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입원 환아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암 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 유지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 나눔 행사이며, 소아/청소년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성인기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흰돌어린이집 강현옥 원장은 “충북지역암센터의 동화책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암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생활 습관 변경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다." 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작년에 ▲지정 취소된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조건부로 재지정하고,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재지정, ▲지정취소를 검토하기로 한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정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을지대병원은 작년 9월30일 발생한 ‘중증외상 소아환자 사망사건’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응급실 과밀화 완화,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강화, 전원체계 내실화,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등 병원 자체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병원들의 개선 대책에 대한 구체성,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관련 학계,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권역응급․외상센터 재지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 서면심사, 병원 현장점검, 대면평가 등을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평가단은 3개 병원을 모두 재지정 또는 지정 유지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였으나, 전북대병원은 개선 대책 이행에 대한 면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1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일부터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재지정하고,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백민종)가 주최한 ‘2017 인제의대 동창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29팀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선·후배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생활 스포츠로 다진 골프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결과는 우승에 이현석(5회), 메달리스트 박종성(5회), 준우승 강춘화(12회), 행운상 강승병(11회), 롱기스트 서정철(5회), 니어리스트 황성환(2회), 그리고 단체우승은 5회, 2등은 1회, 3등은 6회가 수상하였다. 이 날 대회에는 이종태 의대학장, 변태섭 총동창회 회장(울산시의사회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원장, 염호기 서울백병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대회를 주최한 백민종 동창회장은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회원들의 심신을 돌봄은 물론 동문간의 믿음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태 의대학장은 “골프대회가 의대와 동창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태섭 총동창회장은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4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종합소득세 설명회 및 보험·노무·법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전 세무관련 내용을 주안점으로 두고 상세하게 다루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워크샵에서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내과계 진료 심사기준 관련(내시경 관련 고시 등), 종합소득세 관련, 개정된 세법 등, 개원의사를 위한 노무강의, 현지조사 및 환수 결정된 이후 의사에게 남겨진 법적문제(환수, 과징금, 영업정지, 자격정지) 등에 대한 주제로 실제 개원가에서 필요하지만 회원들이 어려워 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샵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9시부터 한시간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강미숙 차장의 내시경 관련, 약제, 기타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강의가 있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개정된 세법과 세무조사, 세금에 대한 설명과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며 평소 회원들이 어려워 했던 부분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
충북대학교병원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금) 14시부터 소아병동 등에서 ‘SK호크스 핸드볼 구단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와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 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프로젝트이다. SK호크스 구단 소속 20여명의 핸드볼 선수들이 소아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핸드볼 체험이벤트,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프리허그, 선물전달을 하며 아픈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의료센터에서는 환자 돕기와 의료진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본관동 로비에서 핸드볼 체험 이벤트 ‘충북대학교병원의 슛팅스타’를 열어 입원환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17핸드볼코리아리그 동안 SK호크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충북의 유일한 구기종목인 핸드볼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3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절한 약물 처방을 하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통해 항생제와 주사제 등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적절한 사용과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3개 평가부분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처방을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률’ 부분 14.01%(전체평균 40.9%), ‘주사제 처방률’ 부분 3.22%(전체평균 16.8%)로 전체평균보다 월등히 낮았다. 또한 ‘처방건당약품목수’도 전체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3개 부분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정융기 병원장은 “전 의료진을 대상으로 적정진료 강조와 약제 처방에 대해 지속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진료부 자체내 노력으로 항생제 처방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경우만 주사제 투여, 그리고 필요없는 약제는 처방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약물의 오․남용을 줄여 국민건강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2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4주기를 맞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열린 추모예배에서는 박준영 을지재단회장과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같은날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열렸다.