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3월 28일(화) 오전 10시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2017년 상반기 노무전략연수’를 개최한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2017년도 근로감독 실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병원협회는 병원관련 근로감독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연수교육을 구성, 회원병원들이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2017년 병원계 근로감독 대비 노무관리 체크포인트 ▲병원에서 참고해야 할 고용장려금 ▲병원에서 유의해야 할 인력가산 ▲2017년 병원계 인사·노무 주요현안 및 현장 노무관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3월 17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오는 4월9일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3층, 4층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 학술대회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기존의 학술대회의 틀을 깨는 색다른 기획을 하여 산부인과 의사들의 실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아젠다를 구성했다. 세계적인 최신 지견의 흐름과 그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 외국의 석학 3명(Prof. Giuseppe Rizzo,MD 등)의 초청 강의와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늘 격무 속에 지쳐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삶이 여유롭고 풍부해질 수 있도록 접하기 어려운 유명인사의 인문학 강의를 마련하여 진료실의 긴장감에서 잠시 벗어나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천천히 삶을 바라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실제 병원 실무현장에서 고통을 받을 수 있는 행정조사, 의료사고, 분쟁조정 문제들을 사례 중심으로 전문가와 회원들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패널디스커션도 현실적인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진료에 꼭 필요한 산부인과 일반진료 강의실, 초음파 심화 과정 강의실 (외국교수 특강 포함), 최신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은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병의 발병 위험과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했다. ‘콩팥병과 비만-건강한 콩팥을 위한 건강한 생활양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비만과 신장질환의 연계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 진행은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박성관 교수) ▲대사증후군이란(김원 교수) ▲비만과 만성콩팥병(장진원 전임의) ▲만성콩팥병의 치료(강경표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콩팥병 환자와 보호자 및 신장 건강에 관심있는 개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2017년 3월 2일(목) 간호대학장 이·취임식 및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간호대학장 성기월 교수와 신임 간호대학장 손정태 교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하는 간호대학 3학년 학생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제4대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으로 취임한 손정태 교수는 1979년 경북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1998년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발령 받아 현재까지 인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기본간호학 교실 주임교수 및 대한근관절건강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의 전문 의료인력 교육을 담당하여, 관절염 자기관리 및 태극권 강사교육과 교재출판에 힘써왔다. 손정태 간호대학장은 취임사를 통해“모든 구성원이 화합하여 간호대학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김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나이팅게일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전달과 선서문 낭독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를 위해 자신의 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홈페이지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에 대한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과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고령자 등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심사를 거쳐 합격한 기관에 발급되는 품질인증 마크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1월 홈페이지를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규정을 준수해 전면 개편했다.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는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은 것으로 1년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지정한 WA인증마크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장애인·고령자를 비롯한 의료 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이용뿐 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1월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접근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간편예약 시스템 도입,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 등 최적의 환경에서 진료예약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제도는 기업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 및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미 2010년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서울아산병원은 이번에 ISMS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자격을 모두 충족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의료기관 해킹 등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인증 자격 획득 외에도 2012년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거,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어 매년 주요 정보 자산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평가,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감독기관의 주기적인 점
전국의사총연합이 내일(7일) 오전 10시에 이촌동 의협회관 기자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불신임 추진 경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6일 전국의사총연합에따르면 지난 1월 초순 '추무진 회장 불신임 추진 특별위원회'(추불특위, 위원장 최대집 전의총 상임대표)를 출범시킨 후 그간 중앙대의원들에 대한 서한 발송, 부산지역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불신임 임시대의총회 개최를 위한 대의원 동의서 확보 노력을 해오고 있다. 6일 기준으로 불신임 임총 개최를 위한 81장의 임총 동의서 중, 41장의 동의서를 확보하여 임총 개최를 위한 요건의 과반을 넘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향후 의협 중앙대의원 현장 방문과 전의총 각 지역 집행부와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으로 임총 개최를 위한 81장의 동의서를 최대한 빨리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는 추무진 회장의 대의원 총회 의결사항 위반 행위에 대해 명백히 적시하게 된다. 추무진 회장 불신임의 당위성에 대한 법적 요건을 강화하고, 이를 요약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909년 매국노 이완용 암살계획에 참여했던 의학도 오복원과 김용문은 모두가 존경할만한 분들이고, 오늘을 살고 있는 후배 의학도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야 한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은 지난 2월28일 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3.1운동 98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과 의학도’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1부 강연에서 원동오 작가는 위와 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열사가 된 의사들’의 저자 원오동 작가의 ‘1909년 이재명 의거와 의학도’, ▲조규태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의 ‘1920년대 의학도 나창헌의 의열투쟁’, ▲김상태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의 ‘일제강점기 흥사단과 의학도’, ▲변은진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의 ‘1940년대 조선민족해방협동당사건과 의학도’,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의 ‘조선민족해방협동당사건 회고’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조규태 한성대 교수는 “경성의전에 재학 중이던 나창헌은 3.1운동, 대동단, 대한민국임시정부, 흥사단, 철혈단 등에서 꾸준히 독립운동을 벌였으며, 병인의용대를 주도하며 펼친 의열투쟁은 그 결정판에 해당한다” 고 말했다. 김상태 서울대병원 교수는 “도산 안창호가
