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및 의료정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보건의료정책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비 지원사업이 올해 3년째를 맞았다.의료정책연구소는 25일 의협회관에서 2015년도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비 지원 수여식을 가졌다.2015년도 상반기에 선정된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Association between health care financing policy and health outcomes’(연세대 원주의대 ‧ Chhabi Lal Ranabhat) 1편과 석사학위 논문으로는 ‘과부담의료비 장기 발생 관련요인과 가구재정에 미치는 영향’(서울대학교 ‧ 조윤민)이 선정되었고, 2015년도 하반기에 선정된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한국의료비 장래추계 - 의료비 증가의 영향요인과 지역격차 분석’(히로시마대학 ‧ 권주영), ‘Study of North Korean Medical Journals and Articles’(고려대학교 ‧ 하신), ‘포괄수가제와 신포괄수가제의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에 적절한 포괄지불제도에 대한 제시’(연세대학교 ‧ 장성인) 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는 11월 26일(목) 10시 동산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세엽 동산병원장, 이구호 대외협력실장 등 동산병원 관계자와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최윤옥 복지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기관은 어린이 의료서비스 확대, 복지증진 및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동산병원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진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올바른 양육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려운 소아 환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재단측은 저소득 환아를 위한 4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역기관들과 신생아,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현재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산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6일 성인 및 소아 응급의료센터를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차단시키기 위해 항균 코팅작업을 시행했다. 코팅작업은 초미립 분사기를 이용해 항균 코팅제를 살포하는 것. 살포된 코팅제는 시설과 장비 등의 표면에 1/1000 크기의 미세한 스파이크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효능은 살포 후 10분 이내에 발휘되고, 1년간 유지된다. 코팅제는 EPA(美환경보호청), USDA(美농무부), KCL(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OTITI(산업통상부 시험연구원) 등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병원은 코팅작업에 더해 12월 중에는 응급의료센터 실내 공기 질관리를 위해 자외선 멸균 공기소독기도 도입할 계획이다.이문수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병원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감염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에서는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관악을)에 대한 규탄 대회 및 기자회견을 26일 새누리당사 앞에서 개최했다.오신환 의원은 지난 16일 실손의료보험의 진료비 심사 업무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심사 위탁이 가능케 할 수 있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이 법안이 결국은 실손의료보험을 운영하는 대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몸이 아픈 환자들의 치료 받을 권리를 빼앗는 매우 나쁜 악법이라고 평가했다. 의혁투는 “오신환 의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이러한 법률을 대표발의하였습니까? 오신환은 정녕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입니까, 실손보험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입니까?”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를 빼앗고, 실손의료보험 대기업들의 이익만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에 즉각적인 법안 폐기와 대국민 사과, 의원직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이 26일(목) 북부교육지원청과 교육현장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응급의료 공동협약은 지역사회 학생의 안전을 위한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의 의지와 인천성모병원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응급의료센터 전문의와의 HOT-LINE을 개설하여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천성모병원 전문의로부터 24시간 의학자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교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또한,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북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직원에게 연간 4회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의료분야 진로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에게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직접 응급의료분야 직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교육기관간의 좋은 협력모델이 만들어진 것 같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를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의료 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충북대병원은 26일 충북도교육청, CJB청주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명찬 원장과 김병우 교육감, 이두영 대표이사 회장, 박석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 및 의료사각지대 아동을 돕는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CJB청주방송은 1004명의 키다리아저씨(정기후원 기업 및 단체)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충북교육청은 시·군 교육청과 함께 캠페인의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충북대병원은 지원이 필요한 의료사각지대 아동 사례 제공 및 치료를 진행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관리 및 집행을 담당하게 된다.조명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의료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 홍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평의사회는 의사면허 행정처분의 시효도 마땅히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의 타 국가면허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마땅히 3년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에서 의료인 등의 자격정지처분 시효기간 신설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뷔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됐다. 법안소위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처분 사유의 경중에 따라 최소 5년에서 최대 7년으로 세분화해 조항을 넣기로 결정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거짓 및 허위청구로 건보공단에서 자료가 넘어오거나 리베이트 등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오는 경우 통상 3년에서 4년이 지나서 넘어올 때가 많다는 점을 들어 시효기간을 7년으로 정하자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대한평의사회는 성명서에서 “행정처분의 시효가 2,3년인 타면허의 행정처분 시효에 비해 의사면허만 유독 5년으로 하는 것은 어떤 합목적성도 없다. 헌법에 명시된 형평성에도 위배되므로 의사면허에 대한 행정처분 시효기간에 대한 논쟁을 복지부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평의사회는 의사들이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타 국가면허에 비해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평의사회는 “행정처분시효의 문제에 대해 상
소리이비인후과의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37.22%(전체평균 84.19%)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적성 평가의 최우수(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소리이비인후과는 이와 동시에 전체 50%도 넘지 않는 항생제 처방률로 중이염에 대한 최소 항생제 치료법을 실현시켰다고 26일 밝혔다.소리이비인후과는 2011년,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항생제 처방률 1등급을 받았다.급성중이염에 대한 병원에서의 항생제 처방률은 어떠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7,61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전체 항생제 처방률이 평균 84.19%로, 평균값에 대하여 각각의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 등급이 발표됐다.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유·소아의 급성중이염 증상과 관련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고 내성률 증가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평가항목은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 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 비중 등이다.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어른과 달리 이관이 짧고 각도가 달라 중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5.5%가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명의료결정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0.