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하면 대표적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욱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4년~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42세 이상 52세 이하의 폐경 전 갱년기 여성 46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비만을 나타내는 수치 중 하나인 체지방률에 따라 그룹을 분류했다. 그 결과, 정상 체지방률(<25%)에 비해 경도비만(30~34.9%)의 경우 갱년기 증상이 1.42배, 중등도 비만 (≥35%)의 경우 갱년기 증상이 1.6배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혈압과 혈당 등 대사질환 지표 동반 여부에 따라 체지방률에 따른 비만의 영향을 나누어 비교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사적으로 건강한 경우 정상 체지방률에 비해 체지방 중등도 비만 (≥35%)의 경우 1.34배 갱년기 증상 발생 위험이 증가했으며,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상 체지방률에 비해 체지방 중등도 비만 (≥35%)의 경우 3.61배 갱년기 증상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대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첫 양성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질병관리청은 환자 검체(피부병변액)를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 신장 상피세포인 베로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했으며, 바이러스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한국 분리주 이름은 ‘MPXV-ROK-P1-2022’이며,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바이러스 유전정보에 따르면 분리된 바이러스는 현재 유럽과 미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아프리카형(B.1.1 클레이드) 바이러스 염기서열과 높은 상동성(99.87~99.99%)을 확인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국내분리주의 염기서열 정보는 국제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진뱅크(GenBank)에 등록번호 ‘OP204857’로 등록돼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뱅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생물기술정보센터(NCBI)에서 운영하는 국제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연구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기관에
보건복지부가 8월 12일 필수의료 분야별 연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출근 이후 두통을 호소하고 원내로 입원했으나, 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다가 수술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증소아 ▲산부인과 ▲중환자 ▲감염 분야 등 주요 필수의료 분야별로 의료현장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참석해 복지부와 분만을 비롯한 산부인과 의료현장 지원·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효성 있는 의견 도출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지난 8월 12일 필수의료 분야별 연속간담회에서 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 A. 새로운 것은 없었다. 똑같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우리 학회 측이 건의하는 형태의 논의가 되풀이됐을 뿐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아산병원의 간호사 사망 사고도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결 의지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Q. 간담회에서 복지부에 건의한 방안 중 가장 필요하고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으로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이상자궁출혈’이 추가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16일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일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른 관련성 의심 질환 변경(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보상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빈발월경과 과다출혈월경 등의 이상자궁출혈을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 대상이 되는 질환으로 추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는 안전성위원회가 지난 11일 국내·외 이상반응 사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빈발월경 및 출혈 관련 이상자궁출혈 발생 위험이 대조구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고 인과성 인정의 가능성을 수용할 수준이라고 발표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지원센터는 대상자에게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1인당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하고, 기존 피해보상 신청자는 대상자 파악 후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반응 신고만으로 지원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피접종자(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로 보상신청을 해야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됨을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이 밝혀지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의 글로벌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16일 빌게이츠 공동의장 방한 계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및 ‘글로벌펀드’ 등 글로벌 보건기구의 가장 큰 민간 공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의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공동 자금 출연뿐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긴밀한 민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한 주요 협력분야를 살펴보면, 먼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등 민간·공공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제보건 분야에서 한국과 게이츠 재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글로벌펀드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보건기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에서 다자보건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해당 기관 간 지식과 인적 교류를 증진한다.아울러 한국의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정 등과 연계해 중저소득 국가의 바이오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월 17일 오후 1시 명동 포스트 타워에서 ‘우리 아이 치아 건강’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 박소연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인 광주·세종 지역 보건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을 때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5학년(지난해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광주·세종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세종지역 대상 아동 2만여 명 중 4000여 명 아동이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치의로부터 구강건강 상태나 관리행태를 평가받고 개선목표를 설정하며 구강건강 교육이나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소아치과 전문가인 박소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1부 강연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방법’을 주제로 보건교사,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식(Q&A)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2부 강연은 ‘슬기로운 어린이 치과 생활’ 저자인 소아치과 전문의 박소연 교수가 ‘우리 아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의 30%에서 우울과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관련 업무 종사자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권역별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인력(의료진, 소방, 심리지원업무, 행정업무 등)을 대상으로 소진관리프로그램 ‘마음쉼표’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관리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인력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0년 6월부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소진관리 프로그램 ‘마음쉼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권역별트라우마센터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인력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이 신청할 경우 기본프로그램(마음건강평가, 소진관리교육, 소진관리집단상담)과, 본인의 희망에 따른 선택프로그램(치유요가, 숲치료, 사이코드라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나 기관에서 신청할 경우 찾아가는 소진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때에는 기본프로그램(마음건강평가, 소진관리교육,
