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태은)은 최근 감염관리팀과 감염내과, 각 중환자실에서는 혈류감염 예방을 위한 중심정맥관 삽입시 지침 수행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수집기간은 중재 전 2014년 11월~2015년 3월(5개월간), 중재 후 2015년 4월~2016년 3월(12개월) 이었다. 조사대상은 성인계 중환자실 4곳에서 중심정맥관을 삽입하는 의료진으로서 중심정맥관 삽입지침수행 조사지를 사용하였다. 중재 방법으로서는 혈류감염 Free 현황판 사용, 교육, 홍보활동, 의료진 개인 독려, 모니터링결과 공유했다. 결론으로 중심정맥관 삽입시 감염관리지침이 적용 될 수 있도록 홍보와 모니터링, 피드백 등의 중재활동을 통해 수행도는 향상되었으며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발생률은 감소하였다. 추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유지하고 적용하여 혈류감염발생률 및 감염관리지침 수행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 장기적인 혈류감염발생률 감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5월 19일 위와 같은 활동 결과에 의거하여 우수의료진(흉부외과 김명수, 내과 안준홍, 신경외과 박소희, 외과 변윤형, 흉부외과 이영욱) 및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Zero 365일을 달성한 호흡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극소저체중으로 태어난 이른둥이와 그 가족을 위한 제8회 홈커밍데이를 지난 28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최영륜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둥이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가족간 만남과 유익한 의료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는 출생체중이 1,500g 미만인 극소저체중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라난 아이들과 가족을 초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부모님 육아일기 발표, 가족들 장기자랑과 의료진이 준비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공식 행사 전에는 스마일포토존,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날 최영륜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이른둥이를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내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뜻깊은 자산이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른둥이와 그 가족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북돋
‘Navigation(네비게이션)’은 아직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는 너무도 익숙한 단어이다. 과거에는 자동차로 여행을 할 때 필요한 것이 지도였다면 이제는 네비게이션이 없이는 낯선 곳으로의 이동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의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부비동염 수술시에는 흡입 절삭기(Microdebrider, Soft tissue shaver)를 이용하여 내시경을 통해 진행하게 되므로 결손된 안와내벽으로부터 돌출된 지방조직을 흡입하다가 안구 내직근을 손상시켜 안구운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염증이 심한 경우나 재수술시에는 시신경과 내경동맥의 손상을 초래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다. 만성 부비동염에 대한 부비동 내시경 수술의 성공률은 75~98%로 학계에 보고되어 있는데, 실패율을 고려하면 약 5~15%의 환자에서는 재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잘못된 수술을 받았던 부비동은 정상 해부학적 구조물이 소실되고 반흔, 골성 비후 등으로 출혈의 소지가 높으며 주변 구조물과의 위치 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워 1차 수술보다 수술이 힘들고 합병증이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가 대한척추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학회 제 33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으며, 임기는 5월 28일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김환정 교수 약력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및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 을지대학교병원 척추 센터 소장 · 을지대학교병원 진료 부장 및 부원장 역임 · 서울대학교 정형 척추외과 연수 · 미국 시카고 러시병원 척추외과 연수 ·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 대한척추신기술학회 회장 · 대한척추종양학회 부회장 · 국제 척추 교육 센터 지정 교수 (johnson johnson company) · 2015년 대한 정형외과 척추외과 학회 춘계 최우수 논문상 수상 · 대한 정형외과학 교과서(7판) 퇴행성 척추 변형 공저 · 대한 척추외과학 교과서(3판) 퇴행성 척추 변형 공저 · 대한 정형외과 학생을 위한 교과서 퇴행성 척추 변형 공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난 27일 암센터 및 건지산 산책로 일원에서 암투병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치료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국가지정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 교수)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암환자와 가족의 질병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문제를 완화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암환자 및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암치료 교육과 식이 및 영양관리, 건강관리계획표 작성법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암치료 과정에서 환자 및 가족들이 알아야할 필수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건지산 편백나무 숲으로 이동해 스트레칭 운동과 웃음치료, 산책 등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암 