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스테틱 전문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HIFU 리프팅 기기 '울쎄라(이하 울쎄라)'가 글로벌에서 시술 건수가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울쎄라는 2009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리프팅 기기로, 출시한 지 8년이 지났음에도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100만 건의 시술 건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을 받아 주름개선 및 리프팅 시술의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멀츠코리아 의학팀의 노정임 상무(M.D)는 “울쎄라는 비침습 시술방식으로 자연적으로 콜라겐을 재생해서 주름개선과 리프팅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 후 회복기간이 거의 없어 고객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라며, “이번 울쎄라의 전 세계 시술 건수가 1백만 건에 도달했다는 점은 그 효과와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의료진들에게 울쎄라가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울쎄라의 초음파 영상기술인 딥씨(DeepSEE)™ 기술이 꼽힌다.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시술을 진행하며 울쎄라의 팁이 피부에 닿는 동안 시술에 해당되는 피부 층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5월 19일, 제37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사노피 런천 심포지엄(Sanofi Luncheon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용림 교수(경북의대 신장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외 주요 신장질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자로 나선 데이비드 골드스미스 교수(영국 가이즈 앤 세인트 토머스 NHS 재단병원 신장내과)는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인조절 장애로 인한 악영향과 치료 필요성(Malign Impact of Phosphate Dysregulation in CKD Patients:Rationale for Interven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만성콩팥병과 심혈관계 합병증 관리, 고인산혈증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심포지엄에서 골드스미스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인이 잘 배출 되지 않아, 체내 혈중 인 농도가 높아지는 고인산혈증이 나타나며, 고인산혈증은 다시 신장기능을 악화시켜 만성콩팥병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칼슘-인 결합체가 심장 및 혈관에 석회화를
위암수술 후 부작용 1위인 빈혈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내놨다. JW중외는 위암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빈혈을 치료하는데 고용량 철분주사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세계 유명 의학저널 지난 24일자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영우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팀이 국내 7개 대형병원 위암치료 외과 의사들과 함께 위암 수술 후 5~7일 사이에 혈액 내 혈색소 수치가 7∼10g/㎗ 사이의 중간 정도 빈혈이 있었던 454명(평균 나이 61.1세)에게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 말토즈)'를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7년에 걸쳐 이뤄졌다. 이 결과 철분제를 정맥에 주사한 빈혈 환자 중 92.2%가 12주 후 헤모글로빈 수치가 본 연구의 1차 목표인 혈색소 반응(혈중 혈색소 반응 등재 당시 보다 2g/㎗ 이상 증가한 경우 및 / 또는 혈중 혈색소 수치가 11g/㎗ 이상인 경우)을 보였으며 평균 혈중 혈색소 수치가 9.0g/㎗ 에서 12.3g/㎗로 수치가 정상치에 가깝게 개선되었다. 반면 철분제 대신 위약(가짜약)을 주사한 대조군은 54%에서만 연구의 1차 목표에 도달하였으며 평균 혈색소
한국 머크는 자사의대장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5월 1일부터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1차 치료로 기존에 인정되던 FOLFIRI 병용요법뿐만 아니라 FOLFOX 병용요법도 보험급여가 인정되며 급여 확대가 적용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얼비툭스는 2014년 3월 얼비툭스 + FOLFIRI 병용요법으로 EGFR 양성, RAS 정상형 전이성 직결장암 1차 치료요법으로 보험 급여를 인정받아, 이번 급여확대 전까지는 FOLFIRI와의 병용요법으로만 1차 치료에서만 급여가 되었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는 “이번 FOLFOX 병용요법의 급여 확대로 국내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TAILOR, OPUS 임상들을 통해 얼비툭스 + FOLFOX병용요법은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항암치료요법임이 입증된 바 있다. TAILOR 3상 임상 결과, 얼비툭스(세툭시맙) + FOLFOX 병용요법은 FOLFOX 단독요법에 비해 RAS wild-type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에서 일차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FS)뿐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내달 24일까지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출시 기념으로 ‘볼바람 콘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30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가그린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그린 라임과 함께 가글 할 때 나오는 볼바람 셀카(본인 사진)를 찍고 #볼바람콘테스트, #가그린라임 등 2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그린 볼바람 콘테스트 이벤트 페이지(www.bolbaram.co.kr) 또는 가그린 브랜드 홈페이지(www.gargl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자 중 327명을 선정해 ‘200만원 여행상품권’(1명), ‘50만원 호텔이용권’(6명), ‘가그린 