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관 내 설치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구성‧운영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 결과, 임상시험대상자 안전 및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위원 위촉 이전에 심사업무를 진행(1건)했거나 IRB 심사 시 임상시험자자료집 검토를 누락(1건)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확인되어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 했다고 덧붙였다. (아래 별첨, 임상시험 실시기관 현장 점검 결과 요약 및 주요 지적사항)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는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심의하는 IRB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30개 의료기관 가운데 ‘17~’18년에 점검실적이 없는 13개 기관으로 선정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임상시험 관련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이 가입되어 있는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임상시험 관련 기준과 동등한 수준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향후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가 보장될 수 있도록 IRB 독립성‧공정성 확보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8월 셋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 (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의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2018년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00~250여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하여 보다 정확한 지역별 비만율을 산출한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4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각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2018년 조사 결과는 내년(2019년) 3월에 질병관리본부와 254개 각 보건소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9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진 행복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환우와 내방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주의 귀한 사랑’ ‘예수 닮기 원해’ ‘아름다운 노래’ ‘한번 해 볼까요’ ‘감자’ ‘꼭 안아줄래요’ ‘내가 바라는 세상’ 등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곡들을 엄선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첼리스트 박상희 씨가 공연에 참여해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생명의 양식’ 등의 곡을 연주해 큰 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펼친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은 전북권 크리스천 초·중·고학생들로 구성된 소년소녀 혼성합창단으로 복음전파와 지역내 음악저변확대를 목표로 1997년 창단됐다. 창단 이후 환경음악회와 전북합창제, 전라예술제, 평화합창제, 소리축제 등 550여회의 다양한 국내공연은 물론 미국과 유럽 호주 등 해외공연을 통해 민간외교 활동도 하고 있다. 도립오페라단과 (사)호남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 ‘라보
고령 환자의 고관절골절에서 수혈을 하지 않는 무수혈 수술이 일반수술과 비교했을 때 사망률과 합병증 등 수술 결과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팀이 2003년부터 2014년까지 65세 이상 고관절 수술 환자 314명 중 나이와 성별, 동반질환, 수술부위, 수술방법, 수술시간 등이 비슷한 50명의 무수혈 수술환자 그룹과 50명의 수혈 수술 환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두 그룹 모두 수술 후 90일, 1년, 전체기간의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평균 헤모글로빈 수치도 수술 후 1일째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2주 이내 두 그룹 모두 큰 차이 없이 완전히 회복됐다. 수술시간도 수혈 그룹(80분)과 무수혈 그룹(77분)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입원 기간도 무수혈 그룹(26일)과 수혈 그룹(24일)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총 입원비용도 두 그룹(무수혈 그룹 8522달러, 수혈 그룹 8615달러) 모두 비슷했다. 무수혈 치료란 수혈을 하지 않고서도 환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내·외과적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최소화하고, 환자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첨단의료기법이다. 일
병원계도 응급실 의사 폭행에 무관용원칙 등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진료현장 폭력·폭행 사태에 대한 병원계 입장’에서 ▲강력한 처벌 ▲안전체계 구축 ▲정부 국회 동참 3개항을 강조했다.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폭행은 환자 진료 방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병협은 “현행법은 의료기관 내 폭행에 대해 피해자와의 합의 등을 통해 가해자가 무거운 처벌을 피할 수 있고, 법원 또한 일반 폭행 사건과 다르지 않은 판결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진료현장에서의 폭행·협박 가해자는 음주 등 심신미약 상태와 상관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즉각 구속 등 강력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했다. 진료현장의 폭행 사건을 예방하고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지원방안을 요구했다. 병협은 “주취자 등의 폭행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는 의료기관과 비상연락 및 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하고, 응급환자 이용이 많은 야간과 사건 다발생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청원경찰 등 안전인력 채용 및 안전시설 설치에 대해 응급의료기금 활용 등을 통해 필요한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남인순 의원 주최로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준비위원회 참여단체는다문화건강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한국가정간호학회, 한국농촌간호학회, 한국방문간호사회,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한국의료급여관리사회,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등이다. 준비위원회는 발족식 개최 취지에 대해 "문재인 정부하에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장성강화 정책 추진과 더불어 커뮤니티케어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반 일차보건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강화, 의료전달체계 확립, 지역기반 보건의료인 양성,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제공시스템 구축 등 지역기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및 연계와 보건의료체계의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지역사회 기반한 범 보건의료단체는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를 결성하여 커뮤니티케어 실시를 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기반 구축 및 정비에 역량
“지난 100일간 회무수행을 3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급격한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 변경을 위한 조직력 강화 등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 개선, ▲폭행당한 피해회원 지원 등 회원권익 증진, ▲라돈침대 사태 기자회견 등 전문가단체 위상강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 8월17일 제주를 시작으로 3개월간 순회 방문 및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평일 저녁에 42개 대학병원 전체를 방문한다.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여러 종합병원과 거점 중소병원을 방문한다. 순회방문하면서 ▲급격한 보장성 강화 정책 ▲고질적 초저수가, ▲심사제도 전반, ▲건강보험공단 현지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지조사 등을 설명하고 집단행동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노력을 한다. 11월 초순까지 1단계 집단행동 역량은 갖춰 질 것이다. 하지만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그 기간이 지나면 불가피한 상황이 왔을 때 투쟁이 가능할 거다.” 8일 오후 2시 경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주요회무 추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진 최대집 회장이 이같이 모두 발언했다. 그간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앞으로 있을 투쟁을 대비한 조직력 강화였다. 최 회장은 “가장
