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의료비 부담과 내부기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사업 전무 및 부족한 복지정책 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따라서 지원 확대와 함께 제대로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보건의료·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체내부기관장애인법’ 제정이 필요하며,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한 목소리로 ‘신체내부기관장애인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와 국민의힘 이명수·이종성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8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가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이명수·이종성·최혜영 국회의원, 나은길외과의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50곳이 후원한다. 이날 다양한 내부기관 장애인들과 관련 단체들이 모여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체내부기관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부산 심장장애인협회 김성득 회장은 심장장애인들은 환자 중심이 아닌 등급기준표에 의한 서류심사를 중점으로 엄격히 등급을 매겨 신규 등록은 물론, 재판정서도 계속 탈락해 2010년 이후부터 완치가 아닌 제도에 의해 심장장애인이 줄어들고 있는
내년부터 상급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상시 입원체계를 갖춰야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계획’이 공고됐다. 보건복지부는 제5기(2024년~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기준을 의료기관 대상 설명회를 통해 안내하고, 6월 30일부터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계획’을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 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제5기 지정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환자구성비율 등) 기준은 더욱 강화하고, 인력·시설 등 의료자원 강화 및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를 신설했다. 또한, 지정 후 준수사항이 추가돼 2024년 1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과목을 상시 입원환자 진료체계를 갖춰야 하며, 준수사항 위반 시 시정명령 및 지정 취소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비지표로는 적극적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 관련 지표와 간호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전담인력 관련 지표가 추가된다. 구체적으로 제4기(2021년~202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관련 지정기준과 지정절차 등을 신설·개선한 ‘장애인건강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장애인 건강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장애인 건강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 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확대, 장애인 탈의실 기준 신설하여 장애인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기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건강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첫째로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의료기관 지정기준·지정절차·지정취소 등이 규정된다. 여성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산부인과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의 세부 사항 ▲필수장비 10종의 규격과 사양 ▲필수인력에 대한 자격과 정원 ▲전용 웹사이트 운영 ▲수어 통역 등 예약과 진료 과정에서 여성 장애인에게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를 규정했다. 우선 시설기준을 살펴보면 외래진료·처치실, 진통실, 분만실, 회복실, 입원실, 화장실, 신생아실, 수유실, 이동통로, 보호자실 등의 주요시설 기준과 관련해 ▲휠체
양산부산대병원이 복부 장기이식 1000례 이상을 기록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월 경남 지역 최초로 복부 장기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는 간이식 578례, 신장이식 324례, 췌장이식 98례를 합산한 기록으로 병원의 수술 및 의료 역량 강화와 더불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장기이식은 장기부전 환자에게 있어 최선의 치료법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외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으로써 장기이식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하며 수도권 외 지역의 유일한 복부 다장기(간, 신장, 췌장) 및 심장, 폐 이식을 활발히 시행하는 이식의료기관이다. 더불어 간, 신장 및 췌장이식뿐만 아니라 다장기 동시이식(신-췌장 동시이식, 심장-폐 동시이식, 심-신장 동시이식 등)과 같은 고난도 이식수술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0년 5월 생체 간 이식을 시작으로 당해 6월 뇌사자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2015년 1월 외과 최병현 교수가 뇌사자 신-췌장 동시 이식을 시행하며 현재까지 활발히 장기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생체 간 이식 환자
10년새 위암과 간암의 발생률이 낮아진 반면, 폐암, 방암, 전립선암, 자궁체부암의 발생률이 높아지며, 한국인의 암 진형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위인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2010년엔 2위이던 위암이 2020년에는 4위로, 5위였던 간암이 7위로 내려간 반면, 폐암이 4위에서 2위로,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각각 5위와 6위로 2010년에 비해 한 계단씩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10년 사이, 전립선암 109%, 유방암 112%, 자궁체부암 85% 각각 증가하면서 2배 가량 발생률이 높아졌다. 위암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인 것에 대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은 “위암의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율이 한국에서 낮아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식습관이 서구화 되고 있는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검진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의 전 단계인 질환을 신속히 발견해 치료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며, 심지어 위암이 발견되더라도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예방접종 또한 간암과 자궁경부암 등의 발생률을 크게 낮췄는데, B형 간염 예방백신과
분당차병원이 담도암에 대한 유튜브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개원 28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 라이브를 통해 ‘담도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신석표 교수를 비롯해 외과 양석정 교수, 혈액종양내과 강버들 교수 등 국내 최고의 담도암 다학제 의료진이 출연해 담도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최신 항암치료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는 “담도암은 진단 후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전체 30%에 불과하고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아 예후가 나쁜 암이지만, 분당차병원 담도암 다학제팀은 최신 치료기법과 다학제 진료로 환자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이번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분들이 담도암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와 국민의힘 이명수·이종성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8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가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이명수·이종성·최혜영 국회의원, 나은길외과의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50곳이 후원한다. 김세룡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수·이종성·최혜영 국회의원과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는 연도별 대회 진행 경과와 수여식,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의 경우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신체내부기관 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의 필요성과 정책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김성득 부산심장장애인협회 회장, 송형규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 국장, 이기학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내부기관장애인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국가 만성질환 조사 및 관리체계 공유를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비감염질환 예방 및 관리강화 워크숍’을 6월 20~23일 동안 ‘한국의 만성질환 조사체계 및 정책현황’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NCD 워크숍은 2012년 서태평양지역 국가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실행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체계 및 수집된 데이터 기반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마련 등 선진화된 운영체계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국가 만성질환 조사를 계획 중인 몽골, 베트남,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쿡 아일랜드 등의 7개 회원국의 만성질환 정책담당자와 세계보건기구 및 국내‧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워크숍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에는 7개 참여국의 만성질환 관련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서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감시, 분석, 정책 시행 등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하며, 일본과 싱가폴 등 만성질환 관리 우수 국가