투병 환자 및 가족들이 치료과정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통해 치유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긍정의 기운을 북돋아가면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핵의학과 조광모 방사선사가 방사사의약품의 유용성평가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광모 방사선사는 지난 21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년 제54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감시림프절 검사시 입자크기에 따른 대체 방사성의약품의 유용성 평가(Evaluation on the Usefulness of Alternative Radiopharmaceutical by Particle size in Sentinel Lymphoscintigraphy)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유방암환자의 감시림프절 생검(Sentinel lymph node biopsy)을 위해 수술 전 감시림프절의 위치를 찾기 위한 검사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방사성의약품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연구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암 치료 후 환자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진료체계가 보다 활성화 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외과 양한광, 가정의학과 신동욱‧이지은 교수팀이 지난 2013년 10월부터 1년간 서울대병원 암건강증진센터에 의뢰된 위암 치료 후 3년 이상 생존한 ‘위암 장기 생존자’ 250명의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상자의 5%와 3%가 당뇨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36%는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 이들은 설문에서 해당 질환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했다. 특히, 자신의 골밀도 상태를 모른다고 답한 88.4% 중 24%가 골다공증, 37%가 골감소증을 새롭게 진단받았다. 또, 다른 신체 부위에 암이 새롭게 생기는 ‘이차암’의 검진 현황을 보면, 환자의 86%가 폐암 검진을 제때 받지 않았으며, 이 비율은 자궁경부암(66%)과 유방암(28%), 대장암(24%)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양한광 교수(위암센터장)는 “암환자의 만성질환 관리는 암과 함께 꾸준히 이뤄져야 하지만, 암 치료에 집중하는 암전문의가 챙기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신동욱 교수(암건강증진센터)는 “대부분의 암환자는 암에 관심을 집중하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31일(화) 연구중심병원을 산․학․연을 아우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1회 연구중심병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3년의 성과평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중심병원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를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보건복지부가 1단계 사업의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 평가 결과, 2단계 사업 계획 및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다음으로 10개 연구중심병원이 각각의 플랫폼 기반 연구 성과, 신약․의료기기 등 사업화 모델 구축 사례,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사례 성과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학계, 의료계, 산업계 민간 전문가를 패널로 구성하여 향후 연구중심병원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각 연구중심병원은 진료에 편중된 병원 수익 구조에 한계를 인식하고, 연구 산업화를 위한 병원 체질 개선을 추진해왔다. 올해 3월로 3년이 지나 1단계를 완료하고, 연구․산업화 수입 비중을 3.6%에서 8.9%로 끌어올리면서 계획 수립 당시 1단계 목표인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
촉탁의 지정은 지역의사회의 추천을 통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30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요양시설 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촉탁의의 자격․지정․교육․활동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에는 촉탁의를 시설장이 선택하여 지정하였으나, 앞으로는 시설장이 각 직역(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별 지역의사회에 추천을 요청하여 지정한다. 지역의사회는 촉탁의의 이동 거리, 전문성, 교육이수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추천한다. 추천받은 촉탁의가 당연 지정되는 것은 아니며 추천인 중 시설장이 선택할 수 있고, 시설 규모와 노인 특성에 맞춰 복수 지정도 가능하다. 복지부는 “지정 방식의 변경으로, 그동안 촉탁의를 구하기 어려웠던 오․벽지 시설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소규모 시설에서도 촉탁의 배치가 가능해져, 요양시설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행 「노인복지법시행규칙」에 따르면, 요양시설은 촉탁의를 지정하여 매월 시설을 방문, 입소 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촉탁의 활동비용은 시설장이 지급하며, 이를 위해 촉탁의 인건비가 장기요양보험수가에 반영되어 있다. 그러
사우디 킹사우드 의과대학 학생 30명이 서울아산병원에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12개 진료과에 배정돼 한국의 의술을 배웠다. 서울아산병원은 2014년부터 사우디 킹사우드 의대와 의료진 연수 협약을 맺고, 2014년 3명의 의대생 시범연수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연수를 위해 사전조사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료과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및 간이식외과 등 12개 진료과 20명 교수에게 각각 배정돼, 4주간 수술을 참관하고 연구에 참여하는 등 예비인턴으로서 한국의료를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 킹사우드대학(King Saud University)은 1957년 사우디 아리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설립된 중동 지역 내 최고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의과대학 역시 1967년 설립된 사우디 최초의 의과대학이다. 이곳에서 배출된 4천여 명의 의사들이 중동지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킹사우드대학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하고 지난 2010년부터 의과대학의 부학장, 의학교육과장 및 임상과장 등이 서울아산병원을