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朴永夏)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오는 7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와 헌화, ‘을지재단 60년사’ 봉정 등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을 하는 곳으로,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국내 임상시험은 물론 다국적 기업의 임상시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종합적인 의료기기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9년 식약처로 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는데, 국내 단일규모로는 유일한 건양대 의료공대와 연계해 의료기기 산업체와 함께 ‘의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확장 개소한 것이다. 앞으로는 의료기기의 연구 및 개발, 시험 뿐 아니라 특허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임상시험 수준을 향상시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2020년 건립되는 제2병원과 더불어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지난 4월29일 서울대병원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도파민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협회 측은 “도파민 음악회에서는 노래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호응하는 사람도 파킨슨병 환자다. 그래서 더 큰 울림과 희망이 있다. 환자들은 ‘2년 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만 오는 행복 처방전’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3회차인 올해는 파킨슨병이 학계에 보고된 지 200주년이 되는 해로, 공연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뇌기증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뇌은행 원재경 교수(병리과)가 뇌기증에 대해 강연했으며, 뇌기증 희망동의서와 약정서를 작성하고 환우 대표가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전범석 교수(신경과)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팝송을 시작으로 민요, 가요, 성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파민 중창단은 수개월간 연습한 ‘아름다운 세상’ ‘한마음’ ‘우리는’ 등 3곡을 연달아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전범석 교수는 “환우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무대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일화 제약사업부 양규식 OTC팀장의 차녀 양소라 양이 데이비드 힐 군과 오는 5월 13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 5월 13일(토) 오후4시 *장소 : 서울 크라운호텔 엔티움파티&웨딩 1층 단독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2일 2017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사고로 부상을 입은 곽경배 씨 등 4명(의사자 1명, 의상자 3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아래 별첨 의사상자 지원제도 안내) 의사자 故 한태규(당시 21세, 男)씨는 지난 1995년 8월12일 오후 4시경 경기 연천군 한탄강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물에 빠져 구조를 요청하자 이들을 구하려고 들어갔으나 급류에 휘말려 사망했다. 의상자 곽경배(당시 40세, 男)씨는 지난 2017년 4월7일 오후 5시35분경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부근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도와 112 신고 후 폭행 범을 잡던 중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다. 의상자 황인철(당시 44세, 男)씨는 지난 2016년 11월10일 오전 10시25분경 부산시 사하구 신평지하철 차량기지 변전소 작업현장에서 고압충전부에 감전된 직원을 구조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을 입었다. 의상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안승익)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권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 대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심폐소생술 교육(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백진휘 부센터장, 김아진 교수, 교육 담당간호사 2명) ▲ 백령도 심뇌혈관질환자의 원활한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 현동근 교수, 심혈관센터장 우성일 교수) ▲ 백령도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법(전체 의료진)으로 진행되었다. 백진휘 교수(응급의학과)는 “백령도의 의료진은 체계화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기 위해서는 내륙으로 나와야 하는 시∙공간적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보유한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김창훈)은 오는 5월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7일 오전 10시에 A동(본관) 6층 소아과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병원학교를 이용하는 환아와 소아병동 환아 및 보호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너럴 매직콘서트의 마술공연, 병원에서 준비한 선물증정,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날 행사는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병마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사 및 병동간호사들이 직접 핸드페인팅과 풍선아트를 제공하며 환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2020년부터 수은혈압계는 못쓴다. 전자혈압계로 간다고 해서 정확성이 수은혈압계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김일중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세미나에서 수은혈압계 사용 금지와 관련, 일본의 데이쿄대학 아사야마 케이 교수를 초빙했다. 아사야마 교수가 수은혈압계에서 전자혈압계로의 전환에 대해 강연했다. 기자간담회 자리에도 함께 했다. 수은혈압계 전면 금지에 앞서 학회 회원 여러분이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 드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3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수은에 국제적으로 공동대응하기 위해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을 채택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14년 협약에 서명하고 비준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 중이다. 금년 3월21일 우리나라 국무회의에서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발효에 대비하여 환경부가 마련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주요내용은 잔류성오염물질 종류에 수은을 포함하여 수은 노출·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기준과 취급제한 잔류성오염물질의 제조·수출입·사용 범위의 구체화 등 협약 이행에 관한 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국립암센터 및 전국 9개 지역암센터, 그리고 서울대병원에서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 흡연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암은 각종 암 중에서도 사망자수 1위(2015년 기준)로서 전체 암 사망의 22.6%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암종의 5년 상대생존율(2014년 기준)을 비교할 경우에도 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위험한 질병임에도, 적절한 조기검진 방법이 제시되지 못해 왔다. 특히 폐암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다른 주요 암종과 비교할 때 암이 조기에 발견되는 비율이 낮다. 위암 62.2%, 대장암 36.1%, 유방암 58.6%인데 비해 폐암은 22.2%로 낮다. 2010-2014년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을 살펴보면 암 발견이 늦어질수록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어(국한 61.2% → 국소 33.7% → 원격 5.9%) 조기 발견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국민들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자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5년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폐암 검진 권고안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