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중구보건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의 일정은 ▲3일(월) 부평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조병래 교수) ▲6일(목) 청천보건지소 ‘참기 힘든 고통 - 대상포진’(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중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 ▲7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11일(화)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재활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 ▲13일(목) 청천보건지소 ‘갱년기 증상과 관리’(산부인과 천근영 교수), 중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의 이해’(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20일(목) 중구보건소 ‘고혈압과 운동요법’(재활치료팀 한만권 물리치료사) ▲27일(목) 중구보건소 ‘고혈압과 식단관리’(영양팀 노미나 영향사) 등의 주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과 김상희 위원, 윤종필 위원, 장정숙 위원, 윤소하 위원이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호의 역할 - 일본 선진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커뮤니티케어에서 간호사의 역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 발제는 훗타 사토코 게이오대학 대학원 건강 매니지먼트 연구과 교수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홋타 사토코 교수는 일본의 지역공생사회의 실현과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에서 간호사의 역할 사례 발표를 통해 한국의 커뮤니티케어 속 간호사의 비젼에 시사점을 던진다. 김승연 연구위원은 한국의 커뮤니티케어의 도입 배경과 추진 상황 및 지역사회 간호의 역할과 주요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또 토론자로는 △박남희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숙자 보건진료소장회 회장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나정현 부산광역시청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팀장 △황승현 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장이 참석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8월 25일(토) 오후 3시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6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심포지움의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Hip Update로 고관절의 인공관절 치환술(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이중명 교수), 대퇴골 골절의 치료(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양규현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섹션은 Hand and Wrist Update를 주제로 손목의 척측통증의 진단 및 치료(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박민종 교수), 원위 요골 치료의 최신 지견(중앙의대 이재성 교수), Finger tip defect의 재건(MS 재건병원 이기준 병원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정형외과 조진호 책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평소에 궁금하고 업무 수행 시 어려웠던 점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8월 22일(수)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연수평점은 3점이며, 자세한 문의는 031-910-7968으로 하면 된다.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가 9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제22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로 잔존청력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양측 인공와우 수술,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수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양측 인공와우 수술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 보고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자세한 참가 등록 및 문의사항은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김우경 대외부원장 겸 국제의료센터장 ▲양혁준 진료협력센터 소장 ▲김동영 의료질관리실장 겸 이비인후과장 ▲이상표 연구지원부장 겸 폐센터장 겸 내과부장 ▲전득수 척추센터장 ▲신동복 암센터장 ▲박흥규 여성암센터 소장 ▲하승연 바이오뱅크센터장 ▲연병길 가천뇌건강센터장 ▲박연호 임상시험센터장 겸 외과장 ▲이주강 피험자보호센터장 겸 재활의학과장 ▲정성환 임상의학연구소장 ▲안정석 산학협력단장 ▲이경천 수술실장 ▲엄중식 감염내과장 ▲이기영 내분비대사내과장 ▲최효진 류마티스내과장 ▲김경오 소화기내과장 ▲이현희 신장내과장 ▲이경훈 심장내과장 ▲심선진 종양내과장 ▲김혁 혈액내과장 ▲강신명 호흡기내과장 ▲서희선 가정의학과장 ▲장영진 마취통증의학과장 ▲이규찬 방사선종양학과장 ▲정동해 병리과장 ▲김계환 비뇨기과장 ▲류일 소아청소년과장 ▲이영배 신경과장 ▲유찬종 신경외과장 ▲신진우 산부인과장 ▲전영우 성형외과장 ▲남동흔 안과장 ▲김정호 영상의학과장 ▲현성열 외상외과장 ▲임용수 응급의학과장 겸 응급실장 ▲강승걸 정신건강의학과장 ▲심재앙 정형외과장 ▲강성규 직업환경의학과장 ▲안정열 진단검사의학과장 ▲백진옥 피부과장 ▲김석균 핵의학과장 ▲박철현 흉부외과장 ▲문철현 치과장. (8월17일자
안병진 씨엔알리서치 전무이사 부친 별세. * 빈소: 광주 빛장례식장 / 3층 특실 * 발인: 8월 23일 오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21일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의료기관의 응급의약품 의무비치’와 ‘수술실 내 CCTV 설치’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법적조치를 촉구했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봉침 시술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부터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응급의약품’을 구비할 것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회원 공지에 나섰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그러나 양방에서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보다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된 나머지 한의의료기관에서 응급의약품을 사용하면 강력대응 하겠다고 겁박했다. 나아가 자신들도 봉침의 일종인 ‘아피톡신’을 환자 치료에 사용하면서 마치 봉침(약침)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거짓 정보로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각종 통증과 염증질환 및 면역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봉침을 한의의료기관에서 시술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양방에서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봉침 자체에 문제가 있고, 이를 시술하는 것이 마치 불법이라도 되는 양 여론을 호도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건양대병원 최원준)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각 병원소속 직원들을 위해 메디컬 MBA 프로그램을 오는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개설, 운영한다. 환자중심의 혁신, 경영진의 리더십과 근거기반 의사결정, 의료서비스 품질향상 전략, 병원 인적자원 관리와 미래전략, 환자안전 등 모두 7개의 주제별로 나누어 총 13개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강사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각 분야에서 검증된 대학교수와 병원 실무자로 짜여져 있다. 수강대상은 병원 원장을 비롯해 기획, 인사, 원무, 간호 등 병원소속 직원 이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최원준 회장은 “이젠 지역 병원회가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소속병원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의 53개병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 긴밀한 소통을 해온 지역의 병원협의체이다.수강 문의는 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 성경모(042-600-6654)로 하면
