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소장 이일우)는 부산대학교 BK21 PLUS 의료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재호)과 공동주최로 ‘노화대응 의료산업 활성화’란 주제로 지난 12일 영남권역 재활병원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의료계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2018년 개원 10년 차를 맞이하는 양산부산대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하여 향후 연구사업 수주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센터’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하여 나동연 양산시장, 이정주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준우 부산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장, 최낙연 김해의생명센터장 등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핵심이 되는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바이오산업에 대한 병원, 학교, 지차체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를 항노화 산업의 거점, 기반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시에 항노화 산업국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중심에 양산부산대병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
동네의원과 대형병원의 의사 진료 능력 수준에 대해 ▲국민은 대형병원 의사의 수준이 더 높다고 답한 반면 ▲의사는 별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 배포 중인 ‘의사. 일차의료에 대한 인식-일반 국민과 의사집단 간 차이를 중심으로’라는 책자에 이같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동네의원과 대형병원의 의사 진료 능력 수준에 대해 물은 결과 ▲대형병원(2, 3차 의료기관) 의사의 진료 수준이 더 높다가 74.8%, ▲별 차이 없다가 18.4%, ▲동네의원(1차 의료기관) 의사의 진료 수준이 더 높다가 6.8%로 나타났다. 이 책자는 “국민들은 대형병원 의사의 진료 수준이 더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의료진에 대한 신뢰 수준이 대형병원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형병원 이용 이유는 ▲병원의 고도화된 시설과 의료 장비 58.2%, ▲병원 의료진에 대한 신뢰 22.0%, ▲병원의 조직화된 진료 시스템 17.7%, ▲메스컴을 통한 병원의 홍보 1.3%, ▲의료 문제 또는 분쟁 발생 시 책임 소재 0.8% 순이었다. 반면 대한의사협회 중앙회 및 16개 시도지부의사회 의사 5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권동락‧박기영 교수, 권대길 전임의)이 지난 4월8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체외충격파 치료가 신경손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을까?(Does Shock Wave Therapy Limit the Nerve Injury Caused by 10% Dextrose)”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임상적으로 특발성 손목 터널 증후군은 가장 흔한 압박성 말초신경질환이다. 손목 터널 내의 활막 아래 결체 조직의 증식으로 내부압력 상승에 의한 구조물의 만성적 허혈성 변화가 그 요인이 될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엄지손가락에서 4번째 손가락의 절반까지의 감각저하, 이상감각, 야간에 저림증상, 심한 경우 엄지손가락 밑부분의 불록한 부분의 근육이 위축이 발생한다. 권동락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실험토끼를 통해 증식치료에 사용되는 10%포도당을 이용하여 활막 아래 결체 조직을 증식시켜 인간과 유사한 손목 터널 증후군 모델을 만들었다. 연구는 4개의 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생리 식염수를 손목터널 내 투여하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3일 호남권역 최초로 선정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강명재 병원장과 정영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센터장, 정성석 전북대학교부총장, 박철웅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계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어린이병원 3층에 위치한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는 임신과 출산 전과정에 걸쳐 중증복합 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산모·태아 수술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분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전문 의료인력을 확충해 의료 질을 강화하고, 24시간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해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 등 산모와 신생아들의 안전한 출산과 치료에 새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자궁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분만의사를 교도소에 보내라는 최근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7일 인천지방법원은 태아 자궁내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직선제)산의회는 “분만 중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의사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자궁내 태아사망이다. 이번 판결의 심각성은 이를 사유로 태아의 분만을 돕던 의사를 마치 살인범같이 낙인찍어 교도소에 구속한다면 대한민국의 산부인과의사는 전과자가 되어버리고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분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태아 모니터링 1시간30분을 하지 않은데 대한 처분 수위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직선제)산의회는 “이번 사건에서 판사는 해당 환자 분만과정 총 20시간 중 산모가 많이 힘들어하여 단지 1시간 30분 동안 태아 모니터링을 할 수 없었고, 불행하게도 그 사이 태아사망이 일어났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직선제)산의회는 “이것이 교도소에 가야할 구속사유라고 해당 판사는 판결문에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태아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이루어지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외국 의료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해외의료기관 담당 대사’제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의료기관 담당 대사’는 지금까지 전남대병원과 협약 체결한 외국 대학병원·의료연구소 등 해외의료기관에 대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보교류·연구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담당 대사는 해외 의료기관에서 유학·연수 또는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해당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교수와 병원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13일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 등 병원 간부와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료기관 대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영국·독일·미국·일본·중국·대만·러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몽골 등 14개 국가 26개 병원에 대한 대사 31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해외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했을 때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병원 대표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전남대병원이 해당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도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해외 의료기관과의
지난 4월9일은 회장 선출문제로 양분된 산부인과의사회 2곳이 동시에 춘계학술대회를 한 날이다. 기자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1시간30분 간격으로 열려 출입기자들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희동 그랜드힐튼호텔로 바쁘게 움직였다. 그랜드힐튼호텔에서의 기자간담회도 끝난 일요일 오후는 한숨 돌리고 여유를 부리기에 딱 좋은 화창한 봄 날씨였다. 출입기자들과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의사들이 호텔 뒷마당에서 담배도 피우고 담소를 나누었다. 주제는 양분된 산부인과의사회에 대한 것이었고, 시각은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비판적 시각으로 ▲한지붕에서 두가족이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거나 ▲정부 상급단체 관련단체 등에서는 공문을 누구에게 보낼지 고민이라거나 ▲저출산으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리더들이 자리싸움을 한다고 지적한다. 일면 맞는 말이다. 지금 돌아가는 형국을 보면 회원들을 위해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기에는 골이 깊어져 어렵겠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이미 2개의 산부인과의사회는 나름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법원이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줘도 2개의 산부인과의사회가 당장 합쳐지기는 어려울 거다. 