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의대협 인체조직기증 인식 조사’에서, 의대생들의 82%가 향후 의료 현장에서 조직기증을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가 지난 7월 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인 ‘스마일로드’에 참여한 108명 중 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밝혔다.참가자들은 대장정과 동시에 조직기증 캠페인, 현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의사로서의 소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미래 의료진으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향후 의료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기증을 권유할 의사’ 항목에서 82%(75명)가 권유할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권유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69%(68명)가 ‘다른 생명을 살릴 좋은 일이기 때문에’를 선택했고, ‘의사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가 24%(24명)로 그 뒤를 이었다.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18%(17명)의 의대생은 ‘유가족이 부정적 반응을 보일 것 같아서’52%(11명), ‘막상 현장에서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것 같아서’ 33%(7명), ‘자세히 몰라 생각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10%(2명) 순으로 이유를 밝
고난도 심장 부정맥 시술을 전국 심장 부정맥 전문 의사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시행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팀은 3일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동산병원 연구동 세미나실과 심혈관조영실에서 ‘고난도 심장 전기 생리 교육 (Advanced electrophysiology training: APT) 과정’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부정맥 전문의들에게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3차원 진단 기구의 보다 효과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이다. 이 날 첫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부정맥 시술 교육에는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6명의 부정맥 전문 교수들이 참석하여 심장 수술 후 발생되는 복잡 심방 빈맥의 라이브 시술과 강의를 통해 실제적인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02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3차원 전기생리 진단기기를 도입한 이래 부정맥의 치료에 국내에서 선두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고난도 부정맥 시술 2천여건을 시행하며 미국 의사로서 활동하던 한성욱 교수가 다시 합류함으로써 3명의 부정맥 전문의가 각종 치료 분야에 우수한 치료성적을 올리고 있다. 동산병원 심장내과 한성욱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국회의원인 남윤인순 최동익 김명연 이목희 양승조 김정록 김성태 등 7인이 사이비과학인 한방을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했다.최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한방을 사이비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한방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이비과학을 조장하는 7인의 국회의원을 기억하면 된다고 주장했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한방이 사이비과학이라는 근거로 2건의 TV보도를 제시했다.그 하나는 SBS에 보도된 ‘실제로는 건강한 여성임에도 다낭성난소 증후군이라고 진단하는 한방사’를 제시했다. 다른 사례는 TV조선에 보도된 ‘공식1, 간단한 골밀도 조사하고 으름장 놓기-공식2, 한약을 해결책으로 강요’를 제시했다.과학중심연구원의 주장은 일부 한방사가 현대의료기기를 불법적으로 악용한다는 것이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한 7인의 국회의원을 사이비과학을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한 이유이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7인의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정리한 바에 의하면 △남윤인순 의원(새민련 비례대표)은 ‘한방사도 엑스레이등 의료기기 쓸수 있어야 한다.’ △최동익 의원(새민련 비례대표)은 ‘한의사도 진단위해 저선량 X-ray 사용해야’ △김명연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2일 원내강당 송원홀에서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진행 중인 2015년도 QI활동을 중간 점검했다.중간 점검은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 중인 26개팀이 모두 참가해 각각의 활동상황을 요약보고 했다.발표는 ▲고객만족도 향상 분야(8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분야(6개팀), ▲환자안전관리분야(7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분야(5개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3일 하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운동에는 병원직원과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해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한 환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며재 병원장은 “혈액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보존기간이 짧아 꾸준한 헌혈이 요구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전직원이 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운동이 부족한 혈액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이나 지주회사 SK 등은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의협도 재정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대한의사협회 안양수 총무이사는 2일 기자와 만나 ‘협회 재정 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브랜드 사용료에 대한 법률자문을 2곳에 의뢰한 결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법률자문 결과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외부단체이므로 가능하고, 의료광고심의위원회와 의료정책연구소도 회계가 분리되어 있어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를 근거로 2달전 규정을 만들어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어 지난 8월29일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39대 집행부의 40개 주요회무 보고 사항 중 하나로 보고했다.앞서 지난 4월26일 의협 정총에서 2014년도 감사 결과를 보고한 장성구 감사는 “최근 10년 사이에 회비 납부율이 80%에서 59.9%로 급감했다. 의협의 회비 납부율이 저조하다. 심각한 재정 위기에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같은 장성구 감사의 지적 이후 의협은 재정 안정화 방안에 골몰해 왔다. 이번 브랜드 사용료 징수 방안도 그 중 하나이다.안양수 총무이사는 “앞으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등 3곳과 상표(브랜드) 사용
최근 의료 소모품전문업체인 의사장터가 의약품인 독감백신을 한정 판매하면서 의사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됐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장터는 신규 의사회원 모집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달 31일 일반독감백신을 시중가보다 10% 정도 싸게 한정 판매, 당일 마감했다.마감 이후 1일과 2일 뒤늦게 이같은 소식을 접한 병‧의원 의사들은 이벤트가 끝 난 줄도 모르고 이벤트 독감백신을 구입하려고 수소문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한 의료계 인사는 “의사장터가 신규 회원을 늘리려고 새로 가입하는 의사들에게 12.500원하는 일반독감백신을 11,000원으로 싸게 판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 5백~6백명 신규 회원 모집은 31일 당일 오후 3~4시간 만에 완료됐다.”고 말했다.의사장터는 신규회원 확보에 성공한 셈이다.한편 해당 백신을 판매하는 제약사는 의사장터에게 싸게 판매한 것을 항의했다. 이 의료계 인사는 “한정 이벤트이긴 하지만 워낙 이슈가 되다보니 같은 제품이지만 가격은 다른 것이 오픈됐다. 백신 회사는 가격관리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인사는 “한바탕 소동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의사들도 일반 병‧의원에는 제값을 받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가 의협 홈페이지(http://www.kma.org) 안에 별도의 홈페이지(http://rep.kma.org)를 만들고 운영위원들의 테스트를 거쳐 1일 정식으로 대의원들에게 선보였다. 대의원회는 그동안 대의원회 활성화와 대의원회총회의 지속적인 논의구조를 목표로 홈페이지 제작을 계획하여 왔다. 이를 계기로 대의원회가 상향식 의료정책결정의 기반을 제공하고 정책집행의 예측가능성을 확대하면서 대의원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근거중심의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은 ‘홈페이지 오픈에 즈음하여’라는 대의원들 서신을 통해 “대의원총회가 우리 의협의 중요한 정책들을 결정해 왔다. 그러면서도 대의원 스스로 그 비중이나 중요성에 비해 제 역할을 해오지 못했다. 실망하는 회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집행부만의 책임이 아니라 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회에도 책임이 있다. 우리는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대의원총회를 비롯하여 각종 회의에서 만들어진 의료정책과정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결과와 같은 소중한 자료들이 의협 홈페이지와 의협회관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어 이용하기에는 정보로서 값어치가