각 병원들이 임상 현장에서 선진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에 힘입어 수술례를 갱신하면서 신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20일 병원계에 따르면 감마나이프 아이콘 100례,복강경 대장암 2,000례, 생체간이식 5,000례, 눈썹절걔 뇌동맥류 600례, 단일공 복강경 5,000례 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 아이콘 무혈 뇌수술 100례 달성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이 20일 본관동 지하 감마나이프 아이콘 센터에서 ‘감마나이프 아이콘 무혈 뇌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1월 12일 충북지역 최초로 개소한 충북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 아이콘 센터에서 지역 암환자 및 뇌종양 · 뇌병변 환자들에게 최첨단 무혈 뇌수술을 시행한지 7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이용한 방사선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고단위 감마선이 병변부위에 정밀하게 조사해 뇌종양, 뇌혈관질환 및 병변부위를 치료하는 첨단 수술 기법으로 기존의 방사선 치료보다 뇌손상이 적고 원하는 치료병변만 치료하는 무혈, 무통 뇌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기존의 감마나이프 수술은 정위틀을 고정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감마나이프 아이콘은 마스크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교육부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결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대응 TFT’를 구성하여 지난 8월 18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T 위원들은 동 회의에서 “의료취약지에 대한 의료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입하면서까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한다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정부의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역개발 논리에 의한 선심성 정책으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무고한 학생과 국민이 피해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희철 위원장(한국의대의전원협회 이사장/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은 국민건강 증진 및 환자 관리의 첫걸음인 의학교육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의료계와 학계가 설립 저지에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의학교육과 수련의 문제, 비용투입 대비 효과 등에 문제가 있음을 조목조목 따져서 서남의대와 같은 실패한 정책이 재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동시에 의료취약지를 포함하여 정부가 고민하는 공공의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최선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의료계에서 능동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희귀난치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건강교육을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빛고을전남대병원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보호자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해 체계적·효율적인 질환관리가 이뤄질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류마티스 내과 김태종 교수의 ‘강직성척추염의 진단과 이해’, 재활의학과 신관호 물리치료사의 ‘강직성척추염 재활운동의 실재’라는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대한비만학회는 2018년 국제학술대회(ICOMES 2018)를 맞이하여, 오는 9월 6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에서 비만예방정책 관련 국내외 사례 및 전략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위한 ‘비만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국가정책 도입의 필요성’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최근 복지부를 비롯한 9개 부처 합동으로 비만관리종합대책 발표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한 국가 정책과 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비만학회는 각국의 성공적인 비만규제정책 시행 사례 및 비만퇴치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보다 실효성 있는 비만관리종합대책 시행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모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학대 근절 방안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오늘(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4회 아이지킴콜 112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번호인 112를 기억하면 아이를 지킬 수 있다는 의미의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아이컨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는 향후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아동학대 예방 분야(13세 이상, 누구나 참여)와 ▲아이가 바라는 바람직한 훈육 분야(4세~12세)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동학대 예방분야의 신고활성화 부문은 영상, 포스터‧손글씨, 에세이, 카툰 부문에서 만 13세 이상 국민이다. 바람직한 훈육 분야는 포스터, 그림일기 부문에서 4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아이컨택 캠페인’ 홈페이지(http://icontact.or.kr)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그린 작품의 경우 우편 접수(서울시 마포구 창전로 90 지씨빌딩 공모전 운영사무국)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지난 17일 국회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8월 임시국회에서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규제프리존법)’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규제프리존특별법은 19대 국회 때 폐기됐다가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2016년 5월 30일 이학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지정한 산업에 대해 규제 완화 등 각종 지원을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사회가 20일 ‘규제프리존법에서 보건의료분야는 반드시 제외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규제프리존법이 의료영리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규제프리존법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제43조이다. 제43조(의료법에 관한 특례)는 규제프리존 내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범위를 조례로 정할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영리화의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보건복지부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교수)에서도 올해 5월 18일 발표한 권고문에서 규제프리존법안과 서비스발전기본법안에서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해야 한다는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장암팀의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기법’이 “중심 림파절 전이를 동반한 우측 결장암 치료를 위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대한 술기 비디오 보고” 제목으로 유럽대장항문학회지인 "Colorectal disease" 7월호에 게재됐다(교신저자: 배성욱)"고 20일 밝혔다. 동산병원 대장암팀은 지난 2014년부터 복부에 한 개의 구멍만 내어 수술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대구·경북지역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은 3~6개의 구멍을 뚫어 시행하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배꼽 안쪽으로 작게는 0.5cm 크게는 3~4cm를 절개해 한 개의 구멍만 뚫어 시행하는 최소침습수술이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의사의 숙련도가 높아야만 가능한 까다로운 수술이라 충수염이나 담낭염 등 일부 양성질환이나 대장∙직장질환 중 양성질환에만 주로 시행되고 있다. 동산병원 배성욱 교수(대장항문외과)는 “단일공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 흉터가 현저하게 작아 환자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 또한 복벽 손상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진통제 사용이 줄어들어 재원기간이 최소 4일~7일 정도 단축되고 기존 복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