하지만 양분된 산부인과의사회는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봉합되고 뭉쳐질 거다. 이날 호텔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13일 낮 1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부활절 맞이 ‘달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달걀 콘테스트는 을지대학교병원 내 기독교 신자 모임인 ‘신우회’가 매년 부활주일을 기념해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도 기발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돼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신우회는 입원 환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달걀 1천 여 개를 전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초등학교 내 방과후 교실인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시범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2월 참여 희망 학교를 공모하여 61개 초등학교(2,379명 참여)를 선정하였으며, 4월 24일부터 10주간 운영된다. 참여학교 지역별 현황(총 61개교)을 보면 서울(8), 부산(6), 인천(2), 대구(3), 광주(5), 울산(3), 경기(17), 강원(2), 충북(3), 충남(2), 전남(3), 경북(2), 경남(2), 제주(3)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초등돌봄교실에는 학생들이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연계 건강식생활 교육(16회), ▴놀이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32회) 등이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범사업 참여지역의 23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체육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6.5%가 비만(교육부, 2017)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비만 아동의 80%는 성인비만으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간 이식 100례 달성을 축하하며 4월 13일(목) 오전 8시30분 병원 3층 마펫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동산병원은 지난 3월 21일 B형 간염으로 말기 간경화를 앓던 환자에게 뇌사자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간이식 100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기증자의 간을 떼어내는 기증자 수술에는 간담췌외과 강구정 교수, 안근수 교수가, 환자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혜자 수술에는 간담췌외과 김태석 교수, 이식혈관외과 김형태 교수가 참여했다. 동산병원은 1994년 국내 5번째로 뇌사자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후 2004년부터 생체부분 간이식으로 이식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간 이식 수술 성공률은 99%에 달한다. 이 날 기념식에는 동산병원에서 첫 간이식을 받은 환자와 2004년 처음으로 생체 간이식을 받은 환자가 건강한 몸으로 참석하여 의료진과 동산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의료진과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누었다. 강구정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은 “한국 간이식 수준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동산병원의 최근 실적은 수술성공률이나 생존율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하다”고 전했다.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간담췌외과, 이식혈관외과, 소화기내
서울대병원은 4월 24일(월)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 소아 간이식(외과 홍석균) ▲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 소아 장기이식과 영양관리(영양사 송지영)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가천대 길병원 연구진이 국내 최초로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중추신경계 임상시험에 특화된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경과 신동훈 교수, 임상시험센터 신동성 교수는 딥러닝 기법을 기반으로 뇌졸중, 파킨슨병의 질환 예후 모델을 개발, 이로써 신약의 효과를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추신경계 임상시험에 특화된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상 분석 기술로 분석된 뇌 영상을 바탕으로 뇌졸중과 파킨슨 환자의 특징정보와 연계해, 질환의 예후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게 된다. 향후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고도화해 정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임상시험은 파킨슨이나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환자 선별 기법에서 객관성이나 정밀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신약의 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제한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되는 자동 영상 분석 기법을 활용하면 임상시험 후보군의 뇌 영상을 바탕으로 신약이 타깃으로 하는 환자군을 미리 선별할 수 있게 된다. 임상시험 전부터 신약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후보군을 미리 선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잘못된 임상시험
새빛안과병원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병원 8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 관련 무료안과건강강좌를 개최한다.‘100세 시대, 눈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정성근 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안구건조증 등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눈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정성근 병원장은 “고령의 환자들은 눈에 증상이 있어도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다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눈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새빛안과병원 콜센터(☎031-900-7700)로 문의하면 된다.경기지역의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안과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새빛안과병원은 백내장 •노안센터, 망막센터, 녹내장센터, 라식센터, 소아안과•사시센터, 성형안과 센터 등 6개의 특화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6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부산 범일동 소재)은 지난 11일 본원 15층 대강당에서 신규 간호사 부모초청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공채로 입사한 신규 간호사와 가족들을 초대하여 자녀가 근무하는 병원과 근무지를 살펴보고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병원에 대한 신뢰와 애사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저녁 6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신규 간호사 30여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김상갑 의무원장, 구자성 기획실장, 여수경 간호과장 등의 임원진과 수간호사들이 일일이 가족들을 맞이하였다.이후 김의무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환영인사와 병원소개 영상을 시청하면서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다.좋은문화병원 여수경 간호과장은 ‘소중하게 키운 자녀들을 보내주셔서 귀한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제는 저희가 잘 돌보고 키워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시킬 테니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이어서 신규 간호사 대표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이주희 간호사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낭독하였다.이 간호사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그 동안 돌봐주신 부모님께 감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4월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7 장애인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날 건강강좌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재활의학 바로알기(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 ▲질 높은 뇌졸중 초기재활! 삶의 질을 좌우한다(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는다.사전 접수된 강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는 “뇌졸중 후 뇌의 기능 회복은 비교적 발병 초기에 이뤄진다”며 “이에 초기 3개월 재활의 질이 중요해, 뇌졸중 이후에 오는 합병증을 예방 및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재활의학에 대해 바로 알고, 뇌졸중 초기 재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건강강좌와 관련한 접수 및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032-280-5206)이며, 강좌는 지역주민 및 환자 등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