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9월 13일, 다섯 개 병원(서울 강남·강서, 인천 부평·주안, 수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병원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나누리병원의 창립자인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곱씹어 보는 것이 창립기념식의 진정한 의미라고 밝혔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세월이 지날 수 록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올 것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끝은 어딘지 잘 모르지만 오늘도 내일도 내년도 묵묵히 우리만의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 창립 13주년 기념식에 한 해 동안 나누리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상 내용은 나누리병원 명예의 전당 격인 'Honor of The year', ‘올해의 나누리인상’, ‘10년 근속상’, ‘공로상’으로 나뉘었다. 특히, 'Honor of The year'는 한 해 동안 나누리병원에 기념비적인 성과를 일궈낸 그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Hon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명호 교수는 지난 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그간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대내외 활동 등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오는 2017년도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정명호 교수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정명호 교수는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동물심도자실을 설립해 동맥경화에 관한 기초연구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3차례(2004년, 2011년, 2014년)의 학회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 KAMIR)를 통한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지질에 관한 연구로 2015년 유럽심장학회 최우수 포스터상도 받았다. 유럽심장학회 최우수 포스터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인의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서양인에 비해 높지 않으며, 중성지방이 높고 고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스타틴 단독요법으로는 치료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심장학 명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추석당일에는 주차장 무료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15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면서 “진 “도민과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박경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F4팀(Four student Nurses, From Korea, Factual Precaution, For Ghana, 윤호섭, 이준기, 정병욱, 최지만)이 최근 한국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제5기 지구별 꿈 도전단’에서 18팀 가운데 1등인 대상을 수상했다. F4팀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를 접목시키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를 15일간 방문하여 현지의 열악한 보건․ 의료체계를 경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체계 발전의 발자취를 간접적으로 배우고, 1천만원의 프로젝트 장학금을 가나의 간호교육자료 및 구호물품 마련에 사용하는 등 가나의 의료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FA팀 팀장 윤호섭 학생은 “저희의 작은 행동과 힘으로 다른 누군가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되었으며, 계명대 간호학생으로서 진정한 간호사의 꿈을 키우며, 세계 보건과 의료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구별 꿈 도전단’은 한국장학재단과 우리은행이 글로벌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해외탐방 기회를 마련
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오후 4시, 제 27차 임시이사회(안건 : 제 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 선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표결 결과 송민호 교수와 최시환 교수를 최종 임용 후보자로 선정하였고, 이달 중으로 교육부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이사회에는 오덕성 이사장(충남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김봉옥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고현송 이사(충남대학교의전원장) 등 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장 임용후보 지원자 중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최종 면접심사대상자(접수 순)로 선정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안과 최시환 교수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9월 9일(금) 경북 포항시 죽장면사무소를 찾아 ‘2016년 사랑실은 건강천사’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 제공하고 병원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9명의 의료진 및 교직원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1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은 가운데, 인근 거주자 이모씨는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의 건강에 대해 다시금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목)에도 안지랑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의대 정보의학실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9월 9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K-CDM: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 구축을 통한 약물부작용 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부작용 관리를 위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K-CDM) 구축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대 강민규 교수가 최근 10년 간 국내 약물 부작용 관리현황정보를 설명하며,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선제적, 능동적 실시간 감시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의대 정보의학실의 김주한 교수는 이러한 동향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으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인 ‘K-CDM’를 구축해 다기관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통합하는 범국가적 약물 부작용 감시체계인 K-Sentinel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물부작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진 약물부작용감시활동 방향에 관한 일선의료기관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에서의 약물부작용 관리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의 강혜련 교수는 기존의 자발적 보고에 의존한 수동적 약물부작용 감시체계가 환자안전과 약물부작용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7월 중앙수술실 증설에 이어 9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한 장소에 혈관내시술(중재술)과 외과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첨단 수술실로 ‘수술’과 ‘중재술’이 동시에 가능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으로 뇌혈관, 심장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등 인체 모든 혈관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리드 수술은 수술시간을 단축시킴은 물론 수술 부위를 최소화 하고 합병증 및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진료과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 함께 결정하는 다학제적 협진을 완벽하게 뒷받침 할 수 있게 한다. ◆CT와 동일한 영상을 수술실에서 구현…저용량의 방사선 조사량으로 최적화된 혈관 정보 제공 하이브리드 수술실에 도입된 장비는 독일 산업용 로봇업체인 쿠카(KUKA)사의 첨단 로보틱스 기술과 지멘스의 혈관조영 영상장비의 장점을 결합해 디자인된 ‘아티스 지고 큐’ 이다. ‘아티스 지고 큐’는 심장판막, 뇌혈관계통, 복부대동맥류, 말초동맥 질환등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영상유도수술 