라임750ml’(320명)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며,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가그린 라임은 지난 4월 동아제약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젊은 층에게서 선호도가 높은 라임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주 타깃층인 2030 여성을 위해 가방이나 파우치 안에 넣어 다니기 좋은 100m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4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암 치료로 지친 환자들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부터 소아청소년 암환우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사진 실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수업은 그동안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얻은 긍정적인 효과와 높은 인기에 힘입어, 프로젝트 최초로 성인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환우들은 카메라 작동법 교육과 사진 프레임, 빛을 이용한 라이트 페인팅, 자화상 사진촬영 등 다양한 예술체험까지 함께 하며 나만의 사진첩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 6,025억 원으로 전년(5조 16억 원)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9.6%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의료기기 수출은 29.2억 달러로 2015년 대비(27.1억 달러) 7.7% 늘어났으며, 수입은 31.5억 달러로 전년(29.4억 달러) 대비 7.1%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2.3억 달러로 2015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또한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5년(5조 2,656억)에 비해 11.5% 성장한 5조 8,713억 원으로 세계 9위를 차지하였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는 인구 고령화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관련제품 생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 국내 의료기기 생산 꾸준한 성장세 유지 2016년 국내의료기기 생산실적은 2015년(5조 16억 원) 대비 12% 증가한 5조 6,025억으로 국내 제조업 성장률(2.3%)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생산실적이 가장 높은 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8,407억 원)였으며, 초음파영상진단장치(4,600억 원), 필러(조직수복용생체
MSD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2017 유럽간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 국제간회의(The Internatonal Liver Congress™)에서 미국 재향군인회(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보건의료시스템을 통해 '제파티어(성분명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를 투여 받은 퇴역 군인 만성 C형간염 환자 2,436명의 데이터베이스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석 결과, 2,436명 중 '제파티어'를 투여 받은 95.6%의 퇴역군인이 일차평가변수인 치료 종료 12주 후 HCV RNA가 검출되지 않는 SVR12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했다.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제니퍼 크라머 교수는 “미국 퇴역 군인은 일반인에 비해 만성 C형간염 환자 비율이 3배 이상 높고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비율도 높아 치료가 어려운 편"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향적 데이터베이스 분석은 2016년 2월 1일부터 2016년 8월 1일까지 미국 재향군인회 보건의료시스템에서 '제파티어'를 투여 받은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
길리어드가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를 업그레이드해 용량은 줄이고, 안전성은 개선한 ‘베믈리디’를 출시하며 항바이러스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4일 플라자호텔에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자 ‘만성 B형간염 치료의 새 지평 - 베믈리디 런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길리어드는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 개발의 의의와 ‘베믈리디’의 임상연구 결과 및 리얼라이프 데이터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같은 자리에서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가 ‘한국인에서 테노포비르 기반의 만성 B형간염 치료 경험과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 타깃 전구약물(Novel targeted prodrug)로 만성 B형간염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비리어드’보다 혈장 내 테노포비르 농도를 89% 감소시켜 약물전신노출을 줄였다. ‘베믈리디’는 혈장 안정성이 향상되어 25mg의 용량으로 ‘비리어드’ 300mg보다 효율적으로 간세포에 약효성분인 테노포비르를 전달할 수 있다.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는 뉴클레오티드 계열 B형간염 치료제 중 가장 효과와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5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2017)에 참가해 에볼루션3.0 (Evolution 3.0)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고사양 초음파 에픽(EPIQ)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탑재된 여러 최신 기술 가운데, 필립스의 독자적인 횡파 탄성초음파 이미징 기술인 엘라스트Q 이미징(ElastQ Imaging)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기술은 조직의 경도에 따라 초음파 전파 속도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해 조직의 탄성도를 색깔, 수치 등 정량적 데이터로 나타낸다. 또한 이미지 데이터 처리 가능 속도인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가 업계 최고 수준인 20~30 fps로 빨라 검사 중 실시간으로 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의료진은 간섬유화나 종양 등의 진행 정도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필립스 엘라스트Q 이미징(ElastQ Imaging)은 초음파상에서 검사할 병변 부위를 지정하는 ROI (Region of Interest, 이하 ROI) 박스의 크기가 6cm × 5cm로 타사 대비 최대 8배 크고 사이즈 조
