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신생아와 산모의 감염 예방과 관련 기관 종사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는 지난 26일 보람병원 본관 6층 보람홀에서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권역 11개 기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임진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로타바이러스(Rota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포도알균 열상 피부 증후군(4S)과 같은 주요 신생아 감염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최근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 질환에 대한 최신 지침과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종사자들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암 환자의 사망률이 국민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가 암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 NHID)에서 2007년부터 1년간 암 진단을 받은 환자 11만1941명을 대상으로 직장가입자(7만6944명)와 지역가입자(3만 4997명)로 구분한 뒤, 다시 각 가입자 유형을 보험료 납입료에 따라 상·중·하로 나눠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직장가입자는 지역가입자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0.940배 낮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에서 0.922배, 여성에서 0.9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가입자 중 보험료 납입료 상에 해당하는 경우의 암 사망률은 하에 해당하는 집단보다 남성은 0.880배, 여성은 0.883배 낮았다. 이러한 양상은 지역가입자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상에 해당하는 남성과 여성의 암 사망률은 하에 속한 경우보다 각각 0.730배과 0.777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9월 27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열람하거나 전송할 수 있도록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의료 데이터를 원하는 곳에 쉽고 안전하게 전송하고 활용·관리할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을 비롯해 병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성욱 병원장이 염민섭 원장으로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두 기관은 병원 로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원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암센터가 ‘경기도·고양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를 꾀한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7~29일 3일간 고양시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경기도·고양시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암센터가 운영중인 리본(ReːBorn)센터에 입주한 4개의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 라우라픽, 모카상점이 참여해 활발한 판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생존자들이 각 부스에서 판매 사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활동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경기도·고양시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를 통해 암생존자들이 창업 및 경제활동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고려대, AI 전문기업과 손잡고 의료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의료 산업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KU Advanced Medical Imaging Institute), 인공지능 전문기업 디노티시아와 함께 지난 26일 의료 AI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 박범진 소장과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안전한 의료 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 ▲메디컬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한 ‘삶을 위협하는 희귀질환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료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정부의 희귀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부 희귀질환의 경우 여전히 낮은 의약품 접근성으로 인해 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는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9월 27일 밝혔다. 토론회는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논의가 필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실제 환자와 환자 가족이 참석해 삶의 영역에서 겪는 어려움을 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환으로 투병하는 환자와 가족의 삶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자로 이재경 서울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 서혜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곽명섭 김앤장 변호사, 임소형 한국일보 부장, 이은주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김국희 건감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실장, 김지영 질병관리과 희귀질환과 과장이 참석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김미애 의원은
서울대병원이 후원인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논의하는 했다.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2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행사의 부제는 ‘하나의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이며,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노력해 온 후원인들에게 서울대병원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병희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후원인과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막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하피스트 우지현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지는 2막 행사에서는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이야기 하다’는 부제로 타운홀 미팅이 개최됐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후원인들에게 서울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국가중앙병원 역할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팅 후에는 가수 백지영,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후원인들을 위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행사
