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11일(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9월 30일 발생한 전북대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 검토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정형외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 현장조사팀 등이 참석, 전북대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당시상황을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1차 현지조사(`16.10.6~10.7.), 2차 현지조사 (`16.10.10.) 내용을 바탕으로, 최초 내원 의료기관인 전북대 병원 및 전원의뢰를 받은 인근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체계 및 전원과정 등을 검토하였다. 전북대 병원에 대해서는 비상진료체계, 전원 경과 그리고 진료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으며, 전원 의뢰를 받은 의료기관 중 권역외상센터(전남대, 을지대)에 대해서 전원 불수용 사유가 적정한지 여부가 논의되었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추가 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10월20일경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 지정 취소 등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11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월13일, *장지 광릉추모공원 *연락처2072-2011 (장례식장) 2072-2228 (서울의대 내과의국)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SBS 김정택 예술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내방객, 병원직원들에게 음악예술을 통한 행복과 치유,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김정택 예술단장과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여성 성악 앙상블 벨라디바, 국악예술가 최정아, 영 아티스트 J.Y KIM,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힐링 앙상블로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김정택 예술단의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음악 연주 모음곡을 시작으로 여성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영화 ‘왕의 남자" OST 중 인연, 가예술가 최정아의 ‘배띄워라와 뱃노래’ 등이 이어진다. 또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의 ‘캐리비안의 해적’, ‘아바타’, ‘아이언맨’ 등의 영화음악과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그리고 나’ 등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
대한의사협회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안에 구애받지 않고 현행 의료법 제66조 제1항 의료인 품위손상행위만을 대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단장 홍경표)은 지난 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 이같은 결정은 현재 입법예고 중인 비도덕적 진료행위 8개 유형이 아직 의료계와의 충분한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0월5일 제74차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추진단이 구성됐다. 추진단은 위원장에 홍경표, 위원에 변태섭 현병기 양동호 홍두선 주영숙 안양수 김봉천 김해영 이스란(복지부), 문상준(복지부) 등이다. 울산 황성택 위원은 10월12일 제74차 상임이사회에서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9일 1차 회의에서는 최근 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쟁점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최종 입장을 확정했다. 윤리위원회 행정처분 양형 수위에 대해서도 현행 의료법에 명시된 경고 ~ 1개월 이내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입법예고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은 향후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그 결과를 시범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 사무장병원, 불법의료생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유방암학회 홍보이사이자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방암은 한 해 국내 신규 환자수가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이다. 전 세계적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이 진행되는 등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향상됐으나 아직도 많은 여성이 유방암의 위험성과 검진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14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아는만큼 이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방암 자가검진과 정기검진, 예방법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유방암의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건강강좌를 기획했다.”라며 “대림성모병원을 찾는 환자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 소화기내과는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백병원 P동 9층 강당에서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만성 B형 및 C형 간염의 최신치료(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알코올성 간 질환(국립의료원 소화기내과 남승우 교수) ▲간경변증의 치료와 일상생활 관리(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단비 교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간 질환 소책자를 증정한다. 문의 전화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02-2270-0001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이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금) 오후 1시 30분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경중재란 뇌, 두경부, 척추 및 신경혈관 질환에 대해 비수술적 접근으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분야다. 두개골을 여는 수술이나 피부절개 없이 바늘이 들어갈 정도의 최소절개와 접근방법을 통한 시술로 치료효과가 빠르고 정확하며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의 지난 10년 간 임상 및 연구성과를 되돌아보고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뇌신경혈관질환에서의 유전체 연구’ 강의를 진행하며, 박래웅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정보학과 교수의 ‘임상 빅데이터망 구축과 활용’, 전상용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수술중 혈관직접천자 색전술’ 및 김재학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소장의 ‘디자인적 사고와 창의성’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철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에 내원한 403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동맥류, 정맥기형, 동정맥기형 등 어렵고 복잡한 시술임에도 불구하고 시술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종합보고서’에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체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합보고서를 통해 전국 43개소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113개소를 대상으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36개 항목별 등급 표준과 종합점수를 분석하고, 의료기관 종별 의료 질 현황을 분석했다. 이 중 등급화가 가능한 14항목으로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 우회술, △대장암, △유방암, △위암, △폐암, △폐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혈액투석, △고혈압, △만성폐쇄성폐질환, △약제급여,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등이다. 이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병원은 2015년도에 심평원에서 추진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14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전 항목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국에 13개소 병원만 해당하며, 이 중 비수도권은 경상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신희석 병원장은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 경상대병원은 암 수술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치료 그리고 약제급여와 항생제 사용 등 전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은 2015년눈꺼풀 안쪽에서 발견된 기생충(worms in the eye)에 대한 증례가 세계적 권위의 의학저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한 병사가 2주 간 지속된 눈의 가려움증으로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였고, 안과 전문의 최정훈(37)은 결막과 누관을 세척하면서 감염내과 허경민(35) 대위에게 협진해 총 3마리의 기생충을 제거했다. 