대한의사협회는 8일 상임이사회에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구성 배경은 지난 2017년 4월23일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제39대 추무진 집행부에 이어 제40대 최대집 집행부에서도 상임이사회와 산하 유관단체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했다. 위원회는 대의원총회 의결에 의한 특별위원회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회관신축 실무 진행, 회관 사무실 임시 이전 관련 실무진행, 회관신축 재원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기한은 회관신축 완료시 까지다. 구 분 성 명 소속 / 직위 추천기관 위원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위 원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상임이사회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김해영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안광무 운영위원 충북의장 대의원회 박현수 중앙대의원(인천) 박혜성 중앙대의원(경기) 박정율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추천 배상철 대한의학회 부회장 윤동섭 대한의학회 부회장 백진현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 안치석 충청북도의사회 회장 유승모 사업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박용주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에 변형규 안산무지개연합의원 원장(사진)이 8월1일자로 임명됐다. 반상근이다. 앞서 지난 4월25일 최대집 회장은 당선인 시절 40대 집행부 보험이사 3명 중 연준흠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전 보험이사)와 김완호 원장(김완호정형외과의원) 2명을 임명한 바 있다.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논문심사결과 학술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방사선치료학회가 주관하는 학술우수기관상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상으로 당해 년도 이전 3년 동안의 투고 논문편수를 회원 수로 나누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병원에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학술우수기관상 첫 수상기관이 됐다.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과원들의 연구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편의 논문을 학회에 제출해 우수논문상 등을 꾸준히 수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각종 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이번 학술우수기관상 수상을 통해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과원들 모두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치료와 연구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에서는 8월 16일(목요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어린이 모야모야병(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어른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모야모야병 환자가 아닌 건강한 학생의 삶(Bard College 한동현 학생)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제산제 효능군, △지사제 효능군에 대하여 추가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나왔으며, 개별 품목 선정과 관련하여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의 적합 여부 등을 차후에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8일(수)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동 회의에서 △기존의 품목선정 안건(제산제, 지사제 신규지정 및 소화제 2품목 지정해제) 및 △대한약사회의 타이레놀 500mg 제외 제안 등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은 의약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정하기로 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심의를 위하여 구성한 위원회로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위원추천을 받아 구성(총 10명), 한시적 非법정위원회다. 품목조정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8월 8일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 1진료부원장 김동영▲ 2진료부원장 양혁준▲ 수석진료부장 이상표▲ 1진료부장 정욱진▲ 2진료부장 전용순▲ 진료지원부장 김정호▲ 교육수련부장 겸 감염관리실장 엄중식▲ 전산정보본부장 겸 헬스IT연구센터장 박동균▲ 의료정보센터장 이종준▲ 약사위원장 최혜영▲ 장비위원장 이정남▲ 홍보실장 심재앙▲ VIP건강증진센터장 김경곤▲ 장기이식센터장 박연호▲ 심혈관센터장 안태훈▲ 권역외상센터 소장 이정남▲ 권영응급센터 소장 양혁준▲ 인공지능센터장 백정흠▲ 소화기센터장 권오상▲ 간호부장 조옥연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종웅)가 8일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의 구성에 만성질환 관리를 실제적으로 담당하는 의사와 그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배제된 것은 문제다.”라면서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의협과 개원의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이에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이하 내과의사회)는 “급격한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의한 전체의료비 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내현실에서 지금까지 사업 주체와 예산 재원이 제각각이었던 4가지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통합하여 한가지로 통합하기로 한 것은 만시지탄이었던 과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추진단에 의사단체가 빠진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내과의사회는 “그러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의 구성에 만성질환 관리를 실제적으로 담당하는 의사와 그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배제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6개 기관장이 정책
경향심사를 골자로 하는 심사체계개편 정책 방향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발표가 8월말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정책파트너인 대한의사협회와는 아직 구체적 협의가 없어 제2의 문재인 케어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심사체계 개편 연구용역이 9월말 끝나기에 앞서 8월말 심사체계 개편에 관한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준 교수(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가 심평원으로부터 '합리적 의료비용 운영을 위한 진료비 심사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받아 수행 중이다. 연구기간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9개월 간이다. 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은 9월말 심평원 연구용역은 참고사항이라고 했다. 이 과장은 “(심평원이) 윤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맡긴 거는 (8월말 복지부가 심사체계 개편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것과) 어떤 상관일까? 정부 정책에 참고하는 사항이다.”라면서 “지난번 (7월27일 열린) 심사기준협의체 1차 회의 때도 (각 단체에) 다 말씀드렸다. 새로운 심사기준으로 내년부터 간다. 상복부초음파 MRI도 새로운 거니까 내년부터 (경향심사로)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