써 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새 미션·비전과 핵심가치는 국립재활원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주요가치(삼문소통·삼원기관·삼민정신)를 반영했으며, 그 외 유관 장애인 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됐다.
편측 청신경초종 환자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종양 성장을 예방하고 부피 축소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순천향대병원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은 편측 청신경초종 진단 후 최초 치료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환자 106명의 최소 10년 이상 장기 예후를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편측 청신경초종 환자들의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1997년 1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편측 청신경초종 진단 후 최초 치료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환자 106명의 최소 10년 이상 장기 예후를 추적 관찰했다. 대상 환자는 남성 48명과 여성 58명 등 총 106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0세였다. 연구팀의 평균 추적 기간은 153개월이었으며, 평균 종양 부피는 3.68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종양 부피는 10.4%(11명)에서 증가했고, 25.5%(27명)에서 유지됐으며, 64.2%(68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치료는 종양 성장을 예방했을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종양 부피 축소를 유도해 방사선 수술 당시에 비해 150개월 후 종양 부피가 약 60%
‘가톨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개척과 혁신 주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0일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 약 5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의 상호협력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을 적극 연계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최신 연구결과 및 발전 동향 공유를 통한 학문적 교류 증진과 다양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가 인류의 건강과 질병관리, 의료기술,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야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양 대학의 공동연구는 두 대학의 미래를 위한 도전의 첫 걸음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을 여는 새로운 길 : 바이오헬스 공동연구의 미래를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동연구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
질병관리청이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질병관리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의 국제 항생제 사용량 감시체계(GLASS-AMC)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적 항생제 내성 관리의 일환으로, 회원국 대상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내성균 감시체계, 2015년부터 운영) 및 ▲항생제 사용량 현황(사용량 감시체계, 2020년부터 운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생제 사용량 감시체계는 국가 인구 1000명당 1일 항생제 사용량을 국가별로 비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참여하게 됐다. 감시체계 자료는 2021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됐으며, 전신 항생제 종류별과 투약 방법별 사용량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결과를 비롯한 국가 간 항생제 사용량 비교 데이터는 2024년 이후 발간될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등재될 예정이다.
‘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세계 최고 의학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1저자로, 소세포폐암 신약 ‘탈라타맙(Tarlatamab)’의 2차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안명주 교수 연구팀은 소세포암에서 탈라타맙과 같은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항체(Bispecific T-cell engager, 이하 이중항체)에서 가능성을 찾았다. ‘탈라타맙’은 말 그대로 암세포와 면역세포 두 곳에서 발생한 항원을 인식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암이 면역세포를 회피하려 하더라도 면역세포인 T세포를 끌고 암세포 앞으로 직접 데리고 가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상당수(85 ~ 94%)에서 발현하는 ‘DLL3’란 단백질과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CD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다. 연구팀은 현재 개발 중인 탈라타맙이 환자 안전을 지키면서 최대 효과를 낼 새 치료 전략을 찾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 17개국 56개 기관에서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성인 ADHD 환자는 우울증 및 양극성장애 등 다른 정신 질환을 동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우영섭 교수 연구팀이 전국적 규모의 지역사회 집단 표본 대상으로 성인 ADHD 유병률 및 동반질환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국 6개 국내 건강검진기관(한국의학연구소)에 방문한 19세 이상 성인 1만7799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 자기 보고 척도(ASRS)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내 성인 중 2.4%가 ADHD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와 하위 50% 소득 수준에서 유병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성인 ADHD 환자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했으며, 우울증은 11.6배 더 많이 발생했고, 양극성장애가 3.2배나 더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영섭 교수(제1저자)는 “대부분 ADHD는 소아기에 발병하여 상당수가 성인기까지 지속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인지기능을 적절히 발휘하지 못해 학업, 업무, 대인관계 등에서 많은 좌절을 겪게 되고, 그 결과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원명 교수(교신저자
“대한병원장협의회는 당장의 손익계산보다 중소병원 체질 개선을 위해 나서야 한다!” 대한간호협회는 30일중소병원간호사회가대한병원장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야간간호수당 지급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 개정안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촉구했다. 최연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야간간호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근무 간호사에 대한 야간간호수당 지급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시정명령과 개설취소, 과태료 처분 등을 통해 제도 이행력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소병원간호사회는 “개정안에 대해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중소병원 경영을 위태롭게 하고 중소병원을 소외시키는 의료정책이란 거짓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면서 “중소병원 간호사에 대한 열악한 처우는 결국 간호의 질을 하락시키고 병원의 경영마저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병원들이 스스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선행하지 않는다면 간호사들이 중소병원 취업을 외면하고 있듯이 환자들도 결국 중소병원을 찾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즉각 반대 성명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병원 보건의료인력 중 가장 많은 수
대한소화기학회가 주최하는 제7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KDDW 2023)이 오는 11월 16~18일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Breakthroughs in Gastroenterology & Hepatopancreatology: Translating Knowledge into Practice’를 주제로, 소화기 연관학회가 모여 소화기 분야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화기학 분야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회원학회 및 연관학회의 소화기학 및 소화기계 질병에 관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학회·학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소화기 분야의 진단 및 진료 발전에 기여하고, 예기치 못했던 질병에 대처하는 인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첫 전면 오프라인 학술대회 형태로 개최된다. 국내 참가자는 모두 현장에 참석하며, 국외 참가자들은 현장 참여와 더불어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74개 세션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이며, 24세 이상 4명 가운데 1명은 뇌졸중을 경험할 정도로 뇌졸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010년 처음 원광대병원에 지정 운영되면서 도서 산간 지역이 많고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전북권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및 재활 치료 추이에 매우 효과적인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뇌졸중 발생 후 응급실 도착부터 약제투여 실시율(60분이내 Door to needle time 실시율)이 2010년 56.5% 대비 2023년 100%로 43.5%p 향상된 성과를 보이며, 권역센터 지정 운영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운영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질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표본집단으로 선정한 모범운영기관을 말한다. 패널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등 적정 인력배치, 병동환경 개선 등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여 현장 의견을 제시하고, 이는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점 2점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4년 1개 병동 40병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점진적으로 운영 병상을 확대하여 현재 6개 병동 23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추후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에 맞춰, 적절한 간호인력 배치를 통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