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설 명절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을 위문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이관봉 사무국장과 심재연 간호부장이 병원을 대표해 사회복지시설인 광주 동구 소재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와 남구의 ‘신애원’을 찾아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는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1,000원 짜리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봉사단체이며, ‘신애원’은 친권포기 등 가정사정 등에 의해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또 전남대병원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회장 이정길 신경외과 교수)’도 25일 남구 아동양육시설 ‘형제사’, 남구 아동복지시설 ‘겨자씨지역아동센터’, 북구 아동생활시설인 ‘사나래공동생활가정’ 그리고 화순의 아동양육시설인 ‘화순자애원’을 방문해 시설당 100만원씩의 위문금을 전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002년 전남대병원 직원들의 순수봉사단체로 출범, 저소득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의료봉사 등 각종 공공의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같이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이달 26일 오후 1시 서면 더샵 헤리움웨딩홀에서 ‘KNN 新바람 건강세상’ 건강강좌 및 금연캠페인을 개최한다. 약 4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승훈 교수(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부산금연지원센터 팀장)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침서’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노후에 발병할 수 있는 3대 질환들을 소개하고 암, 심뇌혈관질환들의 예방법과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 및 금연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참석자들에게 흡연의 문제점을 알리고 건강을 위해 새해 금연을 다짐하는 시민들에게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금연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 금연민간보조사업을 안내한다. 부산대병원 금연지원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 국가금연정책 중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중증 ·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중증흡연자입원치료프로그램 등 전문금연캠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제를 운영하고 설날 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근무 의사지정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날인 28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29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고, 설날 당일에는 주자창을 무료로 개방해 도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고 안전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5일 오전 11시 지역의 미숙아, 선천성 기형아 등 중증신생아를 집중 치료하기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이상곤 진료부원장, 유영철 행정부원장, 오기원 신생아중환자실 실장 등 병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6년 6월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고 지원과 자체 예산을 확보해 총 8억4500만원을 들여 신생아 중환자실을 확장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5병상에서 5병상을 늘리며 총 30병상을 운영한다. 또한 최신의 환자 감시장치, 인공호흡기, 인큐베이터 및 초음파 장비 등 최신장비 확충과 15명의 전문 간호인력을 충원했다. 울산지역은 타지역에 비하여 지역내 신생아 집중치료 시설이 부족하여 해마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이 타지역으로 이송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원활한 치료를 통해 신생아들의 생존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기원 신생아 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확장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고객건강과 환자편의, 기부까지 이어지는 ‘건강기부계단’을 마련했다. 25일 동산의료원에 다르면 ‘건강 한 계단, 나눔 한 계단, 행복 한 계단’ 슬로건을 내걸고 외래 1층부터 8층까지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직원이나 고객들이 계단을 오르며 건강을 증진하고, 계단이용이 활성화되면 환자와 보호자의 엘리베이터 이용도 원활하게 개선할 수 있다. 동산의료원은 건강기부계단 도입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1월 26일(목) 오전8시 외래 1층에서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권중혁 동산병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건강기부계단 카운팅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건강계단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색다른 기부방식이 도입되었다. 이용자가 계단을 오르면 기부금터치센서가 작동해 1인당 1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기부금은 외래 1층 카운팅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연말에 ‘건강걷기후원금’으로 동산의료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들의 진료비, 의료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생활 속 건강계단을 갖춘 의료기관은 소수 있지만, 건강계단을 통해 기부가 이어지는 방식은 동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설 연휴기간(1.27~30)에 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보건복지부(www.mohw.go.kr) 홈페이지에서 1월 25일(수)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5일 오전 9시 30분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총재 송경자)로부터 사랑의 병원비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병원비가 부족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 2명에게 라이온스협회에서 마련한 기금 중 총 200만원을 지원한 것이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김 모씨는 “형편이 어려워 병원비가 큰 부담이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2차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1,4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남지역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을 비롯해 총 85개 기관 중 14.1%인 12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전국적으로는 296개 기관(19.7%)이 1등급)이문수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심각한 질병”이라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기도가 막히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호흡기 질환으로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한다.