대한이과학회(회장 오승하,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9월 9일(수) ‘귀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9시 2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 나이마다 다양한 난청 종류(유소아 난청, 청소년 난청, 소음성 난청, 노화성 난청) ▲ 난청과 함께 생기는 증상들(이명, 어지럼) ▲ 난청 극복 방안(보청기, 이식형 보청기, 인공와우이식)을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선물 추첨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차권은 지원 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9월부터 ‘검진결과 인터넷 조회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진결과 인터넷 조회서비스’는 수검자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검진결과를 확인하는 간편 서비스로, 종이 사용도 줄이는 친환경 서비스다.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병원의 검진결과 확인요청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PC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병원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된다. PC의 경우 인터넷 검색기능을 사용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검색한 다음,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건강증진센터 페이지로 들어가 ‘검진결과 조회’ 메뉴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스마트폰의 경우도 역시 병원명을 검색하면 모바일 버전의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첫 화면의 검진결과 조회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별도의 가입절차나 앱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으며, 결과 내용 인쇄는 물론, 누적된 모든 검진결과 비교가 가능해 건강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단,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인증 방법은 휴대전화 인증 또는 아이핀 인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서비스는 종합검진을 비롯해 특수검진,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등 병원이 실시한 모든 검진 결과를 제공한다.이문수 병원장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전민혁 교수(감염내과, 감염관리실장)가 메르스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열렸다.전 교수는 메르스 발병 초기부터 병원 내 강력한 방호태세 구축을 주도했다. 6월 1일 지역 내 최초로 선별진료소를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두 달 넘게 최일선에서 의심환자 진료와 격리치료에 전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6~7월 두 달 동안 감염내과 및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613명의 의심환자를 선별진료했으며, 176명을 격리치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내 메르스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 간호대학 행정팀장 신수우 ▲ 의료관광교류팀장 윤봉현 ▲ 복지증진팀장 채용운 ▲ 총무인사팀장 권병철 ▲ 청구관리팀장 강대수 ▲ 교육수련팀장 이문희 ▲ 홍보팀장 신동칠 ▲ 응급간호팀장 심경태 ▲ 감염관리팀장 박태순 ▲ 병동간호1팀장 겸 병동간호2팀장 조미옥 ▲ 외래간호팀장 최순임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의 건강기능식품 판매회사인 네츄럴라이프가 ‘대한민국에 생명을 채우고, 얼라이브 럭키백을 잡아라!’라는 타이틀로 ‘얼라이브(Alive) 2차 럭키 페스티벌’을 오는 4일 분스 대학로점에서 개최한다.그 동안 얼라이브 멀티비타민에 큰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얼라이브 럭키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 분스 강남역점에서 1차로 진행됐고, 500여명의 시민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얼라이브 비타민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2차 페스티벌은 개강을 맞아 젊음과 활력이 넘쳐나는 대학로에서 전개된다. 꽝 없는 행운볼 게임, 페이스북 좋아요 인증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고객들은 자신이 뽑은 행운볼에 따라 총 100만원 금액으로 구성된 럭키백과 500개의 얼콩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으며, 특히 럭키백을 현품이 아닌 상품권으로 구성해 고객 자신이 뽑은 행운볼 금액만큼 필요한 물건을 당일 분스(대학로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행운볼을 뽑기 위해나는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알로에겔 퓨어 시음 등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얼라이브는 24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피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어르신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650만명이다. 지난해까지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어서 서비스 개선요구가 많았었다. 또 보건소 접종 일에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예진시간 부족 등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보건당국은 매년 반복되는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무료접종 기관 확대로 기존 59%수준이던 노년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80%이상 향상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지원확대가 고령인구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년층(65세이상)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만성심·폐질환, 당뇨, 만성신부전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 배아수를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등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2일 밝혔다.시술 전 난임원인을 알기 위한 여성 및 남성의 생식건강 검사를 기본적으로 실시하며, 남성난임의 검사와 진단을 구체화 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개선한다.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보조생식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등 관련 의학회와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로 구성된 난임부부 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했다.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여성의 난소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35세를 기준으로 이식 배아수를 조정하여 여성연령 35세 미만은 최대 2개, 35세 이상은 최대 3개까지만 이식하도록 줄였다.둘째, 개선 후에는 시술기관에서 난임진단을 내리기 전 원인을 알기위해 여성의 배란기능‧자궁강 및 난관검사와 남성의 정액검사 등 기본적인 생식건강 검사를 반드시 실시 하도록 했다. 검사결과 남녀 모두 의학적 소견상 정상으로 진단되었으나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에 ‘원인불명 난임’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하였다.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