한림대 성심병원, 평안동 주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과 지난 2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상호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형수 병원장과 이승대 행정부원장,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이정숙 위원장과 최정식 평안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우호적인 신뢰 관계 구축과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전개 ▲지역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안동 주민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 참여 및 자치권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주민들의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행복 마중 콘서트 개최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도 위원회와 함께 2023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추억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ESG 활동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소아조로증 환자와 당뇨병성 신질환 환자를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 임상연구가 첨단재생의료 심위에서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2024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과 이에이치엘셀의원 등의 임상연구계획을 심의했으며, 고위험 1건과 중위험 2건 등 총 3건의 연구계획 중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으로는 첫 번째로 소아조로증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 고위험 임상연구다. ‘소아조로증’은 체내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평균 연령 대비 ▲작은 키 ▲튀어나온 눈 ▲소악증 ▲피부 노화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급속히 노화가 진행돼 평균 만 13세에 사망하는 희귀유전질환으로 국내에 현재 총 3명의 소아조로증 환자가 보고됐다. 해당 연구는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함으로써 ▲염증 억제 ▲면역 조절 ▲혈관 재생 촉진 등의 작용을 통해 소아조로증 환아의 주요 사망 원인인 급속 진행성 죽상경화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과제는 신속‧병합 검토제도를 통해 심의위원회 심의와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대병원이 오가노이드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공 사례 공유하는 ‘백령의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대학교 의과학연구소와 함께 지난 26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제14회 백령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엔사이언스 및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후원을 받은 이번 심포지엄은 ‘오가노이드 : 전임상 및 신약개발 연구의 개척’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 라고도 한다. 심포지엄은 강원대, 가천대, 한림대 소속 연구자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애티스랩, 코아스템켐온, 넥셀, 광주과학기술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속의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오가노이드와 미래융합의학, ▲오간-온-어-칩과 티슈 엔지니어링,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개발 및 독성연구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고, 각 세션마다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사회버시브 엑스포에 참여했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는 9월 26일 2024년 사회서비스 엑스포(EXPO)에서 ‘치매환자 길 찾기 VR(가상현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치매환자 길 찾기 VR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VR 기기와 휴대폰(QR코드)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을 활용한 치매관리 콘텐츠로 제작된 치매 환자 길 찾기 ‘나 여기 있어요’는 일반 시민들이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VR로 구현했다. 또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치매 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 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 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으로 구성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 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를 확립하고, 의료기관 간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은 목포시의료원·순천의료원과 함께 최근 나주 웨스턴 호텔 등에서 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취약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전남도 내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소장 7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일환으로 ▲응급환자 처치 능력 향상 ▲응급의료 인력의 적절한 진료 제공 ▲신속하고 효과적인 이송 및 전원 지원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잠실차병원이 IVF(시험관아기 센터)와 IVM센터를 함께 갖춤으로써 개인맞춤형 난임치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차병원은 잠실차병원이 지난 26일 롯데캐슬골드 2층에 국내 최초로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IVM;In Vitro Maturation)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IVM은 1989년 차병원 차광렬 연구소장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미성숙 난자는 태아가 될 수 없다는 학계 의견을 깨뜨리며 크게 주목받았다. 차병원은 이 기술로 1989년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TIME의 표지와 BBC 등에 비중 있게 소개되면서 난임 의학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난임학자들이 IVM을 배우기 위해 차병원 연구실을 찾기도 했다. 잠실차병원 이학천 원장은 “여성에게 과배란제를 주사해 난자를 성숙시켜 사용한다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지던 시대에 IVM은 버려지는 난자를 체외에서 성숙시켜 출산까지 성공함으로써 기존 난임학계의 틀과 상식을 깼다”고 밝혔다. 이어 “35년간 이 기술은 세계 각국에서 발전해 과배란제를 사용할 수 없는 여성이나 주사를 맞지 않고 자연주의 시술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임신성공률도
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제주시 신화월드에서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침술협의회(ICMART) 2024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 및 대한한의학회 후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의약이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로 전통의약 산업 해외 진출, 한의약 ODA 활성화, 한의사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4개 분과(세션)로 국가별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 오스트리아, 중국, 대만, UAE 등 10개국 17명 연사 및 200여명이 참석한다.
2022년 기준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는 2022년 기준 약 120.5조원이었고, 의료급여 수급권자 총 진료비는 2023년 기준 약 11.2조원으로 각각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 진료비’와 ‘연도별 의료급여 총 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 지출은 120.5조원으로 2013년 62.2조원에 비해 약 1.94배 늘어났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 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6조원에서 2023년 약 11.2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총 진료비를 살펴보면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는 ▲2013년 62.2조원에서, ▲2014년 65.7조원, ▲2015년 69.5조원, ▲2016년 78.2조원, ▲2017년 83.7조원, ▲2018년 93.3조원, ▲2019년 103.2조원, ▲2020년 102.8조원, ▲2021년 111조원, ▲2022년 120.5조원으로 매해 꾸준히 늘었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진료비는 ▲2014년 5조6,404억원, ▲2015년 5조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