기생충은 희고 가는 실모양의 선충(NEJM 기사 참조)으로 길이는 10∼12mm 굵기는 0.16∼0.18mm 정도였으며, 양쪽 끝이 가늘어지는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기생충은 앞쪽 끝에 입이 있고 표피각질층에 줄무늬가 있었다.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에 의뢰하여 확인된 이 기생충은 동양안충(Thelazia callipaeda)으로, 동양안충은 대개 개, 고양이,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의 눈물샘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유럽에도 보고가 된 바 있다. 치료방법은 직접 눈에서 기생충을 제거를 하는 것이고,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지역에서 매개 곤충을 피하여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질환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오후 2시부터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열리는 강좌는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간염퇴치를 위해 마련됐다. ‘간염 없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간 건강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강연 내용은 ▲지방간에서의 생활요법; 어떻게 먹고 마실 것인가?(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김홍수) ▲C형간염 완전정복; 예방에서 치료까지(단국의대 소화기내과 김석배)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흔히 관찰될 수 있는 양성 질환들(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이세환) ▲B형간염 치료; 현재와 향후 전망(단국의대 소화기내과 송일한) 등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간염 및 간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병원은 강좌 참가자 모두에게 간 건강 관련 소책자도 증정한다.(문의 : 041-570-373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PET-CT’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F-18 플루트메타몰’을 주사한 후 PET-CT를 통해 촬영하는 이 검사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로 뇌 속에 축적 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여러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쓰이는 F-18 플루트메타몰이라는 물질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해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PET-CT 검사 보다 뇌 속 축척된 베타 아밀로이드의 양을 정량적으로도 측정할 수 있고, 단면을 흑백 및 컬러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진단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 또한 이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한 후 90분 간 안정시간을 가지고 약 20분간 검사가 진행된다. 안정성 및 유효성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2013년)과 유럽 의약품청(2014년)의 승인을 통해 입증됐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8월 품목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성접촉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및 임신시 신생아 소두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증상여부와 상관 없이 남녀 모두 6개월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들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서 증상 발생 6개월째 환자의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성접촉에 의해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감염병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의 심의와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성접촉 감염 예방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였다.또한 이미 지카 발생국가를 여행한 사람도 이번 개정된 권고사항에 따라 6개월이 될 때까지 피임 및 콘돔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따를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약이나 백신이 없으므로, 발생국가 여행 동안 모기물림에 주의하고, 지카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자와 성접촉 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에서 자국 내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되고, 태국에서 지카 감염 임신부에서
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이 환자의 자율성 증진을 위한 사전동의(Informed consent)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가에 반영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명진 초대회장은 10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제60차 의료윤리연구회 세미나에서 ‘자율성 존중의 원칙-의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전동의의 개념에 대해서는 ▲환자입장에서는 지나친 온정적 간섭주의를 피하면서 환자의 독립성을 증진시키고 ▲의사입장에서는 소송을 피하면서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명진 초대회장은 “현재 각종 검사와 시술, 수술에 대한 사전동의는수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명진 초대회장은 “사전동의의 정착을 위해 수가에 반영하는 방법을 제안해본다. 사전동의에 수가 항목을 신설, 검사 시술 수술에 대한 충분한 정보제공에 의한 동의과정을 한 경우 수가의 3%~5%에 해당하는 추가 수가 항목을 제정하는 방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명진 초대회장은 “아주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생각해 온 것인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명진 초대회장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0일 오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올해 첫 환자안전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전국 의료기관에서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도 제1차 환자안전 교육’은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협회는 환자안전법 시행과 함께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 받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QI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교안개발과 강사진 양성 등의 환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홍정용 회장은 교육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번 환자안전 교육 참가자들이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정보교환과 토론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대독한 정진엽 장관의 축사에서는 “환자안전의 역사적인 날로 보건의료계의 변화를 추구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안전법의 실효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전담인력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현장에 환자안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의료기관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이 지난 9월 3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의욕과 학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매년 젊은 연구자 중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하여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한다. 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은 최근 3년 간 정신의학 분야의 SCI 저널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Mixed-state bipolar I and II depression: Time to remission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조울병 우울삽화의 혼재성 양상: 관해 기간 및 임상적 특징)”와 "Prevalence rates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bipolar disorders "with mixed features" as defined by DSM-5 (DSM-5에 따른 조울병 혼재성 양상의 유병률과 임상적 영향 고찰)“을 비롯하여 우울 및 조울병 등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