대한의사협회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전공의의 투표권 등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의사협회 정관개정특별위원회는 5일 오후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인사말 축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플로어발언으로 이어진 후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저변에 흐른 이슈는 ▲전공의 투표권 ▲전자투표 문제점 ▲이메일 연락처 비공개 문제점 ▲임직원의 선거운동 ▲선거권·피선거권 강화 등이었다. 의협 회장 선거는 아직 1년 정도 남았지만 벌써 회장 선거 출마 가능한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오르 내리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도 주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의견 개진이 많았다. 공청회 말미인 플로어발언에서 전공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기표소에 관한 언급이 2가지 였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중앙대의원은 병원 전공의를 위한 기표소를 제안했다. 이동욱 중앙대의원은 “항상 투표 마지막 날 병원 전공의 숙소에 들려 우편을 주워서 발송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투표할 때 감독자가 없다. 발송자가 누구인지 우편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각 지역의사회별로 전공의가 100명 이상인 경우 기표소에서 가서 우편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
천안시가 의사 출신 보건소장을 배제하는 규칙을 마련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월13일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5일까지 의견 수렴 중이다. 입법예고 된 규칙 개정안은 서북구 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동남구 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지방보건사무관·지방의료기술사무관·지방의무사무관·지방간호사무관으로 보하도록 했다. 이는 보건소장을 의사로 임명하도록 한 지역보건법 시행령을 위반하는 규정이다. 지역보건법 시행령은 지난 1958년 6월30일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60년간 일관되게 보건소장은 의사로 임용해야 한다는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는 왜 제정법에서부터 현재까지 의사가 보건소장을 맡도록 했는가를 심도 있게 생각해야 한다. 지역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보건소장 자리는 전문성이 우선된다. 의료법은 의사는 의료와 보건지도를 하도록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 지역보건소는 의료와 보건지도 전문가가 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메르스 등 감염병 예방 관리 등의 업무는 의사만이 수행할 수 있는 전문영역이다. 의사라는 전문가에게 보건소장을 맡기는 것이 타
의사 보건소장을 임용하도록 규정한 지역보건법 시행령이 위헌인가, 아니면 의사 보건소장을 배제한 천안시 규칙이 시행령을 위반했으니 입법예고를 취소해야 하는가? 3일 의료계 및 지자체에 따르면 충청남도 천안시는 지난 2월13일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5일까지 의견 수렴 중이다. 이에 천안시의사회는 “입법예고된 규칙 개정 안 중 제38조가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에 위배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월27일 천안시의사회 박보연 회장은 의료전문기자간담회에서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는 ‘보건소에 보건소장 1명을 두되,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그런데 천안시는 하위법령인 규칙에서 서북구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동남구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지방보건사무관 등으로 임용하도록 규칙을 개정하려고 한다. 이는 의사 보건소장을 배제하는 것이다. 상위법인 지역보건법 시행령을 위반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천안시 관계자는 “의사 보건소장을 임용하도록 한 시행령 취지를 규칙이 제도적으로 막아 버리는 면은 있다. 그런 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박영민 영양사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영민 영양사는 병원환자의 위생적인 급식재공과 운영을 통해 교차오염과 감염요인을 감소시킴으로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의 질향상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985년 전북대학교 학생기숙사에서 영양사 활동을 시작한 박영민 영양사는 당시 비전문가에 의해 운영되던 단체급식 관리를 식품위생법 기준에 근거한 운영을 통해 급식의 질향상에 기여했으며, 199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병원에 재직하면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통한 환자의 질병치료와 병원 급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교차오염 및 감염 요인 감소를 위해 오염 구역과 위생구역을 분류해 운영했으며, 2013년에는 환자식당 주방 리모델링을 통해 설계와 설비, 조리도구, 조리과정의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의 질병치료 및 병원급식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영민 영양사는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나와 현재까지 31년여간 영양사로 활동있으며 대한영양사협회 전라북도병원여양사회 회장, 전북대학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017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는 병원경영CE0의 직무수행 및 경영리더십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여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동산의료원은 2월 28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18회에 걸쳐 강의와 토의를 실시하며, 오는 7월 1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1학기 과정은 교양과목으로 전체 교원 및 관리직(파트장급 이상) 직원 중심의 공개 강의로 진행된다. 보건의료정책, 병원경영 뉴트렌드와 성공사례, 의료기관 인증제와 JCI 인증사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의료, 고객경험관리와 경영혁신, 의료분쟁 및 의료의 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전문가들이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2학기는 5월 23일부터 관련 해당자에 한해 심화 필수과목 위주로 진행되며, 경영진단․ 조직인사진단․ 생산성 진단 등의 경영진단사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2018년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국내 TOP10 의료원 진입을 위해 전교직원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보건의료 정책 변화에 발
서울대학교암병원(병원장 서경석)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6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The FIRST in Oncology’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병리학적 기준 변화, 최소침습수술, 희귀암, 중입자치료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혈액학에 초점을 맞춘 임상 특강이 준비돼 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적의 치료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간호, 교육, 영양, 약제 관련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연구와 임상 측면에서의 ‘면역항암치료’를 주제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면역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는 하버드대학 Curry 교수, 후쿠시마대학 Suzuki 교수 등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은 3일 김종일 前 세브란스 재활병원 간호부장을 신임 간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종일 신임 간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동대학원 보건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강서구 간호사회 회장, (사)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부회장, 강릉 원주대학교 간호학과와 제주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를 거쳐 연세 세브란스병원 간호교육부장 및 외래응급실 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종일 신임 간호부장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중책을 맡게되어 기쁘고 대학병원의 경험을 살려 병원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이끌고 가야할 간호부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