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외과동문회(회장 강윤식)가 30일 남북하나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일부장관상(장관 홍용표)을 수상했다.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친목 도모가 목적인 동문회가 장관상을 표창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동문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및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 또는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외과 전문의들의 모임으로, 1960년 출범해 570여명의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동문회는 국내 외과 발전과 국민보건증진의 소임 아래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나눔 의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작한 ‘굿 서전스(Good Surgeons)’ 사업은 탈북민의 의료부담 완화와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굿 서전스’는 서울대학교병원 동문 의료기관 13곳이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외과 수술 404건과 대장내시경 검사 219건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약 4억원 규모의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은 12월 29일(목)에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을 확장 개소했다.이번에 개소한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은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환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본관2층 소화기센터 옆에 위치토록 했으며, 기존 검사실보다 넓고, 최신 장비를 설치하여 개소한 것이다. 영남대병원 소화기센터는 1988년 담도내시경 시술을 처음 시작한 이래 1995년 500례를 돌파했고, 2008년 3월에는 담도내시경 시술건수 10,000례를 돌파했으며, 매년 약 550여 건을 시술해 오고 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번에 훌륭한 장비를 설치해서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을 확장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이 좀 더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설치한 e-VIEW 의료장비는 기존의 모바일 C-arm 장비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ERCP 전용 X-ray 이미징 시스템이다. 특히, 환자 시술시 360도 접근이 가능하고 시술자에게 미치는 산란 방사선을 감소하기 위해 완전한 차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7년 1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이 확대 운영되어,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환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야간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14년에 도입된 제도이며, 그간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복지부는 건강보험 수가를 통해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참여모형을 다양화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하여 지난 11월 신규 참여의료기관 및 약국 공모를 시·도별로 실시하였다. 개선 분야 종전 변경 대상지역 확대 서울시(자체사업 시행) 제외 전국 참여모형 다양화 단일 병의원에서 전담 복수기관 공동운영·요일제운영 허용 진료의사 확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한정 소아진료가능 의사(진료실적 확인) 재정지원 확대 연간 정액 지원(응급기금) 야간·휴일 가산수가 적용 공모 결과, 기존 11개 시군구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달빛어린이병원이, 서울(용산구·동대문구·노원구·강남구), 경기(시흥·고양), 충북(청주) 등 7개 지역이 추가되어 18개 시군구, 의료기관 18개소 및 약국 29개소로 소아 야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간호조무사 자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을 개정,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격신고 의무화 ▲보수교육 내실화 ▲자격관리 주체 변경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 의무화 등이다.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하지 않는 경우 자격효력이 정지된다. 연간 8시간 이상 직업윤리 등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자격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증을 제출하여야 한다. 간호조무사 자격관리업무를 지금까지 ‘시·도지사’가 담당했으나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게 된다.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정·평가가 의무화되고, 지정받은 기관 졸업자들만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소리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제 122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우수초록상은 학회 기간 동안 발표되는 연제들 중 분야별로 우수연구 내용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주제는 곰팡이 항원 유발 중증 천식의 병태 생리에 있어 미토콘드리아 동역학 변화의 영향과 그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밝힌 연구 결과로 이용철 교수, 박해진 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 연구에서 김 교수는 현재까지 천식 및 중증 천식에서의 기능이 불명확한 미토콘드리아의 이상 형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동적 기능 이상이 스테로이드 내성 기전과 연관되는 병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학회에서는 이번 연구가 미토콘드리아의 형태 변화 및 동역학의 조절이 새로운 천식 치료 방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음을 인정하고 우수초록상을 수여했다. 한편 김소리 교수는 젊은 의과학자 육성을 목표로 시작된 보건복지부 주관 세계선도 의생명 과학자 육성 사업 (Medi-star pr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근무를 명함. 산업통상자원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에 보함. 건강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남권 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준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건강정책국장에 보함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함께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숙인, 홀몸노인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밥상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회원단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급식봉사와 후원품 기부를 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외국인환자 유치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유치시장 건전화를 위해「외국인환자 불법 유치행위 등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고시」를 12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 외국인환자가 아닌 자를 유치한 유치의료기관 또는 유치업자 ▲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자 ▲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증 대여, 과도한 유치수수료, 의료광고 지정장소 위반, 허위·과장 광고 등 의료광고에 관한 특례에 위반한 자를 행정기관 또는 수사기관 신고 또는 고발하여 판결․처분 등이 확정된 경우에 지급된다. 관련 법으로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 외국인전용판매장, 보세판매장, 지정 면세점, 국제공항 및 무역항 등이 있다. (아래 별첨 외국인환자 불법 유치행위 등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고시)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는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1577-7129번) 및 행정기관에 방문·우편·팩스·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로 접수를 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 벌금액 또는 과징금의 10%가 포상금으로 지급되며,