국립중앙의료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일 감염병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감염병병원 운영 및 서비스 구축 ▲국내 및 글로벌 유행 감염병 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는 협력기관의 임상정보와 연구수행 역량이 상호 연계돼,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다자 간 개방형 연구 플랫폼 구축 및 운영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양 기관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사업과 국립중앙의료원 자체 대학원대학 설립 및 운영관련 공동협력 등 국내외 우수한 인력 및 지식의 교류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2017년 2월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되어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삼성가로부터 받은 기부금 7000억원 중 2000억원이 국립감염병병원 인프라 확충 및 감염병 관련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하게 돼 있어 감염병 연구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CAR-T센터를 개소하고 최근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킴리아(CAR-T 치료제) 치료를 노바티스로부터 인증 받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CAR-T 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에 반응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킨 뒤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25세 이하 재발 및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성인 재발 및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 치료 대상이다. 그동안 재발 및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과 재발 및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은 진단 후 기대 여명이 6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치료가 어려웠다. 하지만 CAR-T 치료제를 사용하면 소아청소년 재발 및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의 약 80%, 성인 재발 및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환자의 약 절반 정도에서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들이 최근 ‘CAR-T 치료’를 시작했다. 성인 환자들은 종양내과 윤덕현 ‧ 조형우, 혈액내과 이정희 ‧ 박한승 교수가, 소아청소년 환자는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임호준 ‧ 고경남
우리 뇌는 몸을 움직이고 의욕적으로 만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호르몬을 분비한다. 노화로 도파민 분비가 잘 안되면 손 떨림, 느린 움직임, 수면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파킨슨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파킨슨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파킨슨병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파킨슨병은 뇌세포 노화로 발병하기 때문에 환자 70%가 70대 이상 고령층이다. 그러나 고령층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이나 중금속에 오염된 물, 공기에 노출되면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그 외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발생하기도 한다.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진전증(떨림), 서동증(느린 움직임), 수면장애, 저혈압 등이다. 진전증은 주로 손에 나타나 환자가 사회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서동증이 다리에 나타나면 걷고 싶어도 잘 움직이지 않아 불안정하게 걷는 ‘보행장애’가 나타난다. 수면장애는 단순한 불면증뿐만 아니라 렘수면 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수면의 질적 저하로 낮에 집중력과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파킨슨병은 뇌 MRI에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2만여 명이 늘어난 8만412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2명 증가한 563명, 사망자는 3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71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5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7.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366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4954.9명), 해외유입 사례는 46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8만41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50만2164명(해외유입 5만23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060명, 인천 4208명, 경기 2만1061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83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677명, 대구 4906명, 광주 2660명, 대전 2970명, 울산 2105명, 세종 765명, 강원 2757명, 충북 2988명, 충남 3603명, 전북 3663명, 전남 3442명, 경북 4261명, 경남 5569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16일
보건의료 및 의・과학 분야 감염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참조 균주가 분양된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의과학 교육용 참조 균주’를 8월 22일부터 무상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상 분양되는 실습 교육용 참조 균주는 관련 대학들의 미생물 실습에 이용되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등 35종 39주이며,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분양 기간은 8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무상 분양을 위한 사전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병원체 자원 활용계획에 강의계획을 첨부하면 된다. 분양 대상은 국내 보건의료 관련 의・과학 대학 등이며, 동일 대학이라도 단과 대학별로 분양이 가능하다. 단,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한 기관 또는 생물안전 작업대(Biosafety cabinet; BSC)와 고압증기멸균기 설치, 폐기물 및 실험폐수 처리 등 생물 안전관리 방안이 마련된 기관이어야 한다. 교육용 참조균주를 분양 절차의 경우 우선 병원체자원 분양 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가능하며, ▲분양
보건복지부가 8월 11일 필수의료 분야별 연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출근 이후 두통을 호소하고 원내로 입원했으나, 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다가 수술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증소아 ▲흉부외과 ▲중환자 ▲감염 분야 등 주요 필수의료 분야별로 의료현장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참석해 복지부와 중환자 진료현장 지원·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효성 있는 의견 도출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서지영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지난 8월 11일 필수의료 분야별 연속간담회에서 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A. 간담회 분위기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필수의료 중 하나인 중환자 진료 환경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묻고, 이를 학회가 문제 해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면 복지부 관계자들이 이를 경청하는 형태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Q. 간담회에서 복지부에 건의한 방안 중 가장 필요하고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으로 무엇이 있나?A.먼저 우리나라는 중환자실 수가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영향 등으로 6만명대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 사망자는 5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67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57명(87.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8명(96.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168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4,328.7명), 해외유입 사례는 39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만207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41만8036명(해외유입 5만189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246명, 인천 2982명, 경기 1만6087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73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929명, 대구 3038명, 광주 2714명, 대전 2263명, 울산 1595명, 세종 522명, 강원 2369명, 충북 2242명, 충남 2843명, 전북 2453명, 전남 2782명, 경북 3584명, 전남 2782명, 경북 3584명, 경남 3935명, 제주 147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만 명대로 떨어지며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3명 증가한 512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62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50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2명(91.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14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3343.0명), 해외유입 사례는 4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96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35만5958명(해외유입 5만14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9596명, 인천 6071명, 경기 2만9229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48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7008명, 대구 5636명, 광주 4486명, 대전 4112명, 울산 2813명, 세종 1049명, 강원 3463명, 충북 4299명, 충남 5599명, 전북 5103명, 전남 5026명, 경북 6458명, 경남 7715명, 제주 191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