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흡연자는 정기적인 검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보건복지부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업무담당자가 복지부 주관의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이 1월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되었다. 25일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2017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됨으로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거점 병원으로 국가 약물유해반응 감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과 연계하여 세종특별자치시민의 약물감시 체계까지 효과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손민균 진료처장은 “약물유해반응 관리는 적정진료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주민들을 약화사고로부터 예방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의약품의 사용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전국에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관할 지역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 평가 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한다.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및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취약계층 및 특정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약물감시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대체공휴일인 30일엔 모든 진료과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대전선병원은 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122개 지역응급의료센터 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환자 대기 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전국 평균 5.9시간에 비해 신속 진료가 이루어졌다. 특히,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구강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과 얼굴,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 발생시 즉각 치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성선병원도 전국 273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중 2년 연속 100점 만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뇌졸중센터는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유일하게 6명의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다.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두어 병원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을 응급 뇌졸중 환자에게 최우선 배정해 신속 진료에 나선다. 선치과병원은 설 연휴 기간 27∼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료하며 대체휴일
불법 낙태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처벌할 경우 낙태전면중단을 선언할 수밖에 없는 산부인과 의사의 입장이 공감을 얻었다. 2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윤종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 토론회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발제에서 ▲불법 낙태를 처벌한다고 낙태가 줄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합법화할 필요가 있다는 화두가 던져 졌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경기지회 이동욱 지회장은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 국내외 현황과 법적 처벌의 문제점’ 발제에서 처벌로 불법 낙태를 줄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동욱 지회장은 “우리나라는 낙태에 벌금 징역 등 처벌이 강한 나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1천명당 29.8명이 낙태한다. 반면 낙태를 허용하고 있는 미국은 15.9명, 캐나다는 15.9명, 네덜란드는 13.7명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동욱 지회장은 “우리나라 형법에서 낙태죄를 규정하고 있음에도 낙태율이 선진국에 비해 높은 것을 보면 낙태 문제의 해법은 처벌이 아니다. 그럼에도 복지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불법 낙태를 한 의사의 면허를 1개월 자격정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부터 만성질환 위험요인 있는 사람(환자 아님)에게 보건소에서 모바일 앱으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게 건강관리를 해주는「모바일 헬스케어」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으로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 후, ‘18년부터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본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1월25(수)부터 2월8(목)까지 공모하여 2월중 신규 보건소 25곳을 추가 선정한다. 그러면 5월부터 총 35곳 보건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를 시행하게 된다. (아래 별첨,2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 개요 등) 선정된 보건소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을 운영하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 신호가 왔을 때 보건소에서 먼저 찾아가서 모바일 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 10개 보건소에서 1차 시범사업으로 시행되었다. 10개 보건소는 서울 중구․송파구, 대구 북구, 광주 서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 수지구, 강원 평창, 전북 부안, 전남 순천, 경남 김해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각급 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공공의료기관은 지난해부터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2016년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실시한 반부패 정책이 이행 실정을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단계인 2등급을 받으며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에서는 그동안 부패방지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반부패 시책을 더욱 내실화하고 병원 특성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더불어 비정상정인 접대와 청탁관행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청렴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원 자체적인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한국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오늘 25일 내부 교수진 및 의료진들과 IBM ‘왓슨 포 온콜로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 시연회를 가지며 왓슨을 활용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은 한국에서 정밀의료 선도를 위해 ‘왓슨 포 지노믹스’까지 두 가지 기술을 모두 도입한 첫 사례다. 이를 통해 부산대병원의 의사들이 방대한 분량의 암 리서치 및 데이터를 환자의 유전체에 특정된 정보와 함께 평가해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병원은 한국 최초로 IBM ‘왓슨 포 온콜로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 두 가지 기술을 모두 도입함으로써 의사들이 기존의 유전체 분석 기반의 진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 수준의 정밀 의료 및 암 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정밀 의료는 유전체 정보, 진료 및 임상 정보뿐 아니라 환자의 생활습관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하여 환자 개별 특성에 맞춘 의료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