분야에 특화된 장비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강성하 병원장 이임식 및 제6대 주승재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주대학교 허향진 총장, 오영훈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대학교 학무위원,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하는 강성하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병원 운영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주승재 병원장은 병원 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제4・5대 강성하 병원장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6년간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주승재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9월 3일까지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내분 중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학술행사에 봉직의들에게 연자 좌장으로 협조하지 말 것을 종용,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개원가에 따르면 산부인과학회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이후 오는 10월9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려던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오는 10월16일 추계학술대회를 준비 중인 산부인과의사회도 연자 좌장을 변경하고 있다. 직선제 산의회 관계자는 “추석 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힘든 일이 발생해서 성명서를 발표한다.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강사 섭외부터 대략 2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이미 섭외 끝나고 프로그램이 확정되었는데, 지난 금요일에 갑자기 강사님인 교수님들로부터 강의를 못한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지난 9일 산부인과학회는 봉직의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산부인과의사회가 아직도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지 않고 있고, ▲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로 양분돼 있다는 이유를 들면서 ▲두단체가 통합된 목소리를 낼 때까지 학술대회 연자 좌장 등으로 협조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 이와 관련 10월9일 추계학술대회를 앞둔 직선제 산
군산전북대병원 새 부지가 군산시 사정동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과 군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5일 총사업비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군산전북대병원의 사업부지 변경 및 기간연장, 총사업비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전북대병원은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 일원에서 군산시 사정동 일원으로 부지가 변경됐으며, 건립기간은 당초(2013~2017)보다 4년 연장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상규모(500병상)는 기존과 같고 부지변경으로 발생하는 총사업비는 1853억원으로 조정됐다. 변경된 총사업비에 물가변동분은 반영되지 않아 사업비는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총사업비 조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정식 개원을 위해 도시계획시설결정(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환경영향평가 등), 부지매입, 설계공모 등 병원 건립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앞서 부동산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군산시에 사업부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요청했으며, 군산시는 병원 부지에 대한 사전 토지거래허가 및 개발행위제한 구역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그동안 환경문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센터장 조치흠)가 암환우와 가족을 위한 힐링콘서트 ‘사랑과 나눔 음악회’를 9월 9일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동산병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멋진 공연과 영상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1,000여명의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암은 반드시 정복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계명대 동산병원을 가득 메웠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행사진행이나 공연참가자 모두 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은 암환우를 위한 치료비로 지원된다. 동산병원 조치흠 암센터장은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새로운 기부문화의 음악회인 만큼, 이러한 사랑과 나눔을 통해 환우들이 위로받고 치유의 여정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중창단 ‘노래숲의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해 모래시계 주제곡을 불렀던 그렉 리의 독창, 뮤지컬 배우 설아의 멋진 공연, 화려한 밸리댄스에 이어 국악관현악단과 그리Go밴드가 우리 가락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아름답게 퓨전연주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북돋워
부산 벡스코에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개최됐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등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함께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가 주관하는 컨벤션이 진행됐다. 고신대병원측은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석 차 부산을 방문한 각국 대표단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병원은 ‘고신대복음병원’이라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 해외진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 최초로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에 거점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해외진출에서 성공하였으며, 부산을 방문하는 몽골 의료관광객 가운데 9할이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행사에 앞서 8일 11시에는 돈크힘 훌룬바다 몽골국립제1병원 차기 병원장과 간테무르 몽골관광협회장이 병원을 방문 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일행은 병원의 훌륭한 암치료와 수술시설 등을 돌아보고 간, 심장, 신장, 소화기계통 수술등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서 지난 몇 년간 이어온 협력관계를 다시 다지고, 또 새로
암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22.8%)을 차지하고, 2번째로 낮은 5년 생존율(23.5%)을 보이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국가암검진에 폐암검진이 추가로 도입된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16.~’20.)을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참조)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은 2017년부터 137만명에 이르는 암생존자의 관리체계 수립을 시작하여,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표준관리지침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하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율을 25%까지 높이기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제공 체계를 다양화(가정형․자문형)하고, 소아호스피스체계도 마련한다. 연구지향의 국가암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정밀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사전적인 암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암환자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정부는 오는 19일 조 바이든(Joe Biden) 부통령 주재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를 통해 암정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국가전략프로젝트
* 빈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546-1 위미의례회관, * 발인 9월 17일(7일장), * 연락처 :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홍일의 회장 (010-8962-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