*고인 김정일 *상주 김인 *빈소 강동 경희대 병원 장례식장 23호실(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발인 5월31일(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사진 ‧ 44)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제14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대장암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장암 학술상은 한국임상암학회가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대장암 관련 회원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 교수는 논문 ‘Identification of Hypoxanthine and Phosphoenolpyruvic Acid as Serum Markers of Chemoradiotherapy Response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은 진행된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시행하는 화학방사선치료의 치료반응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혈액 내 특정 단백질을 규명한 것으로 SCI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실려 암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여 교수는 매년 SCI급 논문을 포함해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보령학술상, 애보트학술상 등 다수의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PMC 박병원이 국내외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진행될 무료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갈렌의료재단 PMC 박병원(병원장 박진규)은 (사)스포츠닥터스(대표 허준영)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스포츠닥터스가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에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 갈렌의료재단 PMC 박병원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의사인 박진규 박사가 지난 2001년에 설립한 병원이다. 현재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진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남부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이다.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는 비영리기관인 국제의료봉사단체로 유엔사무국 DPI(공보국)에 등록단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PMC박병원 박진규 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무료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봉사지역을 넓혀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이 무료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정기대의원총회 말미에 의협 재무이사가 조합 대의원들에게 조심하라는 협박성 전화를 한 것이 공개됐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강청희 전 상근부회장을 지난 4월18일 해임한 데 이어 공제조합 이사장에서도 해임을 추진해 왔고, 박영부 재무이사가 조합 총회 전날인 27일 몇몇 대의원들에게 전화한 것에 대한 사안이다. 먼저 박홍서 대의원이 총회 전날 강청희 이사장 해임안과 관련, 협박받은 사실관계를 밝혔다. 그는 “충북대의원 박홍서이다. 어제 의협 재무이사에게 전화를 받았다. 나는 충북대의원으로 온 거다. 일단 공제조합과 의협은 의사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이것이 개인감정이라든가 개인 권익을 위해 돌아가는 건 당연히 반대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그런데 어제 나한테 뭐라고 했습니까? 의협에서 출자할 때 몇 억 들어갔는데 그걸 빼면 공제회가 흔들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 공제회가 회원을 위한 건가 의협을 위한 건가?”라고 질문했다. 그는 또 “나에게 뭐라고 했냐면 기명투표해서 이름이 다 나올 테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의협 재무이사에게 이야기하는 거다. 의협 재무이사가 지금 대의원인가 아닌가? 대의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5일 작년까지 3년 연속 회비를 미납한 회원 3만8,122명에게 회비납부를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27일 현재 3년 연속 미납 회원들의 반응은 3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의협 관계자는 “전화가 제법 오고 있다. 반응이랄까? 나타나는 현상은 대충 3가지이다.”라고 말했다. 의협 관계자는 “회무에 불만이 있는 경우 그 나름의 불만을 토로 한다. 한편으로 그동안 납부안내문을 어느 이유 때문인지 못 받은 경우도 있었고, 이미 납부했다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3년 연속 회비를 미납한 3만8,122명에게 독려 안내문을 보낸 것은 30여년 만에 있는 일이다. 의협은 안내문에서 “회비는 보험수가 협상․결정, 의권보호를 위한 대국회․대정부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의협의 ‘회원권리보장 및 회원서비스’에 9가지에 대해서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임원, 대의원 피선거권 및 선거권과 위원회 위원위촉 및 포상 자격 △정부 위원회 및 포상 등 추천 자격 △최신 의료정책 및 제도에 대한 신속한 정보 서비스 △“KMA 콜센터”이용한 다양한 회원민원 서비스 △홈페이지 “상담실”의 법률․노무․세무 상담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