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와 마켓링크)과 함께, 전국(제주 포함)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69세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온라인 패널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우리 사회에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호스피스란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그리고 그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증, 증상 완화 등의 신체적 치료와 함께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연명의료결정이란 환자의 증상 호전 없이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보류 또는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이다. 또 응답자의 96.1%는 뇌졸중, 치매 등 암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가 말기 상태일 경우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상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질환은 치매(72.5%)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파킨슨병(64.1%),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IHF) 김광태 회장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세계 병원 수장으로 역임한 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25일 진행된 퇴임 기념식에서는 국제병원연맹을 이끌어온 김 전 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공로를 높이는 감사패 수여식이 마련됐다. 더불어 IHF의 전직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될 김 전 회장의 계획과 세계 가운데 국내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 회장은 2011년 홍콩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에서 ‘Bigger, 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국 대표들의 지지를 받아 회장직에 당선됐다. 재임 동안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서 국제병원연맹을 변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IHF 내 글로벌 상호지원 시스템 개발 ▲새로운 지식 포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의료 및 병원경영 기준 개발 촉진 등 전 세계 병원 간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했다.또한 한국인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역임, 대한민국을 글로벌 의료산업을 리드하는 선두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섰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각국 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집단 발생한 C형간염 사태와 관련, 유감을 표명하면서 사실관계 파악 후 해당 회원 징계 등 강력 대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월19일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내부 표시는 다나현대의원)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었다. 이후 해당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잇달아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60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의협은 이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로서의 기본 본분을 망각한 비윤리적 행위이다.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검증 조사 후 사실관계가 명확히 파악되는 대로 회원 징계 등 의협 차원의 대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집단감염사태의 원인으로 주사기 재사용 문제와 수액 및 약제 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주사기 재사용의 문제는 의료계에서 조차 믿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범죄행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의료인에게 있어서 철저한 감염관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며, 1회용 주사기 재사용 금지는 두말할 나위 없는 상식이다. 그런데 이같은 기본과 상식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해불가라는 게 의료계의 반응이다.의협은 특히 이번 사
여성의 손가락 길이 비(比)(digit ratio)가 자녀의 성비(offspring sex ratio)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와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수웅 교수팀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과는 달리 여성의 손가락 길이 비가 자녀의 성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손가락 길이 비가 작을수록 자녀의 성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의 성비 (offspring sex ratio)는 출생한 전체 자녀들 중에서 아들이 차지하는 비율 (자녀의 성비 = 아들 수 / 전체 자녀 수)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아들과 딸을 각각 1명씩 낳은 여성의 경우 자녀의 성비는 1/2 = 0.5가 된다 (아들만 낳은 경우는 1, 아들 없이 딸만 낳은 경우는 0). 손가락 길이 비는 검지 길이를 약지 길이로 나눈 값 (손가락 길이 비 = 검지 길이 / 약지 길이)으로 정의한다. 연구자들은 비뇨기과 수술을 위해 입원했던 60세 미만의 508명 (남: 257명, 여: 25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손가락 길이 비를 측정하고, 이후 자녀의 수를 조사해 손가락 길이 비와 자녀의 성비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
한화제약의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 www.naturalife.co.kr)의 대표 브랜드이며 겨울철 상비 식품인 ‘삼부커스 슈가프리(SAMBUCUS SUGRA-FREE)’가 11월26일(목) 저녁 6시 35분 ~ 7시 35분까지 NS홈쇼핑을 통해 특별 구성으로 앵콜 판매된다.‘삼부커스’는 겨울철 건강 필수품으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농축 엘더베리 시럽이다. 겨울철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걱정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엘더베리’는 블루베리보다 항산화력이 3배 이상 높고, 안토시아닌은 크랜베리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부커스’는 최고 품종의 엘더베리를 64배 고농축한 시럽제로, 원액 또는 물이나 우유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이번 26일 ‘삼부커스 슈거프리’ 앵콜 방송은 10병에 179,000원 (일시불 10,000원, 할인/ 무이자10개월/ ARS 1,000원 할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주)네츄럴라이프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면역력 관련 이슈가 연일 회자되며 삼부커스 문의가 쇄도한다”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4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장에서 대사성질환 신약개발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천대 길병원의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및 뇌질환 진단기술 개발사업단(GRCMB)’과 ‘대사성질환 T2B 기반구축센터(NECMD)’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사성질환의 혁신신약 개발과 효능 평가를 주도하고 있는 두 기관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함께 신약개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사성질환 신약의 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대사성질환 타겟의 발굴 및 검증 전략, 약리효능 평가기법의 이해와 적용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GRCMB와 NECMD를 총괄하고 있는 최철수 사업단장(내분비내과)은 “대사성질환 혁신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약리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을 중심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심도있고, 전문적인 토론과 정보의 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NECMD는 2010년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설립된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 평가 기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 이어 2014년에는 NECMD의 성과를 바
바이오코아주식회사(공동대표 최형식·황승룡)는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Bio-AMS 기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Stephen R. Dueker 박사(UC,Davis교수(전),VitaleaScience,US설립자)를 영입하여 ADME lab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11월25일 Lab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바이오코아주식회사는 국내 신약개발의 선두 CRO이며, 국내 최초 약물분석분야 GLP 인증기관이다. 바이오코아의 ADME lab은 극미량 C14-방사성동위원소와 가속질량분석기 (Accerelator Mass Spectrometry, AMS)를 이용하여 신약의 ADME 데이터와 약물대사관련 정보를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밝히기 위한 여러 시험들을 GLP 시스템하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ADME Lab이다.C14-동위원소치환약물의 AMS분석을 위한 전처리 과정에서의 핵심 기술인 흑연화 과정은 물론 UPLC를 이용한 약물의 분리와 mass balance study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체 유래 각종시료의 시료전처리 시설 등이 설계되어 있다. 독립적인 QA 부서가 이 모든 시험 과정에 대해 점검하여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