아스트라제네카는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평가하는 첫 번째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 연구(Real World Evidence)인 CVD REAL 연구의 정규논문이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Circul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Circulation’은 미국 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중, 심장내과, 혈관질환, 흉부외과 및 혈액학 분야에서 인용지수(Impact factor 17)가 가장 높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다. CVD REAL은 미국을 포함한 총 6개국(미국,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덴마크) 3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SGLT-2 억제제(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은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비교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39% (p<0.001)),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51%(p<0.001)), 복합 평가변수 발생률(46%(p<0.001)) 모두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
지난해 9월 발생한 한미약품 미공개정보 유출에 관련된내부 직원과 이를 넘겨받아 부당이득을 챙긴 투자자 등에 24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한미약품 직원 등 14명에 총 2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7월 시장질서 교란행위 시행 이래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되는 첫 사례다. 검찰은 지난해 말 한미약품 내부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십억 원의 손실을 회피한 회사 임원 등 45명을 적발해 17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한미약품이 베링거잉겔하임과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 신약인 '올무티닙' 함유제제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는 악재성 정보를 접한 뒤 이튿날 주식을 팔아 33억 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임상시험(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승인 받고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램시마의 임상 승인은 중국에서 현지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임상을 승인 받은 첫 사례다. 중국은 의약품 시장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국가다. 임상시험 승인은 의약품 허가 과정 중에서도 가장 높은 허들로 평가 받는다. 중국에서 의약품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국민 대상의 임상을 실시해야 하지만 임상 시험 신청을 승인 받기 위해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허가받은 의약품도 최소 4~5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다. 그러나 임상 승인을 위한 길고 복잡한 의약품 품질 평가 과정을 통과하면 이후 임상 및 허가 과정은 빠르게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2014년 1월 램시마의 임상시험을 신청했으며, 2년 이상의 평가 기간을 거쳐 최근 승인을 받았다. 올해에는 램시마의 뒤를 이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에 후발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임상도 신청해 셀트리온 퍼스트무버 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오전 11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과 박카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후원 협약에 따라 매주 수요일을 ‘박수데이’로 정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동아제약의 박카스 500병을 제공한다. 박수데이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수요일’의 줄임말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등의 효과가 있는 박카스를 마시고 치매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박수치기를 생활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은 2003년에 개관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행사, 평생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31일까지 2017년 상반기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 개발, 영업 등이다. 연구부문은 유기합성, 바이오연구, 천연물연구, 약리연구 분야를 모집하며, 이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박사 및 해외 학위 취득자, 해외 신약개발 연구 경력자를 우대하며, 병역특례(대체복무) 대상자도 지원 가능하다. 개발부문 모집은 개발기획, 사업개발, RA, 특허, PV, 임상QA, 시장조사 등의 업무 분야이며, 약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거나 우대된다. 영업 분야는 전공에 관계없이, 병원영업 분야의 경우 종합병원 영업 경력 만 1년 이상, 의원영업 분야의 경우 의원 영업 경력 만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밖에 일동홀딩스의 IR 경력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한 전공 및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남성은 병역의무(면제 포함) 및 관련 법률상의 하자가 없어야 한다.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http://ildong.com)의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