“신해철법은 어찌 보면 그 분이 하늘나라 가서 준 선물이라고 언론이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다. 이와 같이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 개선은) 고 안산회원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이 도와주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 지침을 개선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이후 의료계의 반응은 개선 내용에 대해 긍정과 부정이 혼재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이번 현지 조사에 대한 대변인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이다. 회장님이나 몇 이사가 얻어낸 결과로 이야기되면 부족한 게 보이는 게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따라서 고인이 이 세상에서 살면서 의사들에게 한 가지 주고 갔다고 이야기되고 회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2시에 이촌동 의협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추무진 회장도 현지조사 지침 개선의 성과를 유명을 달리한 안산회원에게 바쳤다. 추무진 회장은 “착잡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그분의 명복을 비는 것으로 (현지조사 지침 개선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며 묵념했다.(사진) 묵념 후 추 회장은 “고인이 되신 안산 회원의 명복을 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보건복지부는 국민 여러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가처분 소득마저 감소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하에 정부는 주민센터를 지역주민의 삶을 세세히 살피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창구에서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수동적 모습에서,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능동적 모습으로 읍면동 주민센터가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6년에 이미 980여개 읍면동이 참여했고, 2017년 2,100여개, 2018년 3,502개의 모든 읍면동이 지역사회의 “복지허브”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뼈아픈 반성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전방위적 수술을 단행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긴급 상황실 운영과
“엄마는 평소에 지병이 있고, 언니는 저보다 몸이 작고 약하니 아버지를 위해 간을 기증하는 건 당연히 제가 해야죠. 사랑하는 아버지께 제 몸의 일부를 드릴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합니다” 고3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자마자 아버지를 위해 간 일부를 기증해 따뜻한 가족사랑을 나누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장은소(18, 범물동)양은 수능 준비를 하던 중 아버지 장성기(48)씨의 간경화가 악화되자 간 기증을 결심했다. 장양은 수능시험 전 미리 간기증 적합확인 절차를 마쳤고 대학수능을 치른 후 12월 2일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했다. B형간염 보균자였던 아버지는 간경화에서 간암으로 진행되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지난해 11월 증상이 악화되어 간부전에 이르렀고 급히 이식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간담췌외과 강구정, 김태석 교수와 이식혈관외과 김형태 교수는 11시간에 걸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딸은 12월 16일 아버지는 29일 각각 퇴원했다. “수술 후 눈을 뜨자마자 제 몸보다 딸 걱정부터 앞섰어요. 망설이지도 않고 아빠를 위해 간을 떼 준 딸이 안쓰러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장씨는 연신 눈물을 훔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북지역 최초로 암환자 대상 다학제 통합진료 시행에 들어갔다. 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소화기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등 4개과 전문의와 전담코디네이터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했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환자가 한 분야 전문가의 진료만 받거나 몇 개의 과를 옮겨다니며 진료를 받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과목이 다른 전문의들이 동시에 한 진료실에 모여 한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 1명의 환자에 대해 의료진 1명이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담당하는 기존 주치의 위주의 진료가 아닌 환자 중심으로 개별 특성에 맞게 관련 진료과가 함께 모여 최상의 치료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이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개인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북대병원의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는 초진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소화기외과와 소화기내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등 4개과를 메인으로 핵의학과와 병리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암종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료가 이뤄지게 된다. 각 분야 전문의들은 환자와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인 자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김세헌 감사가 제기한 대의원총회 불신임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김세헌 감사와 대한의사협회 사이의 본안소송 판결 선고시까지 김세헌 감사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 9월3일자 불신임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김세헌 감사의 일부 주장을 인용하고 일부 주장은 기각했다. 불신임사유의 존재 여부는 없다고 판단했다. 김세헌 감사 불신임 결의는 정관이 규정한 불신임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함에도 이루어진 것으로, 그 결의에는 무효의 하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보전의 필요성도 인정했다. 감사의 잔여 임기 등에 비추어 볼 때 본안소송에 의할 경우 실질적인 권리구제가 불가능하다고 보이며, 감사의 직무에서 배제된 것에 따른 손해를 사후에 금전적으로 보상받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감사에 대한 불신임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전체 총회에서 선출된 회장에 대하여 불신임이 가능하면서도 대의원회에서 선출된 감사에 대한 불신임은 불가능하다는 해석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발의절차에 있어서의 하자도 없다고 판단했다. 임시총회의 경우에도 정기총회와 같이 반드시 상임이사회를 거쳐 의안을 상정해야 한다고 해석하기는 어렵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2월 28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장여구 홍보실장 등 교수 및 간호사, 행정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서울백병원 자취를 돌아보고, 염호기 원장이 2017년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 나무를 만들어 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염호기 원장은 송년사에 앞서 일 년 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 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경영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한분 한분 모두 안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희망을 불씨를 살렸다면, 2017년도에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은 병원 측이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 9월말부터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시행 중인 '1차 의료기관의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이 근거중심의학을 포기하는 모습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혈압 혈당을 환자가 자가측정하여 그 결과를 '건강 iN'이나 'M건강보험'을 통해 1차 의료기관에 전송하고 이를 근거로 의사가 환자에게 전화로 상담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9월 시행 후 한달이 지나면서 30개 의료기관에서 측정정보 없이 전화상담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다. 이를 지난 11월24일 복지부 의협 공단 심평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범사업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한바 있다. 이 실무협의체에서는 11월25일까지는 측정정보 없이도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으로 인정키로 했다. 복지부 등이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에서 근거중심의학을 처음 모른체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 당시 실무협의체는 ▲해당 의료기관의 사실인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항으로 ▲적극적으로 측정정보 입력 이후 문자메세지 전송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도록 안내키로 했다. 그렇다면 후속조치로써 복지부는 ▲'측정정보를 근거로 전화상담 하라'는 적극적 홍보와 ▲측정정보를 무시한 의원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함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