“서울 도심 의료공백 심화시키는 서울백병원 일방적 폐원안건 상정을 철회하고, 민주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서울 도심 의료공백 대책을 마련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서울백병원 폐원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준)가 19일 오후 1시 서울백병원 본관 앞에서 이 같이 외치며 ‘서울백병원 폐원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및 일방적 폐원 안건 상정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서울백병원은 20년간 1745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발표하고 있는데, 이 적자를 메꾼 당사자들이 바로 상계백병원을 포함한 4개의 백병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백병원의 적자를 사실상 감당했던 4개의 백병원들조차 서울백병원의 향방에 참여하지 못한 채로 일방적으로 폐원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든 백병원 구성원들의 대표단이 포함된 논의기구를 마련해 민주적으로 논의 및 결정해야 하며, 무엇보다 서울백병원의 폐원은 도심 의료 공백을 야기하는 만큼, 우선적으로 도심 의료 공백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대동대문병원과 필동 중앙대병원이 폐원됨으로써 현재 서울백병원이 중구에서는 유일한 대학병원이며, 서울백병원이 중구 주민들에게 응급의료 등 필수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예방효과 분석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게재됐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확진 환자들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2022년 1월 14일부터 국내 첫 투약을 시작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 Medical Sicence’ 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확진자 약 1백 9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군과 미복용군에서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팍스로비드 복용군은 미복용군 대비 중증화 예방(43%)과 사망 예방(33%)에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46%, 사망 33%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61%, 사망 54%의 예방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2만5000명분의 데이터가 전면 개방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은 100만 바이오 데이터 구축에 앞서 시행된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만5000명분 연구자원을 6월 말부터 전면 개방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2020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예방·예측·맞춤·참여의료 실현을 위해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생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R&D)에서의 활용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OBIC),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등의 참여부처 및 수행기관에서는 2022년 12월까지 2만5000명 규모의 연구자원을 수집을 진행했다. 이번 바이오빅데이터 자원의 개방은 지난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보고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의 후속 조치로써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희귀질환자, 대장암, 자폐 스펙트럼 장애,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관련해 누적된 국가
198만명 암환자의 빅데이터가 개방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6월 20일부터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암 환자 데이터를 결합한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의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가 주관해 ▲통계청의 사망 정보 ▲중앙암등록본부의 암 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 청구정보 등을 결합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등록된 암 환자 198만명 규모의 빅데이터다. 암 진단 이전부터 사망에까지 이르는 암 환자 전 주기 데이터를 포함하며,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통해 연구자들은 여러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신청하고 결합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고, 안전한 분석환경을 통해 환자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암 환자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K-CURE 포털(k-cure.mohw.go.kr)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신청받고 연구목적 및 가명처리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양산부산대병원과 한국전력공사가 ‘ESG 경영’ 실천 및 성과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5일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산부산대병원과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의 ESG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 공헌사업과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 등 ESG 경영 성과 제고를 통해 상호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 중인 고효율기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절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병원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ESG 경영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는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 시행 중인 사회공헌사업인 ‘YES 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 활동 시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줄기세포재생의학과 세포·유전자치료 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10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재생의학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 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불치, 난치 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연구부터 중개연구, 임상적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학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미국 하버드의대 데이비드 윌리엄스(David Williams) 교수, 무스타파 사힌(Mustafa Sahin) 교수와 스탠포드대 엔소니 오로(Anthony E. Oro)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은 오는 6월 22일까지 온라인(http://cgti.e-symposium.co.kr/A/)을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지엄 사무국(전화 02-2148-99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발간한 ‘암환자와 디스트레스-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안내서’ 활용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암전문의료사회복지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 16일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집중 워크숍은 의료사회복지사들의 디스트레스 개입의 이해를 높이고 ‘디스트레스 안내서’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은 국립암센터(김현진, 박아경, 배연민, 진유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박지수, 손지현), 삼성서울병원(박정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경애)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약 30명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강의와 사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발간된 ‘디스트레스 안내서’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암관리정책부장 김영애, 의료사회복지팀장 박아경)와 함께 의료현장 보건의료전문가(의료사회복지사)